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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고흥군, 국토부 일자리연계형주택 140호 선정 … 국비 102억 원 확보”사진제공=김승남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1일 “전남 고흥군이 ‘2023년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주택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51억 원 중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주택 사업은 중소기업·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줘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고흥군은 최근 고흥만 일대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스마트축산ICT시범단지 조성사업,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시설조성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에 입주한 청년 창업농의 귀농·귀촌을 촉진시킬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의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김승남 의원은 국토교통부, 공영민 고흥군수 등과 협의하여 고흥군 고흥읍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일자리연계형주택 건립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김승남 의원은 “올해 7월 고흥군에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이 확정된 데 이어 청년 창업농 등을 위한 일자리연계형주택 건립도 확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흥·보성·장흥·강진에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고령층 등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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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 광양경찰서장, 사랑의 핫팩 나눔으로 현장경찰 격려사진제공=광양경찰서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21일 형사·교통·지구대·파출소 등 치안 최일선에 있는 현장경찰관들을 찾아 핫팩 나눔 및 치안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핫팩 나눔은 활력있는 조직문화와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다닐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최병윤 서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현장 대응 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치안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최병윤 서장은 “주민께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을 위해서는 현장경찰관이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다닐 수 있는 조직문화와 지원이 뒷받침되어야한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핫팩이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경찰서는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경찰서 드론 동호회 ‘폴-스카이’ 발대식, 찾아가는 현장 중심 범죄 예방 교실 등 다양한 시책들을 통해 시민을 위한 정성치안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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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2023년 광양 감동데이 열어 154명과 만남 가져사진제공=광양시 2023년 광양시가 소통・공감 시책 중 하나인 ‘광양 감동데이’를 10회 열어 154명과 만남을 가졌으며, 총 73건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이다. 올 한해 광양 감동데이는 39팀 154명의 시민이 방문해 ▲해병대 팔각회 인명구조 및 봉사활동 장비 지원 요청 ▲사유지에 설치된 사방댐 철거 및 사용에 대한 비용 변상 요청 ▲우수로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 개선 요청 ▲광양읍 죽림리 농공단지 조성 건의 ▲전세사기 피해대책 마련 호소 등 총 7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고 그중 34건을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19건은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미해결된 20건의 건의사항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다양한 대안을 강구하는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광양시는 식품가공업 공장 인근에 폐기물처리업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 대책을 마련했고, 복합민원(민원1회방문처리제)을 부서간 형식적으로 처리하지 않도록 온라인 실무종합심의회를 거치는 등 업무처리체계를 개선했다. 또한, 광양읍 소방도로 개설 요청에 골목길 보존이 필요한 도로는 보존하되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도로부터 예산을 마련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를 만들기 위해 바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더 깊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입장에서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어떠한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한차례 광양시청 2층 시민접견실에서 열리는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시민의 고충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2024년에도 감동데이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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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현장지원 별빛연수 운영사진제공=순천교육청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지난 20일 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교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현장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안내, 생활기록부 지침에 대한 체계적인 작성·관리로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연수는 △ 전남 및 순천 유아교육 기본방향 △ 순천 특색을 반영한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 패들렛을 활용한 실시간 Q&A로 진행됐다. 아이미소유치원 교사는 “교육과정에 필요한 방향 및 지침에 대한 자세한 안내로 2024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며 “사립유치원 교원을 위한 다양한 연수가 개설됐으면 한다”고 했다. 임종윤 교육장은 “퇴근 후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연수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의 열정 덕분에 순천유아교육이 든든하다”고 격려하시고 “사립유치원 교원들의 역량 강화 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공립유치원은 교육과정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1일에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교육과정 현장지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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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1위! ‘대통령상’ 수상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행안부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출 효율화, 세입증대 등의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등을 포상하고,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함으로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앞서 지난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지방세․세외수입) 등 4개 분야 182건의 우수사례가 1~2차 사전심사를 통해 경합을 벌였다. 이 중 우수사례 상위 10건을 사례발표 대상으로 선정,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종 발표대회를 진행했으며 여수시는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언제 어디서나 콕 잡는다! 대포차’ 주제로 전국 최초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시스템과 국토부 운행정지명령차량(일명 ’대포차‘) 정보를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 내용이다. 번호판 영치단속을 하면서 대포차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적발 즉시 바퀴에 족쇄를 채워 차량을 점유 후 공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포차를 정리할 수 있다. 현재 대포차는 범죄의 악용, 각종 의무 불이행 등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 경찰 등에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아 적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우수사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 시행될 경우 세입 증대는 물론 운행정지명령 차량에 대한 단속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성과는 일선에서 묵묵히 체납 세금을 징수하는 세무부서 직원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징수 의지가 일군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기법을 꾸준히 개발해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여수시는 대통령 기관 표창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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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연말을 맞아 왕조2동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왕조2동에 거주하는 박양석 목사(91세)가 지난 4일 순천성가롤로병원에 암환자를 살리는 일을 해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양석 목사는 “가족 중 암환자가 있어 주변 분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기부로 되갚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박양석 목사는 지역의료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오는 22일 순천시장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또, 순천왕지초등학교(교장 전희)는 지난 20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과 ‘왕지에코플리마켓’에서 나온 수익금 약 50만 원을 기부했다. 