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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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복지 정보, 동대문구 복지정보공유 플랫폼에서[동북아뉴스타임]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에서 운영하는 복지 정책은 물론, 민간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복지 제도 및 프로그램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복지전국시대라고 불릴 만큼 복지관련 제도 및 프로그램이 많은 시대지만 각각 흩어져 있는 정보들로 인해 구민들은 정작 상황에 꼭 맞는 유용한 정보를 얻고 혜택을 누리기 쉽지 않다. 구는 이러한 복지정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덕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촘촘한 복지정보망을 구현할 수 있도록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가칭 누리넷)을 추진한다. 누리넷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내 모든 복지기관들이 OPEN API방식으로 참여하여 각 기관의 사업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면 지역 주민은 관심 분야의 복지프로그램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이로써 구민들이 복지정보를 검색하는 데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플랫폼 한 곳에서 정보 검색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플랫폼에서 구민이 직접 복지문제를 제안할 수 있고, 댓글과 추천을 통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면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계획으로 채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현실의 공론장을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풀뿌리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리넷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동대문구형 복지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14일 온라인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22년 동대문구 지역사회 혁신 및 협치의제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6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실시되는 ‘동대문구 2021 온라인 원탁회의’에서 누리넷 사업이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략이 논의됐다. 누리넷 사업에 대해 투표를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정책마켓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원탁회의 이후 민·관 복지전문가들과 함께 누리넷 구축을 위한 예산의 확보 전략부터 민간자원의 총조사, 시스템 구축 등의 전 과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인 누리넷을 구축하여 민․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자원 및 서비스를 구민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의 발굴 및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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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수유3동 일대 공중선 정비현장 확인[동북아뉴스타임]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6월 8일, 강북구 수유3동 일대 공중선 정비현장을 확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중선 정비는 ‘2021년 공중선 정비 계획’에 따라 8개 통신사업자(한국전력, SK브로드밴드, LGU+, KT도봉, KT강북, SK텔레콤, 드림라인, 세종텔레콤)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수유3동과 인수동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중선 정비’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차량 이동과 주거 안전 불편을 초래하는 통신선, 전선 등 공중선을 하나로 묶거나 폐선을 철거해 정비하는 작업이다. 강북구에서는 2013년부터 꾸준히 정비구역을 선정해 공중선 정비사업을 시행해왔다. 수유3동 공중선 정비지역은 강북종합시장, 수유2파출소, 수유3파출소, 성실교회 맞은편 구역 등으로, 이 구역은 노후화 된 전통시장 주변이자 노후화된 주택과 빌라 밀집지역으로 공중선 정비가 꼭 필요한 곳이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 확인을 마치며 “공중선 정비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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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키움센터에서 학부모 대상 75회 중랑마실 개최[동북아뉴스타임]중랑구는 16일 저녁 신내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75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부부 가정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다. 이날 중랑마실에서는 학부모 8명과 함께 맞벌이 가정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실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동을 양육하는 데 따른 고충과 키움센터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 키움센터 개선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얘기했다. 또한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긴급돌봄체제를 유지하며 묵묵히 아동 돌봄에 헌신해온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돼 더욱 뜻깊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마실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고충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가정의 양육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안심 돌봄 지원망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내동의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은 지난해 2월 개소해 현재까지 4,916명의 아동을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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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원, ‘문화예술강좌’ 수강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구로문화원이 ‘문화예술강좌’ 3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 3분기 수업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공예/미술강좌 ‘미술(서양화)’ ‘팝아트’ ▲생활문화강좌 ‘사진교실’ ‘캘리그라피’ 등 ▲어학강좌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음악강좌 ‘기타교실’ ‘우쿨렐레교실’ 등 ▲전통문화강좌 ‘서예’ ‘수묵화’ 등이 개설된다. 8~13세 아동을 대상으로 ‘가야금교실’ ‘단소교실’도 운영된다. 