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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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 대응체계 본격 가동![동북아뉴스타임]관악구가 갈수록 심해지는 무더위와 코로나19에 대비해 여름철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구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폭염대책본부는 부서 간 역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황총괄반, 복지지원반, 시설대책반 등 4개 반 15개 부서로 구성되며, 21개 동 주민센터와 상시 근무 체계를 이뤄 폭염특보 발령 시 폭염상황을 총괄관리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 돌봄을 추진한다. 노인돌보미, 재가관리사, 방문건강 전문인력, 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독거 어르신, 거동 불편자, 만성 질환자 등에 대해 방문 및 안부전화로 방문간호, 방문진료 등 밀착형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각 동별로 폭염 고위험가구를 선정해 수시로 돌봄을 실시하고,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해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이외에도 냉방물품 배부, 거리노숙인 보호대책 마련, 어린이집 폭염 관리, 공사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체쉼터로 운영한다. 관내 공원 29개소에 파라솔을 설치, 야외 무더위 쉼터로 조성·운영하고, 지역 내 숙박업소와 협약한 안심숙소 시설을 활용해 대체쉼터로 운영한다. 4차 산업 기술(IOT)를 기반으로 주변환경(온도, 바람세기, 일조량 등)에 의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은 지난해 처음으로 10개소(관악구청 3개소, 서울대입구 4개소, 신림역 2개소 사당역 1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했으며, 올해는 적정장소와 유동인구를 고려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폭염취약시설에 대한 대책도 마련한다. 건설공사장, 여름철 가스공급시설, 석유판매업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도시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1일 1회 살수를 실시한다. 아울러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책자, 구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구온난화로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어 다양한 방법의 여름철 폭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독거 어르신 등 노약자를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모든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맞춤형 대책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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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환일고 선행 학생들 표창 수여해[동북아뉴스타임]서울시교육청은 6월 14일 오전 11시 환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마포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남성을 구한 선행 모범학생 4명(환일고 정다운, 전태현, 정두, 김동영)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행(생명존중문화조성) 모범학생으로 교육감 표창을 받은 학생들은 2021년 5월 1일 새벽 2시경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는 50대 남성을 소방관과 함께 붙들어 구조한 선행을 하였다. 학교에서 배운 생명존중교육이 떠올라 용기있게 구조에 동참하였고, 생명을 구하는 장면이 뉴스에 보도되면서 많은 기관과 시민의 칭찬을 받았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함혜성 평생교육진로국장이 학교로 방문하여 선행모범학생들에서 표창장을 전수하는 한편 학교장과 담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전수식에서 함혜성국장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생명존중교육에 힘쓴 학교장과 담임들의 노고를 치하하여 앞으로도 생명존중교육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기여한 학생들의 선행을 칭찬하고, 서울교육의 미담사례를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다운, 전태현, 정두, 김동영 학생은 “누구나 그 자리에 있었으면 당연히 도왔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학생들의 용기있는 행동을 칭찬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에 생명존중교육을 강화하여 모든 학생들이 주저하지 않고 남을 돕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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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민자치 1번지' 20개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각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자치계획을 수립,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성북구 20개 전 동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란 주민이 직접 발굴한 우리 동네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계획을 최종 의결하는 주민공론장이자 직접 민주주의의 장이다. 성북구는 올해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의 원년으로 6월 15일 돈암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간 20개 모든 동에서 차례로 총회를 열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유튜브 및 줌(Zoom)을 통해 회의를 온라인으로 송출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숙의한 의제가 주민투표를 통해서 최종 결정된다. 주민 투표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별 주민총회 일정은 성북구청·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은 ‘2022년 주민자치활동 지원 사업', ‘2022년 서울시 동 단위 시민참여예산 사업' 등으로 연계해 실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생생한 주민자치의 현장”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자치 1번지 성북구의 진정한 주민자치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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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액자 만들기로 대비하는 슬기로운 치매 예방 사업[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및 독거 가구 120명에게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에서 자생하는 이끼로 공기 정화와 습도 조절을 하는 유용한 식물이다. 