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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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집에서 보내는 알찬 겨울방학! 온라인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 광진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동별로 다양한 ‘온라인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난 12일 화양동에서는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클레이비누 만들기’ 강좌가 열려 과일·도넛 등 여러 가지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양4동에서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미니어처 방 만들기 조립키트를 활용한 ‘종이로 나만의 방 만들기’, 자양2동에서는 26일~27일 컵받침과 시계를 만들어보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우리 집 꾸미기!’ 강좌가 열린다. 더불어 광장동에서는 21일~22일, 카카오 캐릭터 도시락과 곰돌이 유부초밥을 만들어보는 ‘온라인 요리교실’과 영상 촬영·편집, 유튜브 운영 방법 등을 배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브 영상제작’ 2개 강의가 열린다. 또 직접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배워보는 시간으로 군자동에서는 18일~19일 ‘스펙트럼 전구 만들기’, 중곡4동에서는 20일~21일 전기자동차를 조립해보는 ‘탄소에너지 NO! 전기자동차 YES!’ 강좌가 운영된다. 미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구의1동에서는 21일~22일 ‘캘리그래피로 나만의 손글씨 완성’, 자양1동에서는 21일 ‘팝아트 DIY 초상화 그리기’를 각각 진행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각 동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온라인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겁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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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전국 청년키움식당 '시행기관' 평가에서 1위[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온라인으로 주최한 2020 청년키움식당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 사업에 참여한 전국 7개 시행기관 가운데 1위에 올라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러한 성과로 2021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행자로 최종 선정돼 2019년부터 3년 연속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외식 분야 예비 창업자들이 실제 매장을 운영하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창업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신촌박스퀘어(신촌역로 22-5) 내 매장 2곳을 ‘청년키움식당’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13개 팀이 1~3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이곳에서 매장을 열었다. 올해도 구는 이화여대산학협력단 및 ㈜이푸드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운영 팀들을 위해 메뉴 개발, 식재료 조달, 조리, 판매, 위생, 마케팅, 매장 운영, 매출 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진대회에서는 ‘사업 시행기관’과 함께 ‘운영 팀’에 대한 평가도 이뤄져 전국 7개 사업장별로 추천한 2개 팀씩 모두 14개 팀이 경연에 참여했다. 평가는 팀별로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한 뒤 외식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신촌박스퀘어에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한 ‘Soy I am Veggie’ 팀과 ‘베이크빈’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계란, 우유, 버터를 쓰지 않은 빵과 콩 패티(patty)를 넣은 버거 등 채식 메뉴를 개발, 판매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1월과 8월 중에 청년키움식당 참가 팀을 모집하고 총 15개 안팎의 팀을 선정해 교육과 컨설팅, 사업장임대료, 주방기구 등을 지원한다. 각 팀은 올 3∼12월 중에 1∼3개월씩 신촌박스퀘어에서 매장을 운영한다. 1층 매장에는 디저트, 2층 매장에는 즉석조리메뉴를 아이템으로 하는 팀이 배치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해도 신촌박스퀘어에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하며 성공 창업의 가능성을 높일 청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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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가온어린이집에 성금 2백만원 전달받아[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 역촌동 소재 가온어린이집(원장 최선영)은 1월 14일(목)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가온어린이집 최선영 원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을 맞아 모두 힘들지만 우리 모두 함께한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였다”며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 관계자 및 재난취약계층 분들께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경 구청장은 “우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전달해주신 가온어린이집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가온어린이집의 이러한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경 구청장은 “모두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나간다면 반드시 빠른 시일 안에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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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비대면 교육 확대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영유아(만0세~5세) 자녀의 양육자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영유아 권리 인식과 아동학대예방 등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이 영유아를 건강하고 바른 방법으로 양육과 보육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아동학대 사건들이 다수 발생하면서 은평구는 전담 인력배치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으로 촘촘한 아동보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에 영유아 가정과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강의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집 보육과정(제4차 표준보육과정, 누리과정)과 평가 지표 등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 세이브더칠드런 연계, 인권 교육 등 아동학대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전문성 향상 교육에서도 아동권리 존중과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완화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어려움에 대해 올바른 양육방법과 기술들을 전달하여 육아의 효능감과 능률을 높이고 양육자로써 역할 수행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고립된 육아로 힘들어하는 출산가정과 양육자의 스트레스, 산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이 영유아에게 전달되어 아동학대 또는 방임 등과 같은 문제로 불거지지 않도록 사전예방 교육들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뿐만 아니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컨설팅, 상담 등을 진행하여 보육교직원과 양육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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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이제 그만!