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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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허석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을 비롯한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현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상황총괄반은 안전총괄과와 보건소, 다중이용시설 관리반은 지역경제과와 관광과, 취약계층 관리반은 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과, 외국인 근로자 관리반은 투자일자리과, 교육기관 및 유학생 관리반은 평생교육과, 재난대응 홍보반은 홍보실, 자원봉사 지원 및 관리반은 자치혁신과로 각각 구성되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허석 순천시장은 관내 선별진료소(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순천시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전염병 예방 대응 체계에 대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들을 격려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시내 주요지역에 현수막 설치 및 24개 읍면동에 예방수칙을 위한 홍보용 배너를 제작하여 일괄 설치했다. 정순금 보건위생과장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으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를 철저히 하며, 중국을 다녀온 후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히 순천시 보건소(061-749-6680)로 신고하여 주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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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고혈압․당뇨 ZERO화’앞장서보건소가 「건강UP! 고혈압·당뇨 제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혈압·당뇨질환자 및 고위험군 등 35명을 대상으로 제3기「건강UP! 고혈압·당뇨 제로교실」지난 9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21회차 운영해 큰 호응 끝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개개인에 맞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법을 제공했다. 특히 군산의료원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고혈압 합병증 예방관리법 ▲당뇨 관리를 위한 식사원칙 및 올바른 식이요법을 주제로 이론교육을 진행해 질환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신체활동으로는 기공체조와 생활체조를 진행해 대상자들의 운동실천율을 높였으며,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주민주도 동아리 청춘교실」동계 활동으로 이어져라인댄스를 접목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과염불급 음식 만들기 조리실습을 진행해 저염 식이요법과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방법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뇌혈관질환 이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함양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고자 운영됐다.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 제로교실 참여를 통해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인지하고, 앞서 배운 전문 건강지식을 꾸준히 실천하여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부권 지역주민의 건강한 혈관나이를 책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초검진 및 건강·영양·운동 상담과 같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상담실(☎454-517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