이 이끼를 활용해서 만드는 액자는 유치원의 아이들도 할 수 있을 만큼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모양도 마음대로 꾸며 볼 수 있어서 코로나 블루 예방과 함께 어르신들 치매 예방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어르신들이 액자를 만들며 답답함과 무료함을 달래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 되었고 만들어본 액자는 주변에 자랑도 하고 사진을 찍어 담당에게 전송하기도 했다. 김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액자를 꾸미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 다 같이 모여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지원에 나섰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되기까지 정릉3동 주민들의 육체적 건강과 안전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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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창업 멘토링 받고 정부지원사업 선정됐어요![동북아뉴스타임]중랑구 상봉역 근처에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이 있다. 지난 3월부터 이곳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기초멘토링’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9팀이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창업 기초멘토링’은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방향 설정 및 문제 해결까지 맞춤형 전략을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사업타당성 검증, 사업계획서 검토, 마케팅 전략수립, 정부지원자금 등 창업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각종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무, 법률, 특허 출원 등 전문영역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기업지원센터로의 연계도 지원한다. 이번에 9팀이 선정된 정부 지원사업은 ▲창업진흥원 주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5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2021년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1팀) ▲한국관광공사 주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1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1팀) ▲실천창업교육 2단계 (1팀)이다. 선정된 팀은 사업화 자금,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받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본격적인 사업화의 단계까지 나아갈 예정이다. 이처럼 창업 초기단계에서 도움을 받고 싶은 예비창업가들은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홈페이지에서 멘토링을 신청할 수 있다. 매월 초 신청을 받아 창업 적합도와 사업화 진행 정도에 따라 멘토링 대상자를 선발한다. 멘토링은 1인(팀) 당 1시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지난해 개관한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센터장 김정연)은 서울 동북권 유일의 서울창업카페로 최신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 공간대관 등을 지원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지역 특화산업인 패션·봉제 분야 창업특강 및 멘토링, 청소년 창업교육, 제품사진 촬영기법 교육 등을 운영한다. 창업카페 운영시간은 평일 9~21시, 토요일 10~18시이며 프로그램 일정 확인 및 이용 예약은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팀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예비창업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 및 창업지원 플랫폼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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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무료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가구 모집 '전기요금 다이어트 하고 지구도 지켜요'[동북아뉴스타임]중랑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200가구를 모집한다.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은 가구별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해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 방법 교육과 함께 사후관리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컨설팅 참여 가구 모집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단독, 다세대, 아파트 등 모든 주택이 가능하다. 구는 모집 가구를 대상으로 7월에 컨설팅을 본격 실시 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에너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 가구의 전기·수도·도시가스 고지서를 분석해 에너지 사용 습관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전화상담과 야외상담으로 운영된다.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부터 고효율 조명(LED) 및 절수 설비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법, 보일러 관리법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절감 방법과 함께 연간 절감예상액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컨설팅이 끝난 후에도 컨설팅을 받기 전과 받은 후의 요금 고지서 분석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진행하는 등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 습관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구는 중랑구청 맑은환경과로 전화해 신청 상담을 받으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정의 온실가스 저감활동은 에너지 요금을 줄이고 지구를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도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구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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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창업·창직의 