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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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신호체계 정착을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지난 14일,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 연구회’가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수원시의 지속적인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원시 맞춤형 인공지능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지자체 ITS 교통신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타지자체의 성과를 살펴보며 2022년에 계획 중인 수원시의 ITS 국가보조사업 계획도 함께 점검하였다. 또한 현재 수원시의 AI 신호 분야 기술을 분석하고, 향후 인공지능 분야 발전에 따른 네트워크 신호제어 및 교통정체 해결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하였다. 박명규 대표의원은 “한국판 뉴딜 지역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에 발맞추어 수원시도 인공지능이 접목된 구체적인 교통신호 발전방안이 필요하다. 우리시는 현재 TOD(시간대별 신호운영) 신호운영 방식으로 교통신호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안정적인 인공지능 신호운영 개발을 통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신호 체계가 정착되어 시민들의 이동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 연구회’는 박명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관, 조명자, 이미경, 최영옥, 황경희, 조미옥, 강영우, 박태원, 이희승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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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 ‘광주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발의[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은 제286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 조례안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던 “직장 내 괴롭힘” 사건들과 관련해 이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괴롭힘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실시 ▲ 괴롭힘 발생 시 지체없는 조사와 적절한 조치 실시 ▲ 피해 직원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 등 지원 ▲ 괴롭힘 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한 주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상영 의원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제도적 울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직원들 간에 직장 내 괴롭힘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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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친환경축산관리실 초유은행 운영 중[동북아뉴스타임]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송아지의 질병예방 및 폐사율 감소에 도움을 주는 초유를 젖소 농가로부터 수거하여 저온살균 후 축산농가에 무상보급 중에 있다. ‘초유’는 어미 소가 송아지를 낳고 2일 이내에 분비하는 우유로 송아지에게 꼭 필요한 면역물질과 각종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갓 태어난 송아지의 혈청속에는 외부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공급 받게 된다. 한우의 경우 초유를 비롯한 젖 분비량이 적어 조산이나 어미소가 수유를 거부 할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만 송아지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송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장벽에서 면역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초유를 급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출생 후 30분 ~ 2시간이내 700㎖ 급여) 기술보급과 배영주 주무관은 “젖소가 출산한 후 나오는 대부분의 초유는 우유회사에 납품이 불가하여 버려지고 있지만, 한우는 초유가 나오지 않아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잉여 초유를 수거 후 저온살균하여 초유가 부족한 한우 송아지에게 재급여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 재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현재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저온살균하여 생산하는 초유의 양으로는 관내 한우 농가에게 충분한 양의 초유를 공급하기엔 무리가 있다. 추후 보다 효율적인 초유 생산・보급시스템을 구축하여 한우 농가에 더 많은 양의 초유를 보급하여 송아지 질병예방 및 폐사율 감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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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15번째 ‘성남시의회 3분 조례’ SNS 통해 공개[동북아뉴스타임]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4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열다섯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선임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있음에 따라 기존 「성남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내용 중 주민자치회를 추가하여 주민자치센터의 시설 등의 종류와 프로그램·운영 등의 심의권을 주민자치회에도 부여하여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고양하고자 개정이 추진되었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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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7연승 날개 달고 훨훨… 리그 선두 유지[동북아뉴스타임]김포FC가 12일 울산 원정경기에서 울산시민구단을 1대 0으로 제치며 연승행진을 이어나갔다. 전력이 어느 정도 평준화 되어있는 K3리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7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중이다. 이날 경기는 악천우로 고전하는 듯 했으나 후반 들어 윤민호 선수의 재치 있는 골이 터지면서 조직력이 살아나고 특유의 근성과 패기로 상대를 압박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경기를 중계한 해설진들은 김포FC가 축구전용 구장을 쓰고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라며 안정적인 시설과 환경 속에서 코치진의 지도력이 더해지며 믿기 어려운 성적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6월 14일부터 스포츠경기장 방역수칙이 10% 관중 입장에서 30%로 변경됨에 따라 6월 19일 토요일 17시에 펼쳐질 김해시청과의 경기부터는 322명 입장이 가능하다. 매번 경기장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려야했던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포FC 사무국 관계자는 “입장료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도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한 시민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포FC와 지난해 챔피언 김해시청축구단과의 경기도 꼭 다시 보러 올 계획”이라며 “아이들과 솔터축구전용구장을 찾아 8연승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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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 담당자 연수 운영[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관내 중, 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를 위해 2번(1부 14:00, 2부 15:40분)에 나눠서 운영했다. 안양과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실제 사례 나눔 및 실행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 학교의 교육과정 구성과 실행력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학교가 주체적으로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교과 기반 융합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주도의 프로젝트형 배움 중심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교육과정 구성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의 자원을 총망라하여 필요한 지역 자원을 학교가 원클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연수 참석자들은 2015교육과정의 핵심 개념인 학교자율과정의 정착과 교육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교사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해 융합교육과정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배움의 장이 학교를 넘어 안양과천의 교육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며“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형 교육자치협력 거버넌스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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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깨끗한 지역 만들기 ‘구슬땀’[동북아뉴스타임]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제동 및 고덕산업단지 일원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실시하는 세교동 국토대청결 운동은 '함께하는 클린평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교동 주민이 솔선수범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 및 무단투기 근절 홍보 등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홍기원 국회의원, 이윤하 시의원, 세교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지제상가연합회,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지역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해주신 세교동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구슬땀이 모여 클린 평택을 만들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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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태환 도의원, "의왕시 내손2동 주상복합 건축 관련 민원 논의"[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의회 장태환(더불어민주당, 의왕2) 도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청 관계자, 의왕내손 이편한세상아파트 주민 3명과 함께 내손2동 13층 주상복합건물 건축과 관련한 민원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당 민원은 의왕시 내손동 643번지에 위치한 13층 규모인 주상복합건물로 완공시 예상되는 기존 거주 주민들의 조망권 피해 및 사생활 침해, 협소한 주변 도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해당 주민들은 “조망과 사생활 침해 등에 있어 피해를 입게 될 것이 예상되며, 이는 주상복합 분양세대에도 동일 피해가 예상된다. 뿐만아니라 협소한 도로와 인근 안전문제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참석한 의왕시청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민원내용들을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현저히 적지만, 시설 보완 및 해당 건축주와 대안을 논의해 보겠다” 고 설명했다. 이에 장태환 도의원은 “건물들이 지어지면서 조망권 및 사생활 침해의 심각한 문제가 예상된다. 시민들의 조망권 및 사생활 침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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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선구 도의원,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4일 제352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조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을 명확히 하고 재정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단독주거지역의 노후된 단독ㆍ다가구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을 집수리 사업, 경관개선 사업으로 구분하여 각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집수리 공사비용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선구 의원은 “지원사업 대상을 명확히 하고 공사비용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하여 집수리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한 것”라고 밝히며, “노후된 단독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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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방재율 위원장, "법무보호사업으로 보호관찰대상자와 지역사회의 통합과 안정이 실현되길"[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이 11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가 개최한 '법무보호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박옥분 의원 대표발의)가 지난 351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방재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호관찰제도는 보호관찰 대상자의 낙인 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최선의 형사 정책 수단”이라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복귀를 돕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을 도모하여 보호관찰 대상자와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 증진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관련 조례 통과와 법무보호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더욱 밝은 미래와 지역사회 통합과 안정이 실현되길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재율 위원장과 함께 이혜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정의당, 비례)과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 전승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