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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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정희 의원,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 참석전라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지난 9월 6일 전라남도순천의료원(원장 김대연)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대표와 복지서비스 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정아영)는 전라남도 내 14만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보건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건강검진ㆍ진료ㆍ재활 등 의료서비스 연계제공사업 등을 수행한다. 김정희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는 그 사회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의료복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의료복지 모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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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 인스타그램 사진․릴스 공모전 ‘여름을 찍어가든’ 성료(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실시한 인스타그램 사진과 릴스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작은 총 371편으로 응모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참가작을 제외하면 사진 125건, 릴스 77건이다. 유효 참가작 기준 총 좋아요 17,261개, 릴스 조회수 72,182회로, 팔로워 1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와 파워페이지도 5개 계정이 참여해 여름정원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수상자는 본상 수상자 18명, 특별상 수상자 50명으로 총 68명이다. 조직위는‘좋아요’개수와 정성적 평가 점수를 합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신세계상품권과 폴딩카트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폴딩카트를 증정한다. 수상작은 9월부터 정원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전 국민이 참여해주신 이번 공모전 덕분에 여름정원의 매력이 돋보일 수 있었다. 이제 올 가을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앞으로도 다시 못 볼 억만송이 국화와 순천만의 은빛 갈대 등 가을정원의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더 늦기 전에 정원박람회장을 찾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가을정원 홍보를 위해 입장권을 증정하는 룰렛이벤트, ‘루미오와 뚱리엣을 찍어라’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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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은 지금 맨발 걷기 열풍! 순천정원박람회, 10일 ‘정원 어싱데이’ 개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전역에 조성된 어싱길을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걷는 ‘정원 어싱(earthing)데이’가 오는 10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쉼과 사색이 있는 고품격 웰니스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어싱의 생활화를 장려하고, 웰니스 도시 ‘순천’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국가정원 어싱코스를 걷는 어싱 스탬프 투어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 ▲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럭키(인도), 다니엘(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와 함께 하는 원데이 어싱 스쿨로 구성됐다. ‘어싱 스탬프 투어’는 오전 9시, 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에서 어싱지도를 받은 뒤 참여하면 된다. 키즈가든(1.2km), 개울길광장(1.2km), WWT습지(0.8km) 3개의 코스를 완주하면 선착순 2,000명 한정으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오천그린광장에서 16시에 시작되는 ‘원데이 어싱 스쿨’은 ‘together 어싱체험’과 ‘토크콘서트’로 이뤄져 있으며,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대한외국인으로 유명한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가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원데이 어싱 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면 당일 15시부터 16까지 운영되는 참가 부스에서 별도의 참가비와 등록 없이 신발주머니를 수령하고 참여하면 된다.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에 참여하고 싶다면 당일 10시, 15시 2회에 걸쳐 진행되니 동문과 서문에 집결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개막 이후 오천그린광장과 국가정원에서 어싱을 하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다”라며 “어싱이 낯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남녀노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를 기획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어싱의 효능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현재 7,900명이 넘는 수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중 20일 이상 걷기에 성공한 1,000명에 한 해 1만 원권 기념품 교환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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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개회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7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12일부터 2일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는 17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MBC, KBC 등 지상파와 전라남도의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LG헬로비전, 광주CMB는 녹화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김주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조례안」, 서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 조례안」, 박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안」등 총 7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다. 서동욱 의장은 “의원들께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질문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 에서도 각 안건들의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붙임 제374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1부. 끝. 제374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 2023. 9. 5.(화) ~ 9. 15.(금), 11일간 - 일 시 부 의 안 건 장 소 9. 5.(화) 10:00 ※ 개 회 식(국민의례, 개회사) <제1차 본회의> 1. 제374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기타 안건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본회의 휴회의 건 본회의장 9. 6.(수) ~ 9. 11.(월) ○ 상임위원회 활동 - 안건 처리, 현지 활동 상임위회의실 현지활동 9. 12.(화) 10:00 <제2차 본회의> 1.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의 건 2. 기타 안건 본회의장 9. 13.(수) 10:00 <제3차 본회의> 1.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의 건 2. 기타 안건 본회의장 9. 14.(목) ○ 상임위원회 활동 - 안건 처리 상임위회의실 9. 15.(금) 10:00 <제4차 본회의> 1. 기타 안건 ※ 폐 회 본회의장 ※ 회기 전체 의사일정은 본회의 개의일시 및 심의대상 안건의 대강을 기재한 것으로, 회기전체 의사일정의 작성에 있어서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의장이 이를 결정하고, 의원 10명 이상의 연서에 따른 동의로 본회의 의결이 있거나 의장이 의회운영 위원회와 협의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의장은 전체 의사일정의 일부나 당일 의사일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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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전국체전 성공 기원대회◇사진 설명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오후 목포시 종합경기장에서 도내 22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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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양에 초대규모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광양 클라우드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광양 황금산단에 40MW급 초대규모(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구축이 본격화돼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KT·MS코리아 등 7개 기관과 광양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홍기범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특수목적법인) 대표이사, 류평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전무, 김선덕 광양지아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데이터센터는 챗지피티(GPT) 등 데이터에 기반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급격한 확산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뒷받침하는 필수 기반시설이다.