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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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규 공무직근로자 대상 슬기로운 공직생활 교육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 국제습지센터컨퍼런스홀에서 신규 공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직생활 교육과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재직기간 3년 이내 공무직근로자의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하고 실무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해 직원의 현장 직무능력을 높이고 주요 시정 가치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여, 교육과정은 긍정 마인드와 셀프 리더십,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공문서 작성 등 기본 직무교육과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를 둘러보고 참여하는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코로나 상황으로 교류가 부족했던 신규자 간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직장생활의 출발선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실질적인 직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업무 마인드를 가지고 열정을 지닌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신규 직원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기본 소양을 잘 쌓아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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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21학년도 전국 초중고 학업중단 학생 42,755명, 20학년도보다 증가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업중단 학생 현황 및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업중단 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학교장이 2~3주의 숙려 기회를 주고 상담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지속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학업중단 숙려제를 통한 학업복귀 학생 수는 교육청별, 초중고등학교 학생별 편차 크게 나타나고 있었다. 2021학년도에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모두 42,755명으로 이는 2020년 32,027명에 비해 10,728명이 증가한 수치다. 학생 수 대비 비율로도 2020년은 0.60%였지만, 2021학년도에는 0.80%로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들의 학업중단율이 제일 높아서 1.55% 20,131명의 학생이 학업을 중단했고, 그다음으로는 15,389명 0.58%의 초등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했다. 2019학년도보다는 적었지만 코로나 이후 등교수업이 시행되면서 다시 학업중단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들의 학업중단 비율이 가장 높아서 전체 고등학생의 1.55%에 달하는 20,131명의 학생이 학업을 중단했고, 그다음으로는 초등학생들로 15,389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났다. 지역별로는 세종시와 서울시 학생들의 학업중단 비율이 높아서 각각 1.43%, 1.11%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중단 사유별로 보면 초등학생들의 경우 해외출국과 같이 학업중단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학업중단 사유가 불분명한 기타의 경우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학업중단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업중단 숙려제를 통해 다시 학교에 남는 학생들의 비율은 2020학년도에 83.5%였으나, 2021학년도에는 79.6%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학업중단 숙려제에 참여한 학생은 25,414명이었고, 숙려제를 통해 학업을 지속한 학생은 20,221명이었다. 그러나, 숙려제 참여 학생들의 학업 지속 현황은 지역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숙려제 참여 후 학업 지속 학생의 비율이 가장 적은 곳은 대구교육청으로 43.4%에 불과했고, 전북교육청도 46.5%로 절반에 못 미쳤다. 이와 달리 경기교육청은 참여학생 16,096명 중 90.1%에 달하는 14,501명이 학업을 지속했다. 이와 관련하여 서 의원은 “초중등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공교육 시기이기에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교육 당국이 코로나 이후 학생들을 등교시키는 것만이 아닌 그동안 멀어졌던 학교와 학생들 사이의 일상 회복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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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도 국고 확보 선제적 대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4년도 93건 1조 9110억 원의 대규모 현안 국고 사업을 발굴하고 2516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전라남도와 중앙부처에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국고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 중 일자리사업으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578억 원 ▲친환경 기능성 신소재 기반구축 사업 400억 원 ▲디지털 트윈 기반 탄소 중립도시 340억 원 ▲생물전환 바이오 산업 단계별 플랫폼 구축 80억 원 등이다. 생태환경조성 사업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2300억 원 ▲여자만 갯벌습지정원 조성 2000억 원 ▲순천만 갯벌힐링치유센터 건립 361억 원 ▲와룡산지 습지보호지역 관리보전 100억 원 ▲순천만 거차해역 갯벌생태계 복원 70억 원 등이다. 정주여건조성 사업으로 ▲수소 시범도시 사업 400억 원 ▲선학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147억 원 ▲해룡 당두, 신성마을 하수도 정비 95억 원 ▲원도심 창업 황금거리 조성 80억 원 ▲연향들 수열에너지 활성화 40억 원 등이다.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협약 421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200억 원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31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20억 원 등이다. 현안사업은 ▲순천 종합스포츠파크 조성 1200억 원 ▲예술의 전당 건립 1500억 원 ▲전남 디지털 애니메이션센터 조성 300억 원 등이다. 지역의 핵심 SOC사업은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예타선정 ▲경전선 전철화 도심통과 구간 우회 개설 예타면제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이다. 