… 마포구, 하천 보행자길 금연구역 지정[동북아뉴스타임]마포구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1일 불광천, 홍제천, 향동천변의 보행자길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연구역 범위는 불광천변 보행자길의 경우 홍제천 합류지점부터 중동교 상류지점까지 약 1.56㎞ 구간이고, 홍제천변 보행자길의 경우 사천교 하류지점부터 한강 합류지점까지 약 2.4㎞ 구간이다. 향동천변 보행자길의 경우는 구룡사거리부터 덕은 1교까지 약 1.05㎞ 구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는 지역 내 하천 주변의 둔치와 보행자길의 금연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해 8월 3일부터 3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3.4%가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하며 금연거리 조성이 간접흡연으로부터 하천 이용객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구는 다수가 이용하는 하천 산책로의 금연구역 지정을 결정하고 절차에 본격 돌입해 지난 1월 11일 불광천, 홍제천, 향동천 3곳에 대한 지정이 이뤄졌다. 구는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하천 보행자길 중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오는 7월 11일까지 흡연 계도 활동과 함께 금연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7월 12일부터 흡연자 단속을 실시해 지역 내 하천 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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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1 사회안전지수’ 전국 9위…‘경제‧안전‧보건’ 3박자[동북아뉴스타임]마포구가 전국 15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1 사회안전지수' 종합분석 결과에서 전국 9위(서울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생활안전,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4대 분야를 조사‧분석해 점수화한 평가지수다.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DSC),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경제전문매체 머니투데이가 인구 등 표본숫자가 적은 지역을 제외한 전국 15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동 진행했으며, 지난 1월 초 그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마포구는 종합평가지수에서 서울 용산‧강남‧강동‧서초, 울산 남구, 부산 동래구, 전북 남원시, 경기 과천시 등에 이어 전국 9위(서울 5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마포구는 인구 30~50만 명 규모인 서울시 16개 자치구 중 방범CCTV 수, 119안전센터 수, 지구대 등 치안시설 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주민체감도(주관지표) 등을 평가하는 생활안전 분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는 범죄‧사고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인프라를 잘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인구수를 고려치 않고 서울시 모든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생활안전 분야에서 구는 종합 4위를 기록했다. 특히,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영역에서 서울 지역 평균 점수를 모두 상회하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그 밖에 마포구의 세부영역별 점수는 경제활동 분야 중 소득(92.29), 생활안전 분야의 안전인프라(68.07), 건강보건 분야의 건강상태(95.07), 주거환경 분야에서 주거여건(92.93)이 각각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마포구가 이 같은 평가를 받은 이유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집중해 온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마포형 일자리 사업 △MH마포하우징 사업 △구직 청년 교육 및 정규칙 채용 인건비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최신 음압시설 선별진료소 구축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개관 및 운영 등 주요사업들이 4개 분야 전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되며 성과를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주민은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라며 “올 한해는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함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들을 통해 구청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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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가정불화 치료하는 강동구 가정상담센터[동북아뉴스타임] 여성친화도시 강동구가 ‘강동구 가정상담센터(강동구 양재대로138길 4, 2층)’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가정상담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을 치유해 주는 치료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는 2018년 자체 예산을 들여 설립한 센터를 통해 연간 1,300건 이상의 상담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 및 보호시설 인도, 임시 보호 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꺼리는 주민들을 위해 상담실 내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위한 치료 프로그램,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N 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2020년 4월 성명서를 통해 “수많은 여성이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 위협에 노출되고 있고, 경제·사회적 압박과 공포가 커지면서 가정 내 폭력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한 바 있다. 또, 여성가족부 ‘가정폭력실태 조사 연구’에 따르면 폭력 피해를 경험한 응답자 중에서 폭력 행동에 대해 주위에 도움을 청한 경우가 1.0%로 매우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가정 폭력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정 내 구성원들에게 심각한 피해가 야기되는 것으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이 있으면 강동구 가정상담센터를 소개해달라.”