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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남면초등학교양덕분교, 찾아가는 동물원’체험학습 실시

기사입력 2021.06.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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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관련 실무 업무와 생물의 다양성 이해도 증진
    남면초등학교양덕분교장, 찾아가는 동물원 체험학습

     

    [동북아뉴스타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남면초등학교양덕분교는 9일 양주자연생태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동물원’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동물원’체험활동은 동물 관련 실무 업무와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양주자연생태관은 60여종 150여 마리의 동물농장이다. 야생생물보전연구소(비영리단체)로 2013년에 인증을 받았으며, 야생동물 구조, 교육, 보호, 밀엽감시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체험활동으로 애완동물(토끼, 기니피그, 금강앵무, 잉꼬, 거북이, 고슴도치)의 습성을 알아보고 먹이주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야생동물(구렁이, 독사)에 물렸을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장수풍뎅이와 애벌레를 관찰하였다.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대한 사회적 우려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여 운영하였다. 1~3학년(17명), 4~6학년(19명)이 두 차례로 나누어 야외에서 진행하였다.

    남면초양덕분교 교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지역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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