왕지초등학교 학생회 강지훈(초6), 정하윤(초6), 권서진(초5) 학생과 담당 안순형 선생님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지훈 왕지초 학생회장은 “눈이 오는 겨울, 친구들과 함께 산타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왕조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우리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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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대설·한파 도민 불편 없도록 발빠른 대응”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연결된 시군 부군수 및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한파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농축산 시설점검, 취약계층 한파 쉼터 운영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암이 22.3cm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함평 19.0cm, 영광 18.6cm, 장성 16.1cm, 무안과 장성 14.4cm 등 전남지역에는 평균 7.5cm의 눈이 내렸다. 22일까지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예보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적설량이 많고 한파까지 겹친 만큼 결빙구간 및 사고 위험구간 제빙,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도관 동파, 고드름 낙하 피해 등 예상치 못한 피해에 대비해 도민 안전 행동요령, 피해 유형별 재난안전문자도 발송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농수축산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비닐하우스 눈 적시 제거, 농작물 피해 예방 등 시군과 함께 세심하게 현장 조치하라”며 “필요하다면 군, 유관기관에도 협조 요청해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한파 쉼터 운영은 물론 독거노인 안부 묻기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전남도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20일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인명 재산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하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고갯길, 급커브 등 결빙취약지역에는 제설재 살포를 비롯해 제설차량 22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온힘을 쏟고 있다. 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농축산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김과 저수온 취약 어종 조기출하 및 수심 조절 등 수산물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위기가구 보일러 수리 및 노후 전선 교체 등을 집중 지원하고, 생활관리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안전상황 모니터링으로 취약계층 보호에도 신속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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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주민들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캠페인 줄이어!사진제공=구례군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를 연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남 구례군 주민들의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캠페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자 모집 공고를 발표한 이후 구례군 읍면별 사회단체와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회, 재향군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지역 사회단체 중심으로 릴레이 유치 캠페인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다. 주민들은 ‘양수발전소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수발전소 입지 최적지인 구례를 선정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구례군은 양수발전소 예정지인 문척면 주민 93.4%가 양수발전소 유치에 동의했으며 수몰 예정지 10여 가구도 모두 동의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높은 주민 수용성이 확인됐다. 특히, 유치 예정지인 문척면 주민 스스로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문척면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하여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영상을 만드는 등 주민 중심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례 양수발전소 입지 예정지에 345kV 송전선로가 지나고 있어 발전소 건설에 따른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이 불필요하다는 전망도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는 예산 절감뿐 아니라 송전탑 건설에 따른 2차 민원 우려도 없어 구례 양수발전소 후보지가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양수발전소 유치전에는 전국 6개 지자체(전남 구례, 곡성, 경남 합천, 경북 봉화, 영양, 충남 금산)가 경쟁하고 있는데, 이 중 2~4개 지자체가 금년말경에 선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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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헌정식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사진제공=광양소방서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오늘 광양읍 월파마을에서 진행된 2023년 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헌정식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10세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현재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치 기준으로는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하며 단독경보형 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광양소방서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신축된 월파로하스빌 5차에 입주할 10가구의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10세트를 기부·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안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잠재적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양소방서는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협력해 월파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2022년 11월) 500만원 상당의 AED 1대, 가스타이머콕 10대, 소화기 20개, 골목길 소화기함 10개를 설치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라며 “‘집’이라는 공간에서 항상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요리를 하는 중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의 안전규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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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ESG·혁신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 실시사진제공=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5일 본부 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ESG·혁신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주요 업무성과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2024년 업무계획에 반영하여 업무능률 및 시민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경진대회는 혁신성장선도, ESG강화, 새정부혁신 등 5개의 주제로 실시했으며, 1부서 1우수사례와 주니어보드 참여직원의 아이디어 제안 중 직원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각 최우수 2건, 우수 2건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최우수상에는 여름철 가로청소 환경사원에게 얼음물을 제공하는 ‘옹달샘 협약으로 폭염속 환경미화원 건강보호’가 선정됐으며, 아이디어 제안 최우수상에는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에게 주차감면혜택 기간 만료를 사전에 예고해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공영주차장 다자녀 등 주차감면혜택 기간 만료 사전 예고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ESG·혁신경영 확산을 위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ESG·혁신경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들이 많이 노력하였고 그 결과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든든하고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