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민여자중학교, 감동 진한 사회 인문학 골든벨 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1.06.18 11:4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경민여자중학교, 감동 진한 사회 인문학 골든벨 대회 포스터

     

    [동북아뉴스타임]지난 5월 17일부터 5월 28일까지 경민여자중학교(교장 조윤정)는 학생들의 사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적극적 사회참여자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 인문학 골든벨 대회를 실시하였다.

    사회 인문학 골든벨 대회는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사회 과목을 배우고 있는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도전자들은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운영으로 제공된 자신만의 개인 태블릿(탭)을 이용하여 각 학급에서 OX 퀴즈, 서술형 퀴즈, 객관식 퀴즈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풀었다. 쉬운 문제를 맞히지 못해 아쉬워하는 학생들에게는 패자 부활전을 통해 다시 기회가 주어져, 참가한 모든 학생이 즐겁고 행복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레인보우메이커 메디오스실에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결승전을 가졌다. 도전자들이 결승을 워낙 꼼꼼하게 준비하여 쉽게 마지막 학생이 나오지 않았고, 수많은 문제를 풀고 난 후 가장 고난도의 문제를 푼 마지막 학생이 드디어 골든벨을 울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학습한 인문 사회 교과서의 내용을 실제 사회와 연계하여 적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정치, 문화, 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를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

    학생들도 “개인 탭을 이용해 골든벨을 해서 신세계를 만난 느낌이었다.”, “결승전을 위해 스스로 학습하면서 사회 교과 내용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했다.”등의 소감을 남겨, 사회 인문학 골든벨 대회는 참가한 모든 도전자에게 의미 있고 좋은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조윤정 교장은 “인문학 골든벨 대회를 통해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창의력과 통찰력, 소통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2학기에는 교육과정 속 교과(국어, 도덕, 사회, 영어, 한문 등의 인문 교과 및 독도 교육과 통일 교육)를 융합하여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교과 융합 인문학 골든벨 대회’가 학생 자치회와 방송부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 속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