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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승마협회 창립총회 갖고 본격적인 활동 첫발

기사입력 2020.01.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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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의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 승마인구 발굴
    전남동부지역의 열악한 승마산업 저변확대에 물꼬를 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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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승마협회(회장 김소연)가 협회 이사진 및 조직을 새롭게 꾸미고 5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첫발을 힘차게 내딪었다.

     

    순천시승마협회는 팔마를 상징하는 8개 동호회를 중심으로 2018년도 부터 한국마사회주관

    전국 유소년승마대회에 참가 입상하는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0년에도 각종 전국승마대회에 성 인 및 유소년을 출전시킬 계획이며,순천을 알리며 승마가 귀족스포츠가 아닌 생활체육의 한부분으로 자리 잡으려는데 한몫을 할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남동부지역의 열악한 승마산업발전과 저변확대에 물꼬를 틀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날 승마협회 창립총회는 국제승마장(서면 구상리 소재)황문수 원장의남다른승마사랑의결실이어서 더욱더 뜻깊은 창립총회가 되었다.

     

    부회장은 김규회,고문은 김계수 전남동부기자협회 회장겸 동북아뉴스타임 발행인이 맡아 순천시승마협회의 발전에 큰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순천시 승마협회는 유소년 승마를 통해 청소년기의 신체적 발달을 도모하고 말과 함께 교감하는 과정에서 배려, 협동심 등 정서적인 능력도 높일 계획이며, 순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만들계획도 함께 밝혔다.

     

    순천시 승마협회는 창립총회를 구심점으로 승마가 순천시에서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승마산업 대중화와, 승마레저 산업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것으로 기대된다.

     

    황문수 국제승마장 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렇게 순천시승마협회가 창립되어 기쁘다며, 올해는 순천에서 유소년 승마대회가 반드시 유치될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이날 참석한 한 학생은 유소년 승마대회가 올해 이곳 순천에서도 열리길 기대 한다며,열심히 연습해서 순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말산업 육성법은농어촌 경제 활성화국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으로 2011년 제정되었으나, 말산업에 대한 무지한 지자체 그리고, 부정적 인식도 한몫으로 작용해 답보 상태이다.

     

    앞으로 말산업육성법 및 관련법이 조속히 개정되어 국가 및 지방 자치단체, 전담기관 말산업육성법에 의거

    실천 가능한 세부종합 계획을 조속히 시행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순천시승마협회 창립총회가 지역사회발전과 지역경제활력그리고 레저산업발전,잠재 승마인구 발굴 등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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