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는 대안시장(블루오션) 산업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2032년까지 7천500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 2기를 구축하고,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토지이용계획 변경, 산단 입주심사, 건축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광양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정보통신(IT) 분야 우수 인력 등 1천여 명의 직·간접 고용이 창출되고 지방세 수입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록 지사는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남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서 디지털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우수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 정책 추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과 잠재량이 전국 1위이고 지진과 같은 재해로부터 안전해 데이터센터 입지 최적의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어 동부권·중부권·서부권 등 권역별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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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구석기 학자들, 순천에 모인다...제11회 아시아구석기학회(APA) 국제학술대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한국구석기학회, 한국제4기학회, 국립문화재연구원,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11회 아시아구석기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구석기학회(Asian Paleolithic Association) 국제학술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개국에서 2년마다 열리며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열린다. ‘아시아의 인간 행동과 이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이스라엘 등 총 13개국 123명의 국내외 저명한 구석기 학자와 신진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해 각국에서 최근 조사된 구석기 유적과 유물, 새로운 연구 성과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9일 10시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배기동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전 국립중앙박물관장), 가오싱 중국과학원 고인류여고척추연구소 교수, 사토 히로유키 일본 도쿄대학 교수가 각 나라를 대표하여 기조강연을 한다. 학술대회는 크게 19~20일 이틀 동안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특별히 세션 1은‘전라남도 보성강 유역 구석기시대 유적 활용 방안: 월평 유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순천시가 보유한 우리나라 대표 구석기 유적인‘순천 월평유적’에 대한 연구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으로, 국내 저명한 연구자들이 바라보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에는 국제학술대회 참여 연구자들이 월평 유적 등 순천 일대의 구석기 유적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둘러보며 순천의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체험할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학술대회가 좁게는 순천 월평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고, 넓게는 아시아의 인간 행동과 이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연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국내외 많은 학자들이 순천에 머무는 동안 우리 고장 곳곳을 거닐어보고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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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실현을 통한 ‘시민 만족’ 강조정인화 광양시장이 16일(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8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봉강면 쌍의사 주변시설 정비사업 현장 ▲유당공원 관광자원 개발사업 현장 ▲정병욱 가옥 보존관리 현장 ▲진월면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한 강희보, 강희열 형제 의병장을 기리는 쌍의사를 찾아 방문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화장실 개보수 정비 현황과 주차장 조성 관련 추진상황을 살폈다. 이어 광양읍 유당공원 관광자원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주변 정비 상황을 점검한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보존관리 현장을 찾아 정비 현황을 둘러보고 정비 과정에서 가옥의 옛 모습이 많이 사라진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역사 자원은 옛것을 잘 보존해 시민들에게 문화재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실현하고 옛 모습을 살릴 수 있도록 보수 계획을 재정비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망덕포구 일원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경관 요소를 조성한 진월면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詩를 품은 섬진강 별빛나루’는 망덕포구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수변 우정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병욱 가옥에서 배알도 별 헤는 다리까지 약 900미터 구간에 조성된 우정길에 윤동주의 시와 정병욱의 우정을 모티브로 3개의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했다. 하늘, 바람, 별 등 윤동주 시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들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 조형물에서는 높은 예술성과 추상적으로 표현된 상징성을 찾아볼 수 있다. 정병욱 가옥 뒤편 옹벽에 펼쳐질 미디어아트는 ‘백영(白影)이 품은 별’로 타임랩스 등 다채로운 기법으로 투사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소통을 마무리하며 “시정사업 성과는 현장 확인과 소통에 달려있다”며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시민 만족도와 사업 완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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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힘 모은다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이 2023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도립미술관,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와 힘을 보탠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17일 전남도립미술관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오는 10월 29일까지 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과 11월 5일까지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전시 ‘영원·낭만·꽃’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립미술관 입장권 소지자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현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와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 상호 할인 등 이번 협약으로 수묵비엔날레를 성인 8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2천 원, 산청엑스포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8천 원, 어린이 6천 원 등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전남이 수묵의 향연으로 물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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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 챌린지 참여하세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간 도시숲과 개울길 광장 맨발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맨발걷기 챌린지는 박람회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국가정원‘맨발걷기길’ 홍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코스는 국가정원 내 특히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숲과 개울길광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2.5km이다. 기간 중 20일 이상 걷기에 성공하면 선착순 1,000명에 한해 1만 원권 기념품 교환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념품 교환 쿠폰은 국가정원 내 동·서문·노을정원·식물원에 위치한 기념품숍에서 원하는 기념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잔액은 반환이 불가하다. 챌린지 참여는 ‘워크온’앱을 통해 가능하며, ‘국가정원 맨발걷기’를 검색하여 ‘참여하기’버튼을 누르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맨발걷기길을 통해 꾸준한 걷기를 실천하여 건강한 걷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천으로 취소되었던 ‘정원 어싱 데이’오는 9월 10일 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럭키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