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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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사용료 50%감경 연말까지 연장[동북아뉴스타임]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및 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 중단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등으로 인한 농가경영난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하여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2021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50%감면 하였으나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한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경기한을 2021년 연말까지 연장하였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권역(동송,김화,갈말)으로 운영중이며, 7월중 동송읍 대위리에 “북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규 개소하여 보유 임대농기계 87종 1,300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으로 배치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을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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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우기 전 재해예방 총력[동북아뉴스타임]철원군은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공공시설 376개소를 대상으로 1,4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추진상황은 ▲준공 247건(65.7%), ▲공사단계 125건(33.2%), ▲설계단계 4건(1.1%)이며, 대규모 사업장을 제외하고 여름철 호우로 인해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6월말까지 복구를 마칠 예정이다. 우기 전 완료가 어려운 대규모 사업장은 이길리 한탄강, 김화읍 생창지구, 용강천, 이길리 집단이주 4개소로 실시설계 사전심의 등 행정이행절차와 보상으로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개선복구사업으로 내년말 준공예정이다. 이에 철원군은 이길리 한탄강은 제방 보강공사(L=554m)를 진행중이며, 김화읍 생창지구는 홍수방어벽(L=438m) 우선 설치 및 마을 수문을 보수하여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시행중이다. 이와 함께 지방하천, 소하천에 대한 응급복구와 하상정비 등 유지관리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사와 지장수목을 제거하고 제방을 정비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여름철 본격적인 우수기 이전에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선제적인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업추진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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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전국 BMX 전국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평가전 개최[동북아뉴스타임]‘2021 양양 BMX 전국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평가전’이 오는 주말(6월 19일 ~ 6월 20일) 양양 BMX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과 한국BMX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조성된 BMX경기장(자전거공원)에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하여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300~400m 트랙을 달려 결승점 통과 순서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의 (X-game : extreme sports)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이다. 한편 이번 대회 관람은 제한적 관중입장을 허용한다. 선수 보호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기장 방문 3일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한 선수 부모 중 1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좌석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시하며, 관람일마다 자가문진표를 작성하고 음료를 제외한 음식취식은 전면 금지된다. 양양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체육행사들이 취소되는 와중에도 이번 BNX대회를 비롯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1 KBS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자전거 고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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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설악~물치해변 몽돌소리길 새롭게 단장한다[동북아뉴스타임]양양군이 양양비치마켓이 열리는 설악해변부터 물치해변까지 3km 구간의 몽돌소리길 연장 조성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해 3월 강원도 명품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강현면 설악해변~정암해변 1.2km 구간에 대해 리모델링을 한 바 있다. 2015년에 관동팔경녹색경관길로 개설된 바 있는 이 구간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감성글판과 작품들로 채우고, 예술적 감성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머무는 곳으로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번 몽돌소리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영향으로 훼손된 부분에 대한 리모델링과 물치해변까지 이르는 총 3km 구간을 양양비치마켓 예술작가와 협업하여 서핑해변에 예술감성이 흐르는 힐링로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바다의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스페이스 조성, 수작업으로 만든 나무그네 설치, 기존 낙후한 조형물들에 전문화가 페인팅과 일부 벤치에 팝아트 그래픽을 가미하는 등 아름다운 몽돌의 속삭임을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특색 있는 산책로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현재 몽돌소리 길은 모든 구간이 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걷기와 자전거 트래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흔들의자 등 이색적인 휴게공간과 감성을 담은 방향안내판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7월말까지 몽돌소리길 조성을 마무리하여, 기존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까지의 구간과 이어지는 총 3.0km 구간을 동해안에서는 보기 드믄 몽돌해변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보다 멋진 풍광과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몽돌소리길 정암~물치해변 구간을 연장 조성하여 서핑해변을 따라 걷는 몽돌소리길을 힐링 관광지로 육성하고, 이와 함께 우리군의 전체 해안이 서핑해변임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조성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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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 선정[동북아뉴스타임]올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로 최원형 작가의 ‘착한 소비는 없다’가 선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7일 대회의실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3회째를 맞이한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한 도시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동일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 운동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생각해보는 공동체 독서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서 선정부터 독서 릴레이까지 시민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시선으로부터’(정세랑 지음)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호프자런 지음) ‘착한 소비는 없다’(최원형 지음) ‘게임 인류’(김상균 지음) ‘춘천’(전석순 지음)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지음)를 추천했다. 