미래’ 찾는 온라인 포럼 개최[동북아뉴스타임] 최근 서울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서울시 신규 사업체 대표자의 77.55%가 40~60대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최근 발표한 '서울시 50+세대 실태조사 심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50+세대의 10명 중 6명은 퇴직 후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 맞춤형 창업·창직 지원 방향과 전략을 찾기 위한 온라인 포럼을 24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재단과 서울시립대학교, (사)한국창업학회 등 학계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며, 청년 세대 중심의 창업생태계와 차별화된 50+세대의 창업·창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50+세대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창업·창직 사례 소개를 통해 중장년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지원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 사회의 핵심 성장 동력인 창업 생태계에서의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의미와 그 중요성을 살펴본다. 주요 내용으로는 50+세대 창업·창직 지원 현황과 방향 및 사례소개, 50+세대 창업·창직 특성에 맞는 기업가 정신과 관련된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50+세대와 청년이 만나는 세대융합형 창업경진대회 사례를 통해 청년창업가의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이 효과적인지 확인 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공적인 창업·창직을 위한 준비부터 위험을 줄이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실제로 창업·창직을 준비하는 중장년이 갖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럼은 ‘경험과 지혜를 가진 50+세대가 변화와 협업, IT에 강한 청년 세대와 차별화된 창업․창직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갖춰야 하는가?’, ‘기존 창업지원 사업과 차별화되는 50+세대 창업지원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기획되어야 하는가?’, ‘은퇴자금이 투입되는 서비스업(프랜차이즈 등) 창업 분야는 어떻게 리스크를 줄일 것인가?’ 등 창업·창직을 앞둔 중장년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50+세대와 기업가 정신 통합 포럼’은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50+창업·창직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줌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4일부터 23일까지 50+포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 대상자에 한하여 24일 오전 중으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미팅룸 링크 주소를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해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중장년층은 청년들에 비해 취업 시장에서의 선택 폭이 다소 좁고 일의 지속 가능성이 짧은 편이라, 퇴직 또는 경력단절 이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경제 활동을 위한 창업을 선택한다”며 “이번 포럼이 한국사회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창업 생태계에서 중장년 창업가가 가져야 할 기업가 정신을 새롭게 인식하고, 중장년 창업지원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을 통해 다루어질 주요 내용들은 중장년 창업지원 사업 추진 및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남캠퍼스 창업·창직 특화 캠퍼스 개관(예정)에 따른 운영전략 수립 시 지원 사업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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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화상수업에서 학습관리까지, 뉴쌤으로 고민 해결![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및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뉴쌤(newSSEM)'을 개발하여 2021학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뉴쌤은 2020년 하반기부터 개발하여 구축 완료 후 2021학년도부터 운영을 개시하였다. 뉴쌤은 서울시교육청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교사에게 다양한 상호작용 서비스 도구를 학습관리시스템(LMS)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쌤 플랫폼에서는 교과, 범교과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교원 및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유형의 수업 및 연수 개설과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뉴쌤에서는 회원 가입 없이 링크 주소와 비밀번호만을 통해 참여 가능하도록 접속 편의성을 강화하였으며, 실시간 화상 동시 접속 인원을 15,000명까지 가능하도록 서버를 증설하였다. 또한 교사가 그룹별 활동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파악 가능한 ‘그룹 토의’, 질의응답 등 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채팅’, 즉각적 평가 및 피드백이 가능한 ‘설문/퀴즈’, 누적 기록 및 다운로드 가능한 ‘출석부’, 또한 한글, PDF, PPT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 공유’, 지연 없는 실시간 영상 제공 가능한 ‘미디어 공유’ 등 수업에서의 상호 간 실재감을 높이는 다양한 화상수업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초·중·고 15교를 대상으로 뉴쌤 플랫폼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 3월부터 20개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시범 운영에서 발생한 사용자 의견을 통해 기능을 안정적으로 개선하였다. 