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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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1기 청년지원협의체 출범한다.[동북아뉴스타임]삼척시는 삼척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삼척시 청년정책의 주요사업에 대해 심의·자문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삼척시 청년지원협의체’를 올해 처음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15명의 ‘제1기 삼척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부터 삼척시의 청년 정책 발굴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정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청년위원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6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자격조건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람 또는 그 밖에 청년정책의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이며 모집분야는 일자리(2명)와 문화·체육(2명), 주거·복지(1명), 교육·참여(1명) 등 4개 분야 이다. 신청희망자는 내달 8일까지 지원신청서, 자격증빙서류, 개인정보동의서를 지참해 삼척시청 경제과 일자리경제부서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접수 기간 내에 도착하도록 등기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청년지원협의체를 구성 후 4개 분과를 설치하여 25~30명 내외로 분과위원(청년네트워크)을 위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삼척시 청년지원협의체를 통해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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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확충[동북아뉴스타임]삼척시가 시민들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한다. ‘생활문화센터’는 ‘교동 국민체육문화센터’와 ‘남양동 중앙시장 내 삼척어울림프라자 사업’,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국비 24억을 포함, 총 73여억 원을 투자하여 주민소통 공간과 무용, 체육 등의 활동연습 공간, 동아리 연습실, 다목적홀 등 생활SOC복합시설 내 조성하는 ‘생활문화공간’이다. ‘2020~2021년 생활SOC복합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까지 추진하는 ‘국민체육문화센터’와 ‘어울림프라자’,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국비 41억 원 포함, 총 266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사업으로, 삼척시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지난해 10월 건축설계 제안공모 심사를 마친 후 설계공모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올해 11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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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6월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동북아뉴스타임]태백시는 코로나 19 상황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경작용 농기계를 보유하지 못한 소규모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기계 구입 비용 및 노동력 절감 등 영농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대 대상은 태백에 주소 또는 농경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임대가능한 기종은 트랙터 등 46종 111대이다. 임대 신청은 연중(월~금)가능하며, 전화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임대일수는 기종별 3일 이내이며, 대기 신청자가 없을 경우 연장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0년에는 26종 91대의 농기계를 361개소의 농가에 임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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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월 28일 제252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농업기술센터, 회계과, 환경과 및 공원녹지과 4개 부서에 대한 2021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길동 의원은 “다양한 작물에 대한 시험연구를 하고 있는데, 시장여건 등을 냉정하게 분석하여 소득창출이 힘든 사업은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작물로 대체할 것”과 “생산된 작물이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화 및 유통, 홍보에 집중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우리 시에는 유기견 보호센터가 없어 환경이 열악하다”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과 유기견 보호센터 기능 확충 및 개선”을 요청했으며, “농산물 출하시기, 가격 등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이 코로나 19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지역 인력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창보 의원은 축사 신축이나 증축과 관련, “인근지역과 비교하면 우리는 시 지역이고, 인근 지역은 읍, 면으로 농촌지역에 해당되어 여건은 비슷하지만 오히려 우리가 법적으로 제약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관련 부서에서 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미경 의원은 농촌자원 발굴 및 지원사업과 관련, “우리 시 생산작물이 품질은 좋지만 다른 지역으로 납품되어 그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되고 있다”면서 “작물의 생산도 중요하지만 생산 이후 저장, 판매, 유통, 판로확보 등에 대해서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한우농가 확대 사업과 관련, “축사를 증축 또는 신축하고자 하는 농가는 많은데 현실적 여건과 현행 법령이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이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검토 및 정비하여 장기적으로 한우농가 확대 및 태백한우 브랜드 정립을 목표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축사 신축과 관련 문제가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데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하여 시민들의 형편에 맞게 행정을 추진하고 지원할 것”과 “농업기술센터 주요 업무 중 연구나 실험분야 전문연구원에 대한 인력이 부족하니 보완할 것”, “지역 관내 하도급 비율이 낮은데 관내 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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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황연동행정복지센터, 민원 소통 위해“양방향마이크”설치[동북아뉴스타임]태백시 황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숙)는 민원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양방향 마이크’4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치된 민원대 투명 칸막이와 마스크 착용으로 청력이 약한 어르신을 포함해 의사소통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이 적지 않았다. 황연동은 ‘양방향 마이크’설치를 통해 민원인과 담당공무원 간의 불편 사항 해소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기대했다. 