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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중앙초등학교 마을과 함께 어린이 통학 안전 확립

기사입력 2021.06.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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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학부모(녹색어머니회), 교직원, 경찰서, 구청 참여로 안전한 등․하교길 확립
    교통안전캠페인

     

    [동북아뉴스타임]안양중앙초등학교(교장 정윤수)는 마을과 함께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확립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8:20 안양중앙초 정문 앞 통학로에서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 및 스쿨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 관내 초등학교 교통안전 순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장단, 안양동안경찰서장, 안양동안경찰서 교통경비과 및 비산지구대 경찰관, 안양동안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중앙초등학교는 학교앞의 요양병원 공사로 인한 건축자재 불법 도로점용과 수시로 다니는 레미콘 등 공사차량, 도로를 점거한 불법 주정차 차량, 넓은 학구로 인한 학부모의 학생 자가용 등하교로 등하교때마다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학교 전체의 고민이 깊었다.

    안양중앙초등학교는 학부모, 교직원,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T/F을 구성해 5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5월부터 실천하였다.

    1학년 김OO학생의 학부모님은 “아침에 등교할 때 공사차량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불안한 마음이 앞섰는데 이렇게 정리가 되니 한결 안심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정윤수 교장은 “학생의 안전은 학교생활 중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이다”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하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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