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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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 '자치분권 2.0시대에 따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동북아뉴스타임]김형수 구리시의회의장은 12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2.0은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만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획기적인 지방자치 변화가 기대되는 만큼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간 연계와 협력 및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번 챌린지는 강화된 자치분권에 대비하는 각오등 자치분권 핵심 메세지등을 담아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시작했다. 김형수 의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중심의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루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광명시 의회 박성민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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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 ‘중부권 물류거점’ 평택항 육성 사업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반영‥[동북아뉴스타임]평택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 경기도가 평택항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주요 사업들이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2조3,000억여 원 규모의 투자로 평택항 발전을 10년 앞당기는 사업들이 중부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 2020년 12월 30일 고시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2021~2030)’에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평택항을 포함한 전국 60개 항만에 대한 개발계획이 담겼다.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된 평택항 주요사업은 외곽시설, 계류시설, 임항교통시설, 지원시설, 친수시설, 항만배후단지, 기타시설 총 7개 분야로, 총 사업비만 2조 3,326억 원(재정 1조 542억 원, 민자 1조 2,784억 원)에 달한다.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평택항의 국제항 위상에 걸맞은 인프라를 갖춘 ‘평택항 신 국제여객터미널’을 오는 2023년 개장하는 내용과 함께, 포승지구의 선석(船席)을 64선석에서 73선석으로 8선석(잡화4, 국제여객4)을 확대해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국도 38호선 확장(L=7.3㎞), 국도38호선 연결도로 건설(660m), 철도 인입선 조성 등 평택항의 화물 및 여객의 원활한 수송을 도울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들도 함께 포함됐다. 이 밖에 항만배후단지(444만9,000㎡), 항만시설용 지원시설(251만3,000㎡), 친수시설(10만6,000㎡), 배수로정비, 소형선접안시설 설치 등 물류 기능은 물론, 해양·관광 항만 기능 확대와 관련된 다양한 인프라 사업도 반영됐다. 앞서 도는 이번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도의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해양수산부, 평택시, 그리고 평택·당진항 관리청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지속적으로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항만배후단지(2단계) 개발 미 확정으로 순연되던 ‘포승~평택 단선철도 3공구(안중~평택항)’의 경우 국회의원, 도의원 등 지역 의원들과 적극 협조함으로써 평택항 철도 인입을 통한 평택항 활성화의 포석이 마련되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평택항을 서해권 다기능 복합 거점항만으로 육성, 코로나19 이후 활성화 되는 물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중부권 물류 대표 항만으로 만들 것”이라며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취임 첫해인 2018년 8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서해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배후시설, 배후단지 조성과 평택항 개발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평택항을 우리 경기도가 자랑하는 그리고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내놓을만한 국제적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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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 선정[동북아뉴스타임]안양시가 새해 초부터 낭보를 전해왔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 주관 2020년도 장애인활동 지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안양시가 사회복지법인‘돕는 사람들’에 위탁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힘들고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상대로 가사와 신체 및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모든 분야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최우수 기관임을 인정하는 현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4년과 2017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및 우수기관에 선정된 적이 있어 명품 장애인복지시설로서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안양시 현재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밀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4개소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탁 및 지정운영 중이며, 54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박수보낸다.”며, 안양시가 장애인복지시설 모범적 운영의 롤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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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11일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체결한 ‘인사청문 확대 업무 협약’에 의거하여 실시된 네 번째 인사검증로 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유승경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주대학교 경제학 석사, 프랑스 고등사회과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재정분야 전문가로 LG경제연구원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후보자가 재정분야 전문가로서 경제정책 전반에 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점은 높게 평가하였으나 경기도정 및 중소기업에 관한 이해도가 낮은 점, 민간 연구경력에 비해 공공분야 현장경험이 부족한 점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세적 흐름에 따라 기존 중소기업 지원책이 주로 R&D 투자 등에 집중된 점을 지적하면서, 경기도 산업의 기반을 이루는 가구, 섬유 등 제조업에 대한 지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진흥원이 기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합해 2017년 새롭게 출범된 만큼, 조직운영 및 성과평가에 여러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면서 원활한 조직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외에도 청문위원들은 ‘노사간의 협력적 관계구축 방안’, ‘중소기업 진흥을 위한 대기업의 역할’,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 방안’, ‘진흥원과 도·도의회의 관계설정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질의를 이어가는 등 후보자의 자질을 정책적으로 검증하는데 주력하였다. 한편 인사청문위원회는 후보자의 자질을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 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 등 다섯 개 지표로 종합 검토하여 오는 13일 최종 청문결과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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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부지사, 접경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점검‥‘물샐틈 없는 방역’ 당부[동북아뉴스타임]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2일 경기북부 접경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연천군 연천읍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전곡읍 소재 양돈농가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방역 최전선에서 힘을 쏟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해당 양돈농가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맞춰 내·외부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은 제대로 갖췄는지 면밀히 살폈다. 