황연동행정복지센터 신정숙 동장은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개선에 노력하여 민원인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연동은 민원서비스 증진 및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해 민원인 의자를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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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맞이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 전달[동북아뉴스타임]태백시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영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맞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단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 이웃을 위해 마련됐으며, 70가구에 떡국 떡과 만두, 누룽지가 담긴 명절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강영찬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가 준비한 명절 나눔 꾸러미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모두 힘들지만 더욱 활발한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과 정을 함께 나눠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지영 상장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봉사는 우리 모두가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나눔 릴레이, 주거환경 정비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나눔 문화 실천 등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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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 명절 맞이 과대포장 집중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강릉시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1일(월)부터 2월 10일(수)까지 중·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명절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시·한국환경공단 합동점검으로 실시되며, 주요 검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 단일제품과 선물 세트류 등으로, 포장 재질 및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현장점검에서는 간이 측정을 통해 대상 제품의 포장 공간 비율 및 포장 횟수를 측정하며, 간이 측정에서 기준이 초과된 과대포장 제품의 제조업자는 포장검사 전문검사 기관에 의뢰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후 시험성적서를 강릉시에 제출하면, 시는 이에 따른 최종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강릉시는 제품 포장기준을 위반하여 제조·수입한 자에 대하여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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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 용역 시행[동북아뉴스타임]강원 고성군은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고성군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맞춤형 교통체계 구축 및 공공서비스 거점과 배후 마을 간 접근성 제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지역공동체 중심의 교통서비스 활성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주민들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 방안 등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 용역을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고성지역에서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의 수송율과 평균 이용인원 등 교통여건과 운송환경을 분석하며 또한 농어촌버스 3개노선, 마을버스 14노선에 대한 운송실적과 수입금 등 재정실태를 조사하고 운행거리, 횟수, 손실보조 등의 적정성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타 지자체 사례도 조사, 검토하고 군민 의견 수렴 절차도 포함하여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며 이와같은 내용의 용역을 6월중 완료해 용역결과를 토대로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의 중단기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안을 마련하여 최적의 대중교통 서비스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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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 집 한 사람 코로나19 무료 검사 시행![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가 가족, 지인 간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계속되자 확산의 고리를 확실하게 끊기 위한 선제적 조치대안으로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배경은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현재까지 가족·지인 간 접촉에 따른 확진자 비율이 53%에 달하는 등 가까운 사람 간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더 큰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동해시는 혈연에 관계없이 주거 및 생계를 함께 하는 가구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으로, 지난 전수조사 때 검사를 받은 시민들도 다시 검사를 받아야 된다. 이에 따른 동해시 내 검사대상자 수는 42,306명(2020. 12월 말 기준)이며, 이는 현재까지 검사를 진행했던 43,948건(1. 26. 기준)에 달하는 수치다. 검사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각 구역별 거점진료소 및 동해시보건소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권역 구분 및 팀 배치 : 북삼·삼화권역 3개팀 / 북평·송정권역 3개팀 / 동호·부곡권역 2팀 / 발한·망상·묵호권역 2팀 시는 조용한 전파자를 빠르게 찾아내기 위해 최대한 단시간에 검사 받을 수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추진할 방침이다. 개인의 특수한 상황으로 지정일 및 기한 내 검사받을 수 없는 시민은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대기인원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검사시간은 저녁까지 연장될 수 있다. 특히, 다수의 인원이 일정 시간에 몰릴 것에 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반장들의 협조를 통해 통반별 시간대를 분산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관내 5개 대기업 임직원에 대하여는 동해병원과 자체 협약 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 요청 계획이며, 각급 기관도 자체적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 교육지원청에도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 중에 있다. 또, 이번 검사 기간 동안 유증상자나 의심환자, 밀접접촉자가 아닌 단순 검사를 받은 시민들도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자가격리에 들어갈 것을 강력히 권고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확산의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한 집 한 사람은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코로나19는 호흡곤란, 탈모, 가슴 답답함,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 상실 외에도 우울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완치 후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 조치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기존 이번달 31일까지였던 보건소 업무 중단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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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농산물 택배 5만5,000건 택배비 50% 지원[동북아뉴스타임]춘천시정부는 농업인 유통비용 경감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산물 택배 판매를 확대하고 강원농산물의 인지도 강화 및 홍보를 위해 추진한다. 총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5만5,000건의 택배 물량에 대해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을 직거래하는 관내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이다. 지원금액은 택배비의 50%, 건당 2,000원 한도이며, 1년간 연 25건 이상 350건 이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까지이며, 신청인 거주 및 농지 소재지에 있는 읍‧면‧동 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동 지역의 경우 근화동, 강남동, 신사우동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관내 농산물의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농업인들의 유통비용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단계 축소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