6월 8일 현재 107교에서 추가로 운영을 신청하여 대표교원 연수를 마치고, 학교급별 교사용‧학생용 매뉴얼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뉴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유용한 플랫폼으로 확장,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감염병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긴급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대면/비대면 수업상황을 연계하는 블렌디드 러닝의 기반 플랫폼으로서 학생의 자기주도적 에듀테크 활용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형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에도 유용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뉴쌤 기능 개선 및 연수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쌤 운영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뉴쌤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메뉴를 세분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외국 자본 민간 플랫폼들의 쌍방향 화상 서비스 유료화가 예고되는 시점에서 학교 현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성 높은 기능을 갖춘 공공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임유원 원장은 “뉴쌤이 향후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체제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으로서, 전면적 원격수업뿐 아니라 등교수업 상황에서도 활용도 높은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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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찾아가서 소통하는 적극행정으로 공유토지분할 완료[동북아뉴스타임]서울시 성북구가 지난 5월, 60여년 이상 토지를 공유관계로 소유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와 토지의 이용에 제한이 있던 삼선동1가 238(대, 1,137.2㎡) 토지를 공유자 개개인 단독소유의 12필지로 분할하는 공유토지 분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선동1가 238 토지는 최초에는 국유지였으나, 국가가 1955년부터 해당 토지의 건축물 점유자들에게 토지분할 없이 공유지분으로 매각함에 따라 이후 매매과정에서도 토지의 지분으로 거래된 종전 16인 공동 소유의 공유 토지로써, 건축물 노후로 인한 신축 및 증축을 하려해도 모든 공유자의 동의를 필요 하는 등 사실상 개발행위가 중단되어 주거환경의 악화가 지속되고, 담보대출의 제한, 감정평가의 불리 등 토지의 가치도 저평가 되는 악순환이 연속되어 왔다. 물론, 그 동안 일부 공유자들은 이러한 악순환을 극복하고자 구청을 방문하였으나, 그때마다 또 다른 공유자의 소재불명 등의 사유로 분할을 신청할 수 없었고, 신청이 된다 하여도 토지분할을 제한하는 '건축법'등의 관계법규에 저촉된다는 답변에 수차례 분할을 포기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제정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2012년 시행되고, 공유토지로 인한 구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을 잘 알고 있던 구 담당자는 이전의 상담기록을 토대로 해당 토지 공유자에게 신청을 안내하고 공유자들을 찾아가서 경청하고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한지 1년8개월 만에 토지분할을 완료할 수 있었다. 구는 공유토지 분할을 진행하며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이 있었으며 특히 사망자에 대한 상속자, 국외·관외 거주자 및 소재불명자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하여 자료를 조사하고 현장을 탐문할 땐, 업무시간 외 야간까지 방문인원을 구성하기도 하였으며 결국 법원의 상속등기, 국외 거주자 이메일 서신, 관외 거주자 방문 등으로 분할의 협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공유토지 분할을 완료하기 위해선 공유자간의 분할 전·후 면적증감에 대한 청산이 필수적인데 비교적 고령이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공유자들을 상대로 분할에 따른 발생비용과 기대효과를 설명 드리고자 찾아가서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도 수차례 개최하여 단 한건의 이의제기도 없이 자발적 청산금 납부 및 지급이 완료되었다. 아울러, 구는 공유토지 분할업무를 진행하며 이와 같이 찾아가서 소통하고 주민과 협력하는 적극행정의 실현으로 서울시 공유토지 분할 처리건수 1위, 필지 수 2위의 실적에 힘입어 2020년 토지정책분야 토지·지적 관리업무, 공유토지 분할업무 우수기관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약 60년간 이어온 장기민원 해소와 함께 구민편익을 위하여 적극행정을 실천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소통하는 토지·지적정책의 실현으로 구민이 신뢰하는 행정환경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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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1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선정![동북아뉴스타임]성북구가 2019년도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성북구는 지난 8일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 '2021 제4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입법·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더 나은 청년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헌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백여 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시상 분야는 종합·정책·소통대상으로 나뉘며, 성북구는 소통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북구가 이번에 소통대상을 받은 것은 지난해 청년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청년정책과 관련한 첫 수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줄곧 ‘청년이 성북의 희망’이라는 점을 늘 강조해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그는 “삶이 힘들고 취업에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성북이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생각한다”며 ‘청년이 행복한 성북’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북구는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고립청년지원 등을 위한 청년소통과 활동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불법유해업소가 즐비해 있던 길음동 삼양로를 도시의 변화에 걸맞는 젊음과 문화가 넘치는 청년창업거리로 탈바꿈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행정-주민-경찰이 삼양로 불법유해업소 근절을 위해 힘을 모아 지난 2년간 37개소 중 20개소가 폐업하는 성과를 거둔 사실은 잘 알려진 이야기다. 이 구청장은 ”청년들이 성북에서 자립하고 정주하는 여건을 만들어 향후 성북구가 청년창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선 7기 후반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