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리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i남도人]구리시는 5월 3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총 18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2022년부터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누적 수료생은 모두 100명이다. 수료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해 주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에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우리 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우리 도시의 재생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방법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진행[i남도人]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구리소방서와 함께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 및 단체와 꾸준히 발대식을 창단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한국119청소년단 선서를 통해 안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부심과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청소년들은 한목소리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한국119청소년단으로서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으로 간 ○△展' 개최[i남도人]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으로 간 ○△展 : 화성을 점유해 간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며 전국 5번째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품고 있는 지역만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인 화성을 주제로, 화성의 변천사와 함께 화성을 점유해 왔던 다양한 존재들의 모습과 그리고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인 요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에서는 화성의 다양한 모습을 색다른 시선으로 비춰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생소하지만 특별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첨단 미디어 기술이 적용된 시각과 청각, 촉각을 아울러 다감각을 자극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전시와 정서적 유대 관계를 연결할 수 있도록 작품의 특징이 담긴 상징물(공룡, 도요새 등)을 ‘컬러링 스티커’로 제작해보는 전시연계 체험이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전시는 내년 2월 23일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소식을 확인 할 수 있다. 한기열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시가 가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전시의 여운이 화성시 곳곳으로의 발걸음으로 이어져 지역의 매력적인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현충일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i남도人]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음달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모의 손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운영한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총 2종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화교육프로그램 ‘코리요가 읽어주는 화성시독립운동 이야기’와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명예의 공예’로 구성됐다. 문화교육프로그램‘코리요가 읽어주는 화성시독립운동 이야기’는 동화작가 박혜랑과 함께 ‘화성시 3·1 운동 이야기’를 읽어본 후 현충일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체험프로그램 ‘명예의 공예’는 화성시 독립운동가 ‘홍헌’에 대해 살펴본 후 은주전자와 은술잔에 새겨진 무늬를 활용하여 나만의 나전칠기 키링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운영하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프로그램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
제32회 가평군청소년종합예술제 '성료'[i남도人]가평군이 주최하고,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 제32회 가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30일 가평 음악역 1939(뮤직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무용·문예·사물놀이·대중문화의 5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12개 종목에 관내 청소년 총 25개팀, 2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예술제에서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들은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가평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진옥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장은 “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가평군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활짝 펼치며 꿈과 열정을 발산할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평군,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신규가입 이벤트[i남도人]가평군 은 군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사업장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현금, 상품권 등으로 제공받는 제도다. 가평군 참여율은 8.63%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5위에 해당하는 순위로 높은 편이지만,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여율을 1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에 공모해 사업예산을 확보했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 축하 물품으로 고급 친환경 샴프바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
통영시,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신지아 · 윤홍천[i남도人]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신지아 · 윤홍천’ 공연이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최로 6월 23일 일요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스타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와 더불어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D장조’, 멘델스존 ‘피아노와 바이올린, 현악을 위한 협주곡 d단조’ 등이 연주된다.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창단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독일 명문 악단이다.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지휘자 알렉산더 리브라이히, 거장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이며 독일 ARD 콩쿠르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던 크리스토프 포펜 등이 이끌었으며 소니 클래시컬과 ECM 등에서 발매한 음반으로도 국내 애호가들에게 알려져 있다. 특히 20세기 이후 작품을 알리는 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카를 아마데우스 하르트만,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티그란 만수리안, 자친토 셸시, 토마스 라르허, 발렌틴 실베스트로우(실베스트로프), 윤이상, 호소카와 도시오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을 음반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다니엘 기글베르거는 1972년 독일 프라이징에서 태어나 크리스토프 포펜, 도널드 와일러스타인, 게르하르트 슐츠를 사사했다. 1999년부터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 도이체 카머필하르모니 브레멘 등과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순수 국내파’를 대표하는 스타 연주자이다.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지휘자 이반 피셰르, 대니얼 하딩, 정명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워싱턴 내셔널 오케스트라 등 유명 지휘자 및 악단과 협연하며 국제 무대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연주자이다. 지난 2014년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뮌헨 가스타이크 홀 공연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또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동두천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 개최[i남도人]동두천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이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과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SBS'판타스틱 듀오', JTBC'팬텀싱어' 등에 출연한 공연진(김재빈, 손정수)이 ‘오 솔레미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권민호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청렴 전문 강사가 동두천시 청렴도 분석과 갑질 예방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면서“노래, 진행, 전달 메시지 모두 좋았다”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콘서트를 주관한 김성곤 기획감사당당관은 “팝페라와 청렴 교육을 접목한 이번 콘서트가 시청 직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연령대별로 흥미 있는 콘텐츠를 접목한 교육을 마련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23회 동두천 청소년미술대전 '동두천 날다' 성공리에 마무리[i남도人]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제23회 동두천 청소년미술대전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미술대전은 ‘동두천 날다’라는 주제로 ‘빙상장, GTX, 놀자숲’을 키워드로 공모했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수상작은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기획 전시실에 전시해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시상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분야별로 대상 각 1명,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2명, 특선 각 5명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고,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시각이 돋보였다”라고 평가했다. 김민호 동두천 미술협회지부장은 “뛰어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월사랑나눔회, ‘사랑이 넘치는 천사의 소리를 찾아서’ 공연[i남도人]성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월사랑나눔회’가 오는 6월2일 오후1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생활예술인들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천상의 소리를 찾아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이승수 회장의 초대인사에 이어 드럼연주가 전진표, 영월사랑나눔회 합찬과 장영옥, 임지현의 감돌이와 갑순이 꽁트, 김연준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와 김헌식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엄윤진 성악가의 독창으로 끝난다. ‘사랑이 넘치는 천사의 소리를 찾아서’는 영월군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영월콩쥐(장미숙)의 현장공연 방송이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 된다. 성악가 엄윤진의 지도로 펼치는 공연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의 ‘2024 지역예술지원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