순천시는 건의 사업의 90% 이상을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11월 말까지 전라남도와 중앙부처에 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기를 나눠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내년 1∼4월까지는 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득에 들어가며, 5∼8월은 기획재정부에 사업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9∼11월은 본격적인 국회 대응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그동안 정부 예산 편성 흐름도, 정부·국회 예산 심의 대응, 설득 논리 개발 방법, 사전 이행 절차 등을 수록한 국비 확보 활동 매뉴얼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하고 직원들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비 사업은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정부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 2024년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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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경전선 문제 관련 3단계 해법 제시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4일(화) 2022 정무위원 국정감사에서, 순천 지역의 현안인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간절한 민심을 전달하며 현안 해결의 3단계 해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 지역의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 사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 관계부처를 비롯한 모든 행정부처의 행정을 지휘·감독, 정책 조정 및 사회위험·갈등의 관리 등의 역할을 하는 국무조정실과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 의원이 국무조정실과 지난 7월 27일, 9월 13일, 9월 30일 등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의 질의, 서면 자료제출 요구 등으로 지속 소통하면서 경전선 문제 해결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소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국토부에서 기재부 설계 적정성 검토 중에 있고, 끝나면 고시할 수 있을 것이다. 11월 아니면 12월로 (고시 확정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고 답변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국무조정실과의 협의로 고시 확정 발표 연기를 이끌어 낸 것을 강조했다. 이어 소 의원은 경전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단계 해법을 제시했다. “첫 째,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 전에 시민 공청회 등 자리 반드시 개최해야 한다. 둘 째, 시민 공청회나 의견 듣는 자리가 통과의례가 되어서는 안되고 시민들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셋 째, 정부가 우리 전남에 낙후된 SOC 관련 예산을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투입해서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를 일갈했다. 소 의원은 “지금 법률상으로 예타 면제를 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경전선 사업 관련) 예타 면제를 해서 전남, 순천의 지역 발전 그리고 나아가서 지역균형 발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지 정부의 전향적인 답변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전국에 철도가 지나가는 여러 가지 민원들이 있다. 국토부가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이번 계획 고시 전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의원님께서) 걱정하는 부분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하고 있다. 예타 면제는 사업성 등 고려하여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소 의원은 “최근 尹대통령께서 광주에 오셔서 ‘(경전선 문제 관련)국민의힘 전남도당 그리고 순천시 의견을 국토부 장관으로 하여금 소통하도록 지시하겠다’ 말씀을 했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전남도민, 순천시민들이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게 소통하고 끝나버리면 오히려 실망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밝히며 실질적인 조치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철도 관련 민원과 요청이 있겠지만, 다른 지역은 철도 관련 우회 노선들을 거의 설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순천 지역만 (도심을 통과하는) 구도심을 유지해야 하는 심각한 고민이 있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노선 우회 등을 고민하는 정부가 순천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받아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방 실장은 “(의원님의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소 의원은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시민들과 하나로 단결하여 공청회 개최, 시민 의견 적극 수용 등 2가지는 관철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국회에서 반드시 순천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그리고 순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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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착수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40%를 2030년까지 달성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맞춤형 세부 이행계획 마련을 목표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내년 2월까지 수립을 목표로 주요 내용으로는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순천형 탄소중립 사업발굴 및 교육‧홍보,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관련 부서 의견을 용역 추진에 반영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설정 및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자문회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이 대두되고 실질적인 이행주체로서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순천시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으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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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취임 100일, 일류 순천 미래 청사진 제시노관규 순천시장은 4일, 취임 100일을 맞이해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지난 100일의 소회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노 시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10년 만에 시장으로 돌아와 보니 불치병처럼 깊게 뿌리박힌 생각 밖의 현안들이 적지 않다. 시민들의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라는 시민들의 기대도 어마어마하게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이 과정은 일류 순천으로 가는 길일 뿐이다. 힘든 과정 끝에 맺는 열매는 더 값질 것이다”라고 했다. 특히, 노 시장은 지금 순천은 내‧외부 여건과 사정이 너무 힘든 위기의 상황이라며 순천의 가장 큰 화두인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도심 통과 문제'에 대하여“지난달 28일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윤석열 대통령이 순천 경전선 문제에 관심을 표명하며 지역민과 소통하라고 말씀했고, 국토교통부 철도국장도 순천을 다녀갔다”라며“경전선 문제는 윤 대통령의 결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예전에는 아주 깜깜한 밤이었다면 지금은 바늘구멍만 한 빛이 들어왔다”라고 하였다.