강좌당 주 1회 또는 2회, 횟수당 50~120분씩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한 반당 10~30명으로 수용 인원을 제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21일부터 구로문화원에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수강료는 9만원이다.(영어회화 기초반 6만원, 교재·재료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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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모바일 홈페이지 신설[동북아뉴스타임]구로구가 정신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PC 홈페이지 이용의 복잡함을 간소화한 모바일 홈페이지는 ‘자가검진’이 메인화면에 배치돼 검사를 원하는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편된 ‘자가검진’란은 ▲성인 분야 ‘우울/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 검진’ ‘성인 임신 및 산후우울증 검진’ 등 ▲아동‧청소년 분야 ‘ADHD 검사(부모용)’ ‘우울 검사’ ‘아동 불안 검사’ ‘스마트폰 중독 측정 척도’ ‘청소년 인터넷 중독 검사’ 등 ▲노인 분야 ‘노인 우울증 검진’ 등의 도구들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검진 후 전문상담사가 연계돼 별도의 신청 없이도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사업소개’란에 ‘더 가까이 마음치유 심리상담실’을 추가했다. 작년에 조성된 ‘더 가까이 마음치유 심리상담실’은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새말로 60)에 위치해 전문상담사가 대면 또는 전화를 통한 일대일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영화 감상, 집단 미술치료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모바일 홈페이지 신설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접근과 이용이 쉬워졌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유익한 소식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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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영 서울시의원, 더 많은 청년 위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대상인원 두 배 이상 확대해야![동북아뉴스타임]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 제2선거구)은 6월 16일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청년희망플러스통장’ 사업이 오히려 청년들의 박탈감을 유발함을 지적하고,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을 내실화하여 확대 운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자립을 토대를 제공하고자 10만원에서 15만원 사이의 저축액을 1:1 매칭을 통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그러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는 기존의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이 ‘청년희망플러스통장’ 사업으로 변경되어, 최대 지원금액이 30만원으로 늘어나고, 대상 역시 월수입 250만원 이하 만19세에서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수정되어 올해 3,500명을 지원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이에 김경영 의원은 “2020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의 평균 근로소득이 약 160만원이며, 2021년 기준 중위소득 100% 1인가구 월소득이 약 18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했을 때, 월세나 관리비 등을 제외하고 월 30만원씩 저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우려스럽다”며, “타시도 이동을 제외하고 저축의 어려움을 이유로 중도포기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월 30만원 수준이 적정한지 검토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기존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들의 경우, 3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하더라도 약정 금액을 높힐 수 없어 신규 참여자들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 지적하며, “작년 약 16,000명의 청년이 신청해 4.6:1의 경쟁률에 달했던 것을 고려하면, 신규 사업의 경쟁률이 더욱 높아져 신청에서 탈락한 대다수의 청년들이 더욱 큰 박탈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력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초기 신청 당시 이후로는 참여자의 소득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지원금액을 급진적으로 늘리기 보다는 사업 내실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경쟁을 부추기기 보다는 청년들에게 더욱 집중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행 사업에서 대상인원을 두 배 이상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영 의원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매우 불안정한 요즘,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원 정책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이 청년들로 하여금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희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서울시의 면밀한 정책 추진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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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교육 개최[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의회는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234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6월 16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우수 의정모니터 5명이 참석하였다. 서울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교육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의정모니터를 위해 서울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교육 현장을 생중계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0년 9월부터 시작된 제10대 후반기 의정모니터 활동이 중반기에 접어듦에 따라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시의회의 다양한 의정 활동을 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책 아이디어, 불편사항 개선 등 제안을 위해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시책에 반영되거나 의정활동에 활용된 우수사례의 제안자가 직접 제안 동기, 작성 방법,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백혜진 의정모니터의 ‘서울한양도성 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콘텐츠를 다양화하자’는 제안은 2021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되어 올해 하반기 중 ‘4대문 역사퀴즈’ 등 콘텐츠가 신설될 예정이다. 