며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주민들께 보호·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가해자들의 인식 변화를 돕는 등 어려움을 함께하는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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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산동에 긴급임시주택 1호 탄생[동북아뉴스타임]중구가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긴급임시주택 1호를 다산동에 마련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긴급임시주택이란, 지역 내 각종 재난·재해, 실직, 파산, 가정폭력 등 기타 긴급한 사유로 거주지 상실이라는 위기에 놓인 주거 취약가구들이 임시로 거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중구의 긴급임시주택 1호는 다산성곽길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공가를 리모델링한 곳이다. 서울시에 이처럼 자치구가 직접 긴급 임시 거처 공간을 운영하는 곳이 몇 군데 있긴 하지만, LH 장기임대가 아닌 구유재산을 활용한 긴급임시주택 마련은 중구가 처음이다. 긴급임시주택은 방2칸, 거실겸주방 1칸, 화장실 1칸을 갖춘 곳으로 최장 거주기간은 6개월까지 거주 가능하다. 긴급한 사정에 따라 1회 3개월씩 총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운영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산하 중구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가 맡는다. 센터는 지난해 12월말 구와 관리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달부터 본격 긴급임시주택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주택을 무상으로 센터에 제공하고, 센터는 앞으로 주택 관리와 운영, 입주자 관리 및 그에 수반하는 사례관리와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게 된다. 아울러, 입주대상자 선정, 입주자 자격관리 등은 구가 맡아 진행하며, 입주 신청, 접수, 상담 ,임대주택 등 주거서비스 연계는 센터에서 전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위기로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 임대료를 내지 못해 퇴거 위기에 놓인 이들도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긴급임시주택을 적극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위기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1호를 시범삼아 운영한 후 그 실효성과 수요를 파악해 확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울타리를 마련해 위기 가구에 대한 행정 대응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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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1 희망온돌로 전하는 훈훈한 기부소식[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동구는 15일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오백만원의 성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 행사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성금을 기부한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는 상가간판개선사업, 주인없는 위험간판 철거, 태풍재난재해 방지단 운영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며 지난 해 코로나19 성금 삼백만원을 기탁한 적이 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성동구가 후원하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 해 ‘성동구 사랑의 온도탑’제막식 행사와 함께 시작되어 1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기업 등에서 후원하였다. 도이치모터스, (사)인카나누미, 으뜸철강주식회사, ㈜드림셀, ㈜보보스미트트레이딩, 흥성사료주식회사, 성동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과 무학교회, 대한적십자사, KT&G 복지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등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현금과 현물을 후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모금방식인 QR코드 기부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홈페이지로 접속한 후 일시 기부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기부방식(신용카드, 계좌번호)과 기부금액 입력 후 본인인증을 통해 기부자정보를 입력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다. QR코드는 3천원부터 소액기부가 가능하며 개인기부자만이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성동구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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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에너지 절약 실천마을 경진대회’개최[동북아뉴스타임]관악구가 저탄소 녹생성장 실천사업인 에코마일리지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절약 실천마을 공모·선정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시민운동을 확산하고 에코마일리지 가입률과 에너지 절감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관내 아파트 119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실적과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 실적, 태양광발전시설 보급 등 에너지 절감 실천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지원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지역 내 공동주택(아파트)으로 평가항목은 에너지절약 실적(15점), 에너지절감 우수사례(20점), 단지 내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및 가입률(60점) 및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참여 실적(5점) 이다. 지원규모는 총 8개단지에 1500만 원으로 최우수 1개 단지에 500만 원, 우수 2개 단지에 300만 원과 200만 원, 장려 5개 단지에 각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한편, 구는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필수)‧수도‧도시가스 중 두 종류 이상의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연 2회 평가하여 절감률에 따라 1년에 최대 10만 마일리지까지 지급한다. 해당 마일리지는 현금전환, 전통시장 상품권, 친환경 제품 교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에너지가 없어 생활의 불편함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부하거나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납부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절약 실천마을 지원 사업에 공모하려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관악구 녹색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에코마일리지 가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에너지절약 실천마을 경진대회에 아파트 관계자 및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