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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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교육 역사기록물 수집에 나서[동북아뉴스타임]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부산교육 관련 기록물(교육사료)을 수집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부산교육 역사기록물(교육사료) 수집 기증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증전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부산교육 관련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기증된 역사기록물은 오는 2023년 개관 예정인 ‘(가칭)부산교육역사체험관’에 기록유산으로 보존하고,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수집자료는 1980년대 이전 부산교육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이다. 자료의 내용은 ▲개항기, 근대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 등 학생·교사·학교 관련 교육 자료, ▲학교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학생운동 등 자료, ▲부산의 한글교육 자료, ▲학교교정, 수업, 소풍 등 추억 사진, ▲교무일지, 공무원증, 교원증, 월급봉투 등 교직생활 자료 등이다. 자료의 종류는 부산교육과 관련 있거나, 일부 내용이 포함된 ▲종이류: 공문서, 증명서, 업무수첩, 제적부, 성적표, 상장, 통지서, 교과서, 신문, 일기 등 ▲시청각류: 사건·사고, 인물, 사라진 건물, 주요행사 등의 사진, 동영상, 오디오, 앨범 등 ▲박물류: 인쇄물, 표식, 배지, 깃발, 기념품, 의복, 문구, 교구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 공고문에서 ‘수집 기증전 참가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해당 자료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교육청 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남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의 교육 역사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부산교육역사체험관에 보존될 교육자료 수집에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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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서부 생생~ 문화예술通!’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학교예술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364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서부 생생~ 문화예술통(通)!’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대포후리소리, 부산고분도리걸립 등 지역의 다양한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담임교사와 연극과 국악, 미술, 유튜브 제작, 뮤지컬 등 모두 10개 과정을 협력수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별 시수를 지난해 2차시에서 3차시로 확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예술 체험활동을 직접 배워 작품까지 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예술 체험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부산지역 전통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예술적 소양과 심미적 감수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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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Wee센터와 굿네이버스,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동북아뉴스타임]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와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4개교 1~2학년 학생 3,9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경계를 넘는 불편한 접촉이나 요구에 대해 거절할 수 있도록 하여,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나와 친구사이의 좋은 선, 경계를 지켜줘요’,‘내가 불편한 접촉은 거절해도 괜찮아요’,‘우리 모두 안전을 위해 실천해요’ 등 주제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으로 진행한다. 강당에 인형극 무대를 설치하여 직접 관람하는 방식과 방송을 통해 각 교실에서 시청하는 방식, 교육 영상을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위험 상황 인식 능력과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경계 침해로 인해 발생하는 성폭력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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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Wee센터 초·중·고 학부모 온라인 연수[동북아뉴스타임]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자녀양육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의 회복탄력성과 자녀의 학습의욕 향상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학부모 83명을 대상으로 ‘나는 왜 아이에게 화를 내는가?’를 주제로, 학부모 97명을 대상으로 ‘공부는 즐거워야 한다. 어떻게?’를 주제로 각각 실시한다. 연수에서 최성애 에이치디행복연구소 원장(박사)이 ‘나는 왜 아이에게 화를 내는가?’를 주제로 ‘회복탄력성 왜 필요한가?’, ‘스트레스를 중화시키는 방법’, ‘아이의 회복탄력성 키우기’ 등 내용으로 강의한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공부는 즐거워야 한다. 어떻게?’를 주제로 ‘메타인지란 무엇인가’,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비밀’등 내용으로 강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Wee센터 알림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양육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과 자녀들의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며 “학부모들이 자녀와 좋은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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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도서관 수정분관,‘나의 첫 탐험! 도서관 어드벤처’운영[동북아뉴스타임]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수정분관은 6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오전, 오후 각 1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나의 첫 탐험! 도서관 어드벤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이용이 낯설거나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이 도서관 곳곳에 숨겨진 퀴즈를 통해 도서관 이용 방법과 공공장소 에티켓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는 도서관 관련 퀴즈가 적힌 책자를 받아 도서관 곳곳에 숨어있는 퀴즈의 정답을 찾으면 된다. 퀴즈를 모두 맞힌 참가자에게는 도서관 쿠폰, 간식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쿠폰은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체 면제권, 대출 연장권, 추가 대출권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수정분관 어린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취지와 방법을 직접 안내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저학년(1~3학년)은 보호자를 동반해야하는 반면, 고학년(4~6학년)은 단독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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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도서관, ‘도서관에서 떠나는 인문학 여행’운영[동북아뉴스타임]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제1 연수실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도서관에서 떠나는 인문학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당 달리와 연계해 문학, 미술, 음악 등 주제별 강의를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첫 번째 주제‘문학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린다. 6월 19일과 26일에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이 나와 카뮈의‘페스트’, 사라마구의‘눈먼 자들의 도시’등을 통해 팬데믹 속의 인간 자아상에 대해 살펴본다. 7월 3일과 10일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최정아 강사가 나와 오르한 파묵의‘빨강머리 여인’과 소포클래스의‘오이디푸스 신화’,영화‘Incend ies(그을린 사랑)’등 작품 속에 나타난 신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주제‘미술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린다. 7월 17일과 24일에 유현욱 화가가 조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진경산수화 감상법과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의 삶에 대해 강의한다. 7월 31일과 8월 7일에는 임지연 홍익대 강사가 서구 근대 순수예술의 개념과 역사, 그리고 모더니즘 예술 이후 우리가 만들어갈 예술 개념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 번째 주제‘음악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린다. 8월 14일과 21일에 곽한영 부산대 일반사회교육과 학과장이 팝과 가요, 클래식 등에 얽힌 인생, 역사,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8월 28일과 9월 4일에는 조희창 작가가 모차르트 교향곡과 베토벤을 통해 신화 속에 나타나는 헬레니즘적 사고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희망자는 6월 1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영진 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의 의미와 존재에 대해 고민해보고, 함께 사는 사회 속의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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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초등교사 미래형 과학수업 직무연수 실시[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 과학 수업의 뉴노멀을 개척하기 위해 ‘메이커 교육으로 풀어가는 과학체험활동’을 주제로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 신청한 특수 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초등교원 26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5월 29일(토)~30일(일) 주말·휴일을 이용해 나주중앙초등학교(교장 박준) 과학실과 미래교실에서 진행됐다. 