“진심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순천시민의 뜻이 대통령에게도 전달되었으니 순천의 바람대로 해결되기를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노 시장은 1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해서는 “2023정원박람회는 10년 만에 다시 여는 행사 개최의 의미를 넘어 순천의 100년 후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도시의 체질을 과감히 바꾸겠다”며, “난개발과 정체성 없는 도시의 모습을 새롭게 디자인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고,“흩어진 도심을 더 이상 개발하고 확장하기보다는 압축적이고 콤펙트한 도시공간으로 개조하고, 자전거와 도보로 걷기 좋은 공간을 늘려 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순천의 미래에 과감히 투자해 아이를 맘 편히 낳고 키울 수 있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삶터로 만들겠다”고 했다. 노 시장은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에 대비해 통합 메가시티를 추진한다며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문화공간과 쇼핑이 가능한 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며, 쓰레기도 자원이라는 인식의 대전환을 통해 쓰레기 처리시설과 문화체육시설을 복합화해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전선 도심 우회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등 당면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순천시를 일류 순천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새로운 순천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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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2022년 시민과의 대화 개최순천시 풍덕동은 29일 풍덕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시는 대화에 앞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영상과 경전선 전철화 노선 우회에 대한 영상을 상영해 지역 현안을 홍보했으며, 이후 진행된 대화에서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추진방향을 풍덕동 주민들에게 PT로 직접 설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답변하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풍덕동 주민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공간 확보, ▲장미터널에서 동천 진입로 돌계단 정비, ▲2023정원박람회 대비 동천변 화장실 신설, ▲풍덕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 ▲저지대 배수시설 교체요청 등 생활민원부터 지역 현안과 관련된 사항까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이루기 위해서는 품격있는 시민들의 힘이 중요하다”며, “풍덕동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중요지역인 만큼, 건의한 내용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풍덕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아랫장번영회, 역전시장상인회, 풍우회, 풍덕동 직원들이 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금 550만원을 기탁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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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농‧축협 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앞장서(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지난 28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지역 농·축협 등과 입장권 1만 매(1억 2천만 원 상당)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은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 순천축협 이성기 조합장, 순천원협 채규선 조합장, 전남낙협 정해정 조합장이 참석해 각각 5천매, 2천3백매, 2천매, 7백매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을 실어준 지역 농·축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조직위원회는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까지 입장권 구매약정 시 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예매가 시작되는 10월부터 12월까지 15%,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권 구매약정은 박람회 누리집 또는 순천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도심,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3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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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회 순천만국가정원 화훼장식 경진대회 ‘플라워 페스티벌 2022’ 성황리 마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7일 순천만가든마켓 일원에서 제3회 순천만국가정원 화훼장식 경진대회 ‘플라워 페스티벌 2022’를 개최했다. 정원과 화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경진대회는 산림청과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전문가와 일반인,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하였으며, 이날 경진대회에는 지난달 19일에 도면 예선을 통과한 전문가부 8명, 일반부 15명과 학생부 20명 등 총 43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분야별 참가자들은 전문가부는 공간장식과 절화장식, 일반부는 테이블장식과 꽃다발, 학생부는 리스 등의 경연 과제를 수행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남영숙 화훼명장 외 6인의 전문가가 심사를 진행했다. 전문가부 대상인 산림청장상에는 플로리스트 정봄비 씨의 ‘자방’이 선정됐고,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은 김이준, 남윤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분야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과 입상 10명, 특별상 1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국가정원을 조성한 순천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화훼장식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화훼문화 확산을 리드하고 있다”며 “Cut-flower에서 Cut-Plant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화훼장식 분야를 다양한 소재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꽃과 나무도 활용해 지역 농민과 상생하는 꽃 축제 형태의 경진대회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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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안심치안을 위한 기능 합동 캠페인 실시순천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지난 27일 순천시 아랫시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경찰 치안 시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사, 형사, 여청, 교통, 지역경찰 등 경찰 40여명이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노인안전, 보이스피싱,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장 내에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범죄피해 상담이나 원하는 치안정책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활동을 하였다. 김중호경찰서장은“주민의 불안과 위험요인을 선제적 경찰활동으로 제거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