백희 의정모니터의 ‘뉴딜일자리 배제요건의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시 활용되어 2021년 사업계획에 반영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는 뉴딜일자리에 참여할 수 없었으나, 사업자등록을 한 경우라도 휴업신고를 하는 등 실제 사업을 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한 경우와 부동산임대업 중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고, 임대 사무실도 두지 않은 경우 뉴딜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되었다. 아울러, 양아열 의정모니터의 ‘서울시내 수많은 가로쓰레기통의 관리를 위해 QR코드를 부여하자’는 정책제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질의자료로 활용되었다. 이외에도 김지윤 의정모니터의 ‘폭설 재난문자 발송 시, 제설함 위치 안내’, 류희춘 의정모니터의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 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의정모니터 의견 활용 사례로 소개되었다. 마지막으로 매월 의견서를 작성·제출하면서 효과적인 의견 작성법 교육을 바라는 의정모니터 요청사항을 반영하여『글쓰기, 지우고 줄이고 바꿔라』의 저자인 장순욱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정모니터 분들은 “지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면서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어 시정에 반영되고, 불편사항이 개선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서울시민으로서 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의정모니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시의회와 함께 변화하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인호 의장은 “그동안 의정모니터 여러분께서 지역의 불편사항을 제시해주시기도 하고, 시민 입장에서 정책 아이디어도 많이 제공해주고 계시다고 들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이 실제 시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서 자부심을 느끼시길 바란다.”면서 “같은 아이디어라도 글로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훨씬 중요한 만큼 오늘 마련한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더 살기 좋은 서울,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왕성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현장감 있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 체감형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1999년부터 의정모니터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모니터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정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10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는 2020년 9월 구성되어 현재 234명의 의정모니터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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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부모 시민학교'˙'손바닥 시민대학' 개최[동북아뉴스타임]서대문구가 민주 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부모 시민학교’와 ‘모바일로 보는 손바닥 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모 시민학교’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정오에 진행된다. 5회 강의로 ▲Z세대 어쩌다 시민(고승연) ▲우리는 21세기형 인재를 키워내고 있는가(김상봉) ▲우리 아이 민주시민으로 키우기(이임숙) ▲시민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유경혜) ▲엄마도 시민이다(정희숙)순으로 열린다. ‘손바닥 시민대학’은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에 진행된다. 6회 과정으로 ▲민주주의는 좌절하지 않는다(박준영) ▲시민참여, 세상을 바꾸다(조기숙) ▲소비자에서 시민으로(우석훈) ▲민주주의,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하상응) ▲언택트 시대, 장애인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세미나 개최) ▲비트코인과 민주주의(강명구)순으로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한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부모 시민학교 4강, 손바닥 시민대학 5강 이상 참석자는 수료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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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천연충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제4차 정기총회 열린다[동북아뉴스타임]서대문구는 천연충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협력조직인 ‘천연충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가 이달 17일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천연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사업시행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 주민 협력조직으로, 주민 갈등 조정과 의견 수렴 등 도시재생 주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2018년 3월 임시 주민협의체가 발족한 이후 같은 해 7월 정식 출범했으며 매달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또한 6개 분과(골목보행, 동네상권, 역사문화, 공동체사회적경제, 목공, 가드닝)별 사업과 깨끗한 골목을 만드는 마을관리사업(#살림) 등을 추진하며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오고 있다.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는 사업성과·예산·감사결과 보고, 운영규정 개정안 심의, 감사 보궐 선출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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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 일대 침수 방지 위해 하수관 개량[동북아뉴스타임]서대문구는 신촌 일대 침수와 도로 함몰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하수관 개량 공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간은 창천문화공원 앞에서 연세로5길을 따라 신촌로에 이르는 158m로, 올해 1차(78m)와 내년 2차(80m) 공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구는 이곳에 매설돼 있는 폭과 높이 2.5m의 낡은 하수관(사각형거 하수박스) 2개를 각각 폭 2.7m, 높이 2.5m의 새 관으로 확대 교체한다. 공사는 서울시 교통소통대책 심의 결과에 따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통제 인력과 공사 안내 간판을 배치한다. 구 관계자는 “공사를 심야에 진행하지만 주변으로 교통 정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차량 통행 시 우회하거나 서행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