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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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줄여쓰는 10대들의 사전을 만듭니다[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1월 20일부터 「(10대들이 직접 쓰는) 신조어 사전」편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 「(10대들이 직접 쓰는) 신조어 사전」편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서포터즈는 언어학 전문가와 함께 또래 친구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분석하고 정리하여 신조어 사전을 제작한다. 관심 주제의 수업을 듣고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정보 활용과 국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수업 내용은 △사전에 대해 이해하기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신조어 분석하기 △신조어의 구성방식 이해하고 정리하기 △착한 신조어 만들어 보기 △설문조사를 통해 신조어에 대한 인식 파악하기 △글 종합하여 정리하기 △‘신조어 사전’ 원고 최종 퇴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대들이 직접 쓰는) 신조어 사전」은 청소년 서포터즈를 공동 저자로 기재하며, 이후 관내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등에 책자로 배부하여 또래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읽을 수 있다. 모든 과정은 Zoom, 구글 클래스룸, 카카오톡 등 온라인 도구를 활용하여 12차시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2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운영된다. 「(10대들이 직접 쓰는) 신조어 사전」편찬 프로그램의 청소년 서포터즈는 서울에 거주하는 ’06~’08년생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월 20일 9시부터 구글폼 설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프로그램 문의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신조어를 분석하고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언어 소통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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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원 의원, 서울시 예산 1071억 9천만원 확보[동북아뉴스타임]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이 도봉구에 서울시 본청 예산 939억 2천만원, 서울시 교육청 예산 132억 7천 4백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서울시 예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년도 1041억 1천만원에서 10%가량 감액됐다.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주택, 도시관리 부문 255억원으로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 골목길 재생사업 등 지역 인프라 개발 재생사업 및 소외, 낙후지역 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는 도로, 교통 분야 202억원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보도 유지관리 등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인프라 구축에 쓰인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 유산을 발굴하고자 경흥대로 일부 구간인 도봉옛길 연결체계 기본구상 용역 예산도 편성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에너지사업을 위해 취약계층LED조명 보급, 노유자시설 등 제로에너지 전환,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위해 23억 7천만원 등을 확보했다. 김창원 의원은 "서울시 예산 기준에 맞추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예산을 1순위로 두고, 최후의 보루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와 함께 골목상권 지킴, 사회안전망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지역 도봉구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그는 "확보한 예산을 통해 동북권 청년혁신파크 조성,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전통시장 지원 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에서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며 "시설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배정된 교육비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예산이 코로나19 방역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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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2021년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달력'으로 깨끗한 환경 실천[동북아뉴스타임]성동구 응봉동 주민센터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실천 달력 ‘응답하라 응봉동’을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실천 달력은 쓰레기 배출일과 시간, 혼동하기 쉬운 분리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특히 주민들이 분리 배출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달력 날짜에 알기 쉽게 표시했다. 지역 생활복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응답하라 응봉동’실천 달력은 지난해 10월부터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안된 결과물이다. 지역기관, 단체 등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디어를 내어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지역 통장, 쓰레기 수거업체인 성동환경이 참여했다. 달력 제목인 ‘응답하라 응봉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특히 배출 날짜와 시간 등을 혼동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응봉동 경로당, 독거노인가구와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100부를 배포한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응봉동 일반주택지역은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 시간·요일 등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고 쓰레기 투기가 빈전하여 민원이 종종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며 “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잘못된 배출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호 응봉동장은 “지역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만든 실천 달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쓰레기 배출요령을 준수해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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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진관동 요모조모 한 눈에 살펴봐요”[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 진관동주민센터는 새로 전입한 주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동네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생활안내 리플렛 『진관동 살펴보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리플렛에는 ▲마을지도 ▲진관동 기본현황 ▲고유지명 유래 ▲쓰레기 배출방법 ▲찾동 복지서비스 ▲대중교통 안내 ▲코로나19 생활수칙 ▲알아두면 편리한 사이트 현황 등 진관동에 처음 이사 오는 주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특히 진관동 마을지도를 삽입하여 진관동을 찾은 누구라도 가볼만한 곳과 명소를 쉽게 찾고 즐기도록 해서, 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진관동주민센터에서 제작된 리플렛은 신규 전입자 및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비치되고, 진관동 자치회관 홈페이지에도 이미지 파일을 게재하여 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은평 내일소식 신청자나 직능단체, 지역 커뮤니티 등에 홈페이지에 게재된 안내서를 SMS로 링크 발송할 예정이다. 진관동주민센터에 방문한 한 주민은 “이사를 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우리 동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진관동 안내 리플렛을 보니 우리 동네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하였다. 한상호 진관동장은 “진관동은 은평구를 대표하는 북한산 한(韓)문화 체험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북한산의 절경과 현대적인 감성의 은평뉴타운, 한옥, 한복 등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다”며 “이번에 제작한 생활안내 리플렛 『진관동 살펴보기』를 활용하여 진관동 주민들의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고 우리 동네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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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임산부 1,030명에‘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 나서[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부터 성동구 임산부 1,0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이 확인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일 기준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는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사업 대상으로 확정된 임산부에게는 1인당 총 41만원(임산부 자부담 20% 포함)한도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꾸러미 지원품목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유기농수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등으로 월 4회(연 16회) 이내, 회당 3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구매가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5일 선착순 마감 시점까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홈페이지 및 방문신청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임산부들과 아이들을 위하여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시행으로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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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감과 희망의 심리방역‘희망의 인공달’최고상 받다[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희망의 인공달’(show your love) 프로젝트가 '2020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의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정부·공공·지자체 분야에서 최고상(그랑프리)을 수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통신부·한국 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디지털마케팅 시상식이다. 