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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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 내 감염경로 미확인 환자 및 조용한 전파자 조기색출 위해 강화된 방역시행[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가 올해 1월1일부터 소규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지난 1월22일 강원도 방역당국에서 방문 시, 동해시의 경우 감염경로가 불명인 N차 감염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고, 지표환자 1명이 감염시키는 2차 감염자의 수가 평균 5.5명에 달하는 등,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은 주1회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자가 없으나,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자가 있을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PCR 검사 확대를 통한 조용한 전파자를 조기 색출하기 위한 결정이다. 1월 25일 현재 동해시 확진자는 222명으로, 지역별로 분석하면 인구 및 주택, 학원 등이 고밀집 지역인 천곡동에서 절반이 넘는 112명이 발생했고, 북삼동 39명, 그 외 기타 동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가족·지인 간 접촉이 53%인 118명이며, 기타 밀접 접촉 등은 10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질병관리청 및 강원도 역학조사 요원의 현장 점검 시, 동해시의 경우 학교, 병원 등 독립된 기관에서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사례에 주목한 점도 방역강화 대책에 포함된다. 동해시는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체계를 수립하여 오는 설 명절 전 지역 내 코로나19 안정화를 목표로 방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으로 우선, 전 시민 대상으로한 무료검사 재실시 및 검사범위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접촉자나, 유증상자만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강화된 방역대책에서는 검사대상자를 확대하여 희망하는 동해시민 전체와, 확진자와 14일 이내 동선이 겹쳤던 시민모두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확진자 추세가 가족·지인 간 전파가 53%로 가족을 매개로 코로나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1가구당 1명이 진단검사를 받는 캠페인도 검토 중에 있다. 전수검사 범위를 확대시행한 것과 관련으로 중복되지 않도록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또, 선별진료소도 확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기존 오후 4시까지를 오후 5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고, 간호사 등 운영인력은 기존 10명에서 18명으로 늘려 신속한 검사가 진행되도록 추진한다. 보건소 방역대책기구는 부시장을 총괄로 격상하고 6개 팀 82명으로 인력을 확대해 민원관리 전화상담 및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를 3단계로 강화해 모니터링 횟수를 늘리고, 동거가족이 있는 경우 동거가족까지 선제적인 중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자가격리자가 검사 등 불가피한 외출 시, 자차가 없고 동승할 동거가족이 없을 경우에는 시청 공용차로 공무원이 직접 운전 지원에도 나선다. 한편, 전 직원과 시설관리공단, 각급 사회단체를 활용한 방역활동 강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2,800여개소에 이르는 위생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방역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업체에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관내 승강장 233개소, 체육시설 109개소, 사회복지시설,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방역활동도 각 동 자율방재단 및 관련부서를 동원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2월부터 예상된 백신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팀 52명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한 상태다. 시는 관내 의사회 및 소방·경찰 등과 협의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진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 간에 방역수칙을 얼마나 잘 준수하냐가 관건이므로, 확산의 고리를 끊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동해병원 입원환자 감염에 따라 또 다른 집단감염 발생의 우려가 높았던 동해병원은 관련 검사자 501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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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동북아뉴스타임]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이 잇단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영월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2021년 1월 26일 영월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역경 속에서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의 지주회사인 한일홀딩스 역시 영월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영월군 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장이 위치한 한반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주민과 민원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1,000매와 손세정제 700개를 기탁하였으며, 지난 연말 공장직원들이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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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초등학생 및 유치원 아동대상 불소도포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보건소는 1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관내주소지를 둔 만5세이상 어린이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불소 도포를 진행한다 불소 바니쉬 도포는 칼슘 등의 무기질이 치아와 결합하는 과정을 강화시켜 초기의 충치를 예방하고 세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치아표면을 보호하는 시술이다. 아동에게 불소 도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영월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 도포로 충치를 예방하는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린이 치아건강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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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가화만사성”[동북아뉴스타임] 영월군은『2021년 행복한 가정 프로젝트』사업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월군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4년차로 주민참여형 돌봄체계 구축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을 통하여 주민의 역량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를 목표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1년 행복한 가정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치고 힘든가정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하여 가정에 콩나물키우기 키트를 전달, 가족들이 함께 키우면서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창구 및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2021년 행복한 가정 프로젝트』는 2회(2월, 7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각 회당 200가구를 선정 키트 배부 및 함께 키우고 만들면서 생긴 에피소드(수기) 및 사진 등을 공모하여 전시 및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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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은 ‘2021년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법인·단체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역 기업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은 추가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영월지역에 거주(1개월내 전입)하는 39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사업장은 영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재)영월산흥진흥원 일자리사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배성배 경제고용과장은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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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은 ‘2021년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법인·단체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역 기업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은 추가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영월지역에 거주(1개월내 전입)하는 39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사업장은 영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재)영월산흥진흥원 일자리사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배성배 경제고용과장은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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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 에티오피아 용사, 춘천 마스크 받았다[동북아뉴스타임]지난 1월 25일 이역만리 떨어진 에티오피아로부터 춘천시정부에 반가운 소식이 전달됐다. 