지난해 10월 개정·시행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도내 중점방역관리지구 9개 시군(파주, 연천, 김포, 포천, 고양, 양주, 동두천, 가평, 남양주) 소재 양돈농가는 반드시 강화된 방역시설을 구비해야 한다. 이어 이 부지사는 부곡리 소재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멧돼지 폐사체 발견 현장과 군남면 소재 멧돼지 차단 광역 울타리 설치지역을 찾아 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 활동도 벌였다. 이한규 부지사는 “그간 물샐틈없는 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양돈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야생맷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검출되고 있는 만큼, 민관 모두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농가에서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207농가 37만여 마리를 살처분 한 바 있으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지난 2019년 10월 9일 경기북부 양돈농가에서 마지막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한 이래 현재까지 단 1곳의 농가에서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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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OBS 출연 자원순환의 중요성 강조'[동북아뉴스타임]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OBS 경인TV 행복한 경기의정에 출연하여 “코로나시대의 자원순환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주요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폐기물과 관련하여 플라스틱, 영농폐비닐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토론이 펼쳐졌다. 김 의원은 토론회에서 2016년 기준 플라스틱 발생량은 1천만톤, 생활폐기물 중 플라스틱이 약 50%인 5백 20만톤, 건설폐기물 중 플라스틱이 50만톤이라고 밝히고 이중 통계에 잡히지 않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2019년 영농 폐비닐 연평균 발생량 31만 톤 중 19만 톤이 수거되고 나머지 12만 톤(38%)는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소각·매립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 정책으로는 지난해 12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20회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에서 향후 2025년까지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54%에서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분리수거와 관련하여 철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영농폐기물의 분리수거에 대해서 언급했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원 순환마을은 2017년 전국담당자 설문조사 결과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한 것이 81%로 절대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자본주의적 속성에 의해 그동안 지구 자원은 착취적 활용에서 지속가능한 활용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독일처럼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관리토록 하는 생산자의 책임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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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 강추위 속 취약가구 집수리 실시[동북아뉴스타임]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0일 소요동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영하 20도의 강력한 한파로 연탄보일러와 화장실이 동파된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하여, 무료수리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소요동의 취약계층, 특히 어르신들께 어려움 발생하면, 이제는 바로 로컬드림으로 연락이 온다.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을 위해 방문을 하니, 믿고 의지하는 관계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업무관계자는 “긴급하게 연계해야하는 복지민원을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적극 지원하며, 동 복지업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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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태희 도의원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은 12일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여 교통약자들의 광역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협의를 통해 도가 시·군 이동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 “현재 도내 특별교통수단을 주로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시·군, 광역시·도의 이동에 대해서 큰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시·군간의 이동, 시·군 관외의 이동에 있어서는 경기도가 일정 부분 중점이 돼서 운영을 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광역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 경기도가 시·군 이동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운영의 효율성이 증가될 것이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나아가서는 현재 시스템만 구축되어있고 광역이동지원센터가 미설치 상태인 도내에 센터의 구축까지 이어져, 보다 향상된 이동편의를 도민들에게 제공될 것이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조례안은 12일부터 18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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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 이미용 봉사로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동북아뉴스타임]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11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미용전문 봉사단원이 활동하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어,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로컬드림봉사회는 다양한 기술봉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용 분야에서도 전문가가 활동을 하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활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0년 봉사실적이 관내 1위를 차지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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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직원 코로나19 확진에 전수검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파주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함에 따라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즉각 해당 사업소를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A씨는 임상 증상이 발현된 지난 7일 개인 사정으로 조퇴 후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9일 오전 운정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상태다. 현재까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는 A씨의 확진에 따라 동거 가족 및 같은 부서 등 접촉자 총 90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조치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같은 부서 직원인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튿날인 11일 B씨의 가족인 C씨, 12일에는 같은 파주시 직원인 D씨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즉각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12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 등 3개소에서 총 1,300여명의 본청 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모든 업무보고는 비대면 원칙으로 전환하고, 사무실 내 다과 섭취 금지, 부서 간 이동 및 직원 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청 직원의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파주시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전 직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며,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행정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