또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현장전문가·산업계 CEO·외부 전문위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구의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감정을 공유하고 마음을 위로하며 고난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구민들의 심리적 방역에 기여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고난 극복’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협력하는 모습도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평가에 높은 영향을 미쳤다. 구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청계천변 살곶이 체육공원에 지름 12m의 대형 달과 21개의 작은 달 조형물을 설치하는 ‘희망의 인공달’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인공달 프로젝트는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현실 속에서 민관이 합동으로 희망과 고난 극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프로젝트를 위하여 성동구와 지역 내 위치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하고 성동구 상공회 소속기업이 후원하였다. 또한 지난 해 성동구는 ‘살곶이 달빛 자동차극장’을 운영하여 ‘희망의 인공달’을 활용한 심리방역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살곶이 달빛 자동차극장’은 매회 예약 마감은 물론, 성동구 내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 ‘인증샷’과 ‘후기’가 쇄도하는 등 구민들의 큰 호응으로, 당초 계획보다 확대 시행되어 3주간(총 9차례) 진행되었으며, 총 1,374대(1회 평균152대)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희망의 인공달’프로젝트와 ‘살곶이 달빛 자동차극장’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드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리방역과 함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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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청소년이 직접 만든‘목공 손소독제 거치대’[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는 은평혁신교육지구 ‘내 꿈 교실’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 손소독제 거치대 10개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기관(갈현청소년센터,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은평교육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평혁신지구사업인 ‘내 꿈 교실’은 청소년들이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배우고,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다시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전달된 목공 안심 손소독제는 평소 목공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기관인 서울혁신파크 내 우드樂 공작소, 은평교육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만든 작품으로, 코로나19의 예방과 종식을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였으며, 우드버닝 기법으로 현판도 직접 새겨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은평구는 올해에는 공약사업인 은평 청소년마을학교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서울혁신파크 내 미래혁신학교, 생활기술학교 등과 연계하여 ‘나만의 자전거 만들기’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의 창의적인 상상과 체험이 기능하도록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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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 ‘나도 북큐레이터’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지역주민이 북큐레이터가 되어 직접 선정한 도서를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나도 북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 또는 독자층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지역주민이 직접 북큐레이터가 되어 선정한 책소개를 영상 컨텐츠로 제작해 도봉기적의도서관의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유튜브를 통해 게시‧홍보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는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페이지에 도서 소개 글을 작성하면 5명을 선정한 후 도서관에서 개인별 소개 영상을 촬영·편집하여 콘텐츠를 게시한다. 신청은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1월 29일 개별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서점이나 도서관을 갈 수 없는 주민들에게 좋은 책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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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월은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의 달[동북아뉴스타임] 강동구가 1월은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의 달로, 자동차세 1년분 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31일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10%를 공제한 금액으로 납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로 2021년 자동차 연세액을 신고납부하려는 주민은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신청하면 된다. 2020년 연세액을 신고납부 한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선납공제액이 공제된 금액으로 신고납부서가 일괄발송 된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2월 1일까지 세액공제된 금액으로 납부 가능하며,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이후 서울시가 아닌 타시도로 이사를 가더라도 그 해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선납한 해에 자동차를 이전하거나 말소하는 경우 그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일할계산 하여 환급받을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전용계좌이체 또는 카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현금인출기(CD/ATM), ARS, 모바일 앱(STAX, 카카오페이, PAYCO, 네이버페이, 신한페이판)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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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충민원처리 4년 연속 ‘최우수’[동북아뉴스타임] 강동구가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충민원처리 부문’에서 전국 평균보다 31점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년도 10월부터 당해 연도 8월까지 처리된 민원에 대해 제도운영 및 만족도 등을 종합해서 평가한다. 행정안전부가 일반 법정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충민원을 평가한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충민원처리 평가는 고충민원에 대한 지자체의 해결노력도, 민원만족도, 옴부즈만 활성화 등 8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서면심사, 설문을 통한 만족도 조사 등 까다로운 평가를 거친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고충민원 처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인 58.57점보다 31.19점 높은 89.76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고충민원 처리 실태 확인‧점검 100%(평균 85.51%),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100%(평균 38.84%) 등 평가요소 전반에 걸쳐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집단갈등 민원해소 우수성에서 전국 평균 69.68점보다 21.8점 높은 91.5점을 받았다. 이는 재건축 관련 조례 제정 및 집단민원 관련 컨소시엄 구성 등 대규모 갈등 민원에 대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구는 이번평가를 통해 민원의 성향과 원인을 분석하여 긴급성·위험성·공공성 등을 고려해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민원조정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고질적인 악성민원으로 인한 필요 이상의 감정소비와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고충민원 담당자들이 실제 구민들에게 필요한 민원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하여 민원만족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및 고충민원 처리율 향상 등 취약분야를 개선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