이중 ‘착한 소비는 없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시선으로부터’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꼽혔고, 최종적으로 ‘착한 소비는 없다’ 가 올해 도서로 결정됐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선포식은 17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포식 이후 오는 9월에는 온라인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독서 운동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과 정서적 일체감이 형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춘천 시민의 독서 인구 저변 확대와 책 읽는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는 2019년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2020년 ‘까대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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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대폭 확대[동북아뉴스타임]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마일리지제가 확대된다. 자원봉사 마일리지는 춘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제도다. 2019년 1월 1일부터 총 봉사 시간이 36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자원봉사증을 발급하고, 봉사시간 1분당 2포인트, 1시간 봉사시 120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과도한 적립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유효기간 2년이 지나면 기존 마일리지는 사라지고 다시 적립을 시작한다. 자원봉사 마일리지는 현재 춘천시 유료 공공주차장 9개소의 주차요금과 제증명 8종(등본·초본·가족관계 관련 서류 5종·본인사실확인서)을 발급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청소년 봉사자의 경우 마일리지를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시정부는 청소년 봉사자를 위한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및 자원봉사 연령층 확대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자원봉사증 소지자면 누구나 영화 관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휴처는 롯데시네마 춘천으로 매표는 3,000원, 매점은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재 롯데시네마 내부공사가 진행중으로 이달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16일 접견실에서 롯데시네마 춘천(대표:김주희), 춘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 영화관람 할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제증명 발급 종류도 기존 8종에서 25종으로 크게 늘린다. 기존 8종에 더해 인감, 토지대장, 지적도, 세목별과세증명, 농지원부 등을 발급할 때도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관광시설 입장료와 문화시설 관람료, 체육시설 사용료도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모든 연령층의 봉사자가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라며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활동 동기부여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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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개봉박두’[동북아뉴스타임]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구축 사업이 완료됐다. 코로나19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9억9,000만원을 투입해 2020년 9월부터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를 합친 용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이다. 준공식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우두동 동부아파트 104동 앞 하천변 산책로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시정부는 소양2교 구봉산 방향에 미디어파사드를 새롭게 만들고 기존 교량 경관조명, 스카이워크 방향 미디어파사드와 연계 및 연동화했다. 구봉산 방향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되면서 소양2교는 좌우 대칭형으로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는 광란(빛의 물결), 살고싶은 춘천, 춘천 Holic, 빛의 축제 일루네이션으로 4가지다. 조정희 디자인과장은 “의암호 야간경관 수준 향상으로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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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54건 적발[동북아뉴스타임]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지난 2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14주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벌여 총 5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해양경찰청 수사국 출범에 따른 1호 기획수사로 ▲선박 불법 증·개축 ▲선박 복원성 침해행위 ▲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검사 ▲과적·과승 ▲승무기준 위반 등 안전 분야 위주로 실시했으며, 총 54건을 검거하여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해양안전 분야에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발판이 되었다. 특히, 동해해경은 특별단속 기간 중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어선 등 선박의 불법 증·개축 행위를 합동단속 하는 등 해양안전 분야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상을 통한 화물 및 여객 이동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선박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해양안전과 관련된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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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함께하는 ‘2021피프워크ON’ 걷기 이벤트 실시[동북아뉴스타임]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1평창국제평화영화제(2021PIPFF)와 함께 평창군 걷기 앱(워크온)을 통한 ‘2021피프워크ON’걷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피프워크ON’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간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1평창국제평화영화제 기간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3개 지역의 걷기 코스 중 선택하여 챌린지에 도전하는 이벤트 행사이다. 챌린지를 위한 3개 코스는 대관령피프길(올림픽메달프라자 등 횡계리 일대 약 4km)과 평창평화길(평창읍 바위공원 등 약 4km), 월정사전나무숲길(진부면 월정사전나무숲길 약 3km)로 워크온(Walk On) 앱설치 및 코스 선택이 필요하다. 걷기 챌린지 달성 시에는 코스별로 상이한 리워드 상품이 준비되어있으나, 한정수량 선착순 증정으로 이루어지며, 3개 코스를 모두 달성하면 특별 리워드(영화제 굿즈)가 선착순 5명에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오대산월정사는 문화재구역으로 별도 입장료가 발생되나, 월정사전나무숲길 챌린지 도전 시, 영화제 티켓(모바일 티켓 제외)을 제출 하거나 워크온 앱을 통해 해당 챌린지 참가신청화면을 제시하면 입장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평창의 청정지역을 알리고 자연을 벗삼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걷기가 일상의 건강생활 실천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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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극복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올 연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망상·북평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총 2곳에서 운영 중이며, 220여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 중이다. 임대 신청은 망상(초구)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북평(이도) 임대사업소로 사용 예약을 하면, 임대사업소에서 현장까지 농기계를 배송해 준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가는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농업 생산력 증대와 농촌 일손 부족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올해 현재까지 총 1,617건의 농업기계 임대 실적을 보이는 등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비롯해 농업기계 활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및 수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