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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김상호 시장, 교육시설 코로나19 방역상황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1.05.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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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학원 2개소 대상 방역수칙 준수 여부 현장점검

     

    [동북아뉴스타임]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지역 내 학원 2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을 점검했다.

    하남시는 지난달 19일부터 기관장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소관 분과위 등이 함께 매주 토요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행을 독려하는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상호 시장과 노창근 하남시학원연합회 회장, 시 관계자 등 점검단은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거리두기 등 학원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계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원 운영자는 “계속되는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 간 교육 격차가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학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연대와 협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부터 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진행해 지금까지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등 1,328개소를 누적 점검하는 등 교육 방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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