에티오파이에서 전해온 사진에는 한국전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마스크가 담긴 박스에 대한민국 국기와 ‘Chuncheon 춘천시’가 눈에 띄었다. 한국전 참전 에티오피아 용사들이 받은 마스크는 6·25 이후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시정부에서 선물한 것. 시정부는 지난해 12월 9일 마스크 2만 5,000장을 주에티오피아대한민국대사관으로 발송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를 마련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주에티오피아대한민국대사관 강석희 대사가 2020년 12월 30일 한국전참전용사협회장에게 직접 전달했고, 참전용사협회는 이를 지난 1월 5일부터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배부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미처 마스크를 받지 못한 참전용사에게도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보급했다. 마스크를 받는 한국전 참전 에티오피아 용사의 사진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동안 시정부와 에티오피아는 2004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보훈사업으로 에티오피아에 2006년 참전용사회관과 참전기념탑 건립, 시민들의 성금으로 추진한 참전 전사자 위패 봉안,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중고 컴퓨터 1,020대와 중고 소방차, 구급차, 의료센터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또 2014년부터는 매년 300권씩 에티오피아에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보육원 건립비 4만 달러와 함께 쓰레기매립장 붕괴 사고 희생자 위로금 5,000달러를 전달했고, 작년 12월부터는 건립한지 14년이 된 에티오피아 현지 참전용사회관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도 현재 진행중이다. 이 밖에도 인적 개발을 위한 지원과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에티오피아와 춘천시정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선 관계로 발전했다”라며 “앞으로도 물질적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3개 대대 6,037명을 한국에 파병(1951년), 총 253회 전투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에티오피아군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이 되는 해다. 당시 전사자 121명, 전상자 536명 등 많은 군인이 피를 흘렸다. 이를 기리기 위해 우리 정부는 1968년 공지천에 에티오피아 참전기념탑을 건립했다. 당시 에티오피아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가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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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을 이끌 강사를 모십니다.[동북아뉴스타임]양양군 여성회관 상반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참신하고 능력 있는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구성으로 군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왔다. 모집분야는 △일본어회화 △체형교정요가 △양말목공예 △문인화 △재봉틀기초 △바이올린 △드로잉 △홈패션 △가족요리(한식)으로 총 9개 과정이다. 강사모집 인원은 모두 9명으로 각 강좌의 전문 인력을 모집하며, 관련분야 학위소지자나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위촉기간은 3.22일부터 6.18일까지이며, 교육과정 및 근무시간은 여성회관 및 강의실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3월부터 양양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방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강사는 오는 29일까지 양양군 여성회관 건강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2.10(수)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건강가족과 여성가족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활력을 제공 해 줄 열정적인 전문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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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주민제안 사업 큰 호응[동북아뉴스타임]양양군이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내달 2월 10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 군은 2019년부터 주민화합 및 마을자치기능 향상으로 주민주도형 자립형 마을 육성을 통한 행복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사업 공모를 통해 16개 마을공동체를 선정, 2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로서의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주민주도형 자립형 마을을 육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동이 제한되어 사업내용이 일관되고 단순화 된 부분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군은 지난 7일, 전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열고 청곡2리 마을 외 3개 우수마을을 선정하는 한편, 지난 19일 시상식을 갖고 4개 마을공동체에 시상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3억1천8백만원의 예산으로, 주민 제안에 의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공동체(15개 마을 내외)에 1개 공동체당 2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 설치 등 하드웨어 사업은 최대한 배제하고 프로그램 및 활동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며, 동일 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받거나, 마을안길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 주민 참여 없이 현금성으로 추진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또, 소득 창출 사업은 타 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신청 금액의 10% 이상 자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는 군청 홈페이지 공모전 서식을 다운받아 사업신청서, 공동체소개서, 사업계획서를 구비하여 읍면사무소 및 군청 자치행정과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2월중 서류 심사 및 위원회 심사를 통해 대상사업을 최종 선정, 선정 마을에 대한 사전 교육 및 컨설팅 후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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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지방세(군세) 지원[동북아뉴스타임]정선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겪는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착한 임대인, 시설폐쇄 명령을 받은 사업장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하여 군의회 동의를 얻어 2021년도 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세 지원대상은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이며, 재산세는 착한 임대인은 임대료 인하율로 최대 50만원까지 감면하고, 시설(영업장) 폐쇄 명령을 받은 건물 소유자 등의 재산세, 자동차세(영업용 1인 1대)와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100% 감면된다. 군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관련 부서의 자료를 활용하여 직권으로 2021년도 지방세(군세)를 감면하고 지원 대상자 누락방지를 위해 감면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세목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연장해주고, 이미 고지한 지방세와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도 납부가 어려우면 6개월(1회 연장·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징수유예가 가능하다. 김진호 세무과장은 이번 군세 감면으로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소상공인, 착한 임대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