연수는 과학수업의 변화와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을 살펴보고, 메이커 활용 과학연극, 에듀테크 기반 비대면 과학수업과 체험학습 기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과학인형극회(강사 하주일 · 신용초 교감) ‘꼭두샘’의 과학인형극 기반 융합인재교육 사례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수업으로 끌어들인 교사들의 참신한 노력과 열정이 돋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일상화된 만큼 비대면 과학수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과학수업(강사 정상호 · 순천부영초 교사)에 활용하는 구글, 줌, 멘티미터 등의 에듀테크 기반 원격수업사례들도 연수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팅커링(Thinkering)을 기본으로 하는 메이커 교육 수업 모형이 다양하게 소개돼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메이커 교육의 이해를 도왔고, 피지컬 컴퓨팅을 통해 SW가 결합된 메이킹 활동과 동아리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광진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와 같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현장 교사가 중심이 되는 미래형 과학수업의 모델을 만들어 전남 학생들이 미래사회 과학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현장 과학교육의 선봉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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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고교학점제 협력[동북아뉴스타임]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목)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교육지원청, 관내 11개 고등학교 대표, 마을 기관 및 광명시청으로 구성되어 있는‘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협의회’에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 김봉준)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여 고교학점제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협의회에서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옥)은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광명지역의 기관과 협력하여 개설 및 운영하는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확산을 위해, 광명지역 유일의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의 교육협력을 강조하였다. 또한 ▶ 2022학년도 온마을캠퍼스 확대 운영 ▶ 2022학년도 일과시간 내 온라인캠퍼스 공동교육과정 운영 ▶ 광명형 교과특성화학교 운영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초중고 지역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김봉준원장은 “광명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온마을캠퍼스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광명융합기술교육원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교육지원청 김광옥 교육장은“바이오의약, 데이터분석,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에 최적화된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고교학점제를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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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대형 민자 사업(BTL) 학교 운영ㆍ관리 효율성 높인다[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교육청은 31일 임대형 민자 사업(BTL) 학교 운영ㆍ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정담회를 연다. 이번 정담회는 임대형 민자 사업 담당자 업무 역량을 높이고 효율성 있는 운영ㆍ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석 대상은 도내 임대형 민자 사업 학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관리소장 등이다. 정담회 주요 내용은 ▲임대형 민자 사업 운영ㆍ관리 질의회신 설명, ▲임대형 민자 사업 운영ㆍ관리 사례 발표, ▲신규ㆍ저경력자를 위한 임대형 민자 사업 운영ㆍ관리 안내, ▲임대형 민자 사업 운영ㆍ관리 효율화 방안 협의 등이다. 도교육청은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모아 오는 6월부터 지역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이두 시설과장은 “임대형 민자 사업은 민간이 운영ㆍ관리에 참여해 현장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기존 운영ㆍ관리 문제점을 분석하고 임대형 민자 사업의 장점을 살려 학생중심ㆍ현장중심 학교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 기준으로 도교육청이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신설ㆍ개축을 포함해 모두 283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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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생태ㆍ환경 고려해 영양식생활 교육과정 연구[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교육청은 영양(교)사, 교사, 학부모, 전문가로 구성된 ‘생태ㆍ환경 영양식생활 교육 연구단’이 3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단은 ‘오늘 실천이 미래에 건강한 삶을 만든다’는 취지를 반영해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급식을 통해 학생 주도로 건강한 일상을 만들 뿐 아니라, 지구환경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교육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도내 교사, 영양(교)사, 학부모, 교수 등 전문가 40여 명으로 연구단을 구성했으며 ▲생태ㆍ환경 영양식생활교육 정책 지원, ▲경기도 영양식생활 교육과정, ▲생태ㆍ로컬푸드, ▲환경ㆍ음식물쓰레기,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5개 분과로 연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학교급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식재료 생산과 유통 그리고 소비ㆍ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미래세대가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연구단을 중심으로 ▲학교급별 생태ㆍ환경 교육자료 개발, ▲영양(교)사 영양ㆍ식생활교육 전문성 강화,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급식 발전 방향, ▲교육과정-윤리적소비 생태환경 융ㆍ복합연수도 추진한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환경 변화 속에서 개인의 건강관리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생태와 환경의 가치까지 학교와 가정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연구단의 활동과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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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1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동북아뉴스타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초·중·고 운영위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1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구성원들이 학교운영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자치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 신장과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학교발전기금의 운용 및 회의 진행 요령’ 에 대한 교육과, 참석자들의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의식 제고 및 교육 활동 협력에 대한 만족도를 이끌었다.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교육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안심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며“올 한해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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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홍보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 연수 실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해당 연수는 홍보 업무가 생소한 사업 담당자들에게 홍보의 중요성을 상기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홍보전략을 제시하고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홍보 팁들을 소개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홍보 역량 강화’를 주제로 △홍보의 개념 및 홍보의 특성, △보도자료 작성 방법, △부정이슈 대응 및 효과적인 언론 대응, △누구나 잘 찍는 촬영 팁 등 각 사업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교육지원청 김광옥 교육장은 “내실 있는 홍보를 위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해오름 광명교육의 정책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