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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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1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 운영[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2021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가 6월 12일과 6월 19일 양일 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강연회로 운영된다.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는 도내 과학고, 과학중점학교(6교) 및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연회와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강연회는 6월과 11월 2회 운영될 예정이며,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는 11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6월 강연회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화학과, 통계학과 교수와,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성균관대 물리학과의 저명교수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6월 12일에는 △화학으로 풀어내는 생명의 비밀 △선을 넘는 과학 △물리와 생명 등 6개 강연을 도내 희망 고등학생 8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6월 19일에는 △티끌 속의 우주, 우주 속의 나 △데이타사이언스와 정밀의료 2개 강연에 참가를 희망한 도내 고등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이번 강연회와 더불어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를 운영한다. 발표대회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진행한 과제탐구활동을 5개 분야[과학1(물리학, 지구과학), 화학, 생명과학, 융합, 공학]로 나누어 발표대회를 운영하여 학교간 주제탐구활동을 공유하고, 우수학생에 대한 교육감 포상 등을 통하여 학교 내 자기주도적 탐구활동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1학년도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 및 탐구보고서대회 운영으로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탐구능력 향상과 과학에 대한 흥미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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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나래교육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체험형 예방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6월 11일 대전동부청소년경찰학교에서 경찰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대전동부청소년경찰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직접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으로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오전, 오후 팀으로 나누어 학교폭력의 개념, 종류, 대처요령을 학습하고, BB탄 사격, 과학수사, 유치장체험, 몰래카메라 찾기, 감식장비를 이용한 지문채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느리울중 3학년 김○○ 학생은 “드라마나 뉴스 속에서 보던 경찰관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니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소중함과 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경찰학교 체험 참여에 만족하였다. 꿈나래교육원 이석구 원장은 “학생들이 청소년 경찰학교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가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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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 3차 정기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충남교육청은 지난 10일 제1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 제3차 정기회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학생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보고 ▲2021년 학생인권센터 운영계획 자문 ▲학생인권조례 시행규칙(안) 제정에 관한 자문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활동 계획 등 모두 4건의 학생 인권 관련 안건을 심의하였다.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는 보고를 통해 3월~5월 사이 모두 31건의 학생 인권 상담이 접수되어 30건을 처리 완료하였고, 1건은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7월 10일을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로 지정하고 관련 행사를 추진한다. 교육청에서는 7월 10일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며, 7월 10일 전후하여 학교에서는 학생인권 관련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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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비산초등학교,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운영[동북아뉴스타임]안양 비산초등학교는 6월 2일부터 28일까지 4-5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샹상 집단상담’을 8회기 진행한다. 본 집단상담은 공동체 안에서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를 통해 배려문화를 조성하고 적절한 감정표현 및 의사소통 경험을 통해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학급문화를 조성하고, 자기 이해와 감정에 대해 적절히 표현하는 법을 습득함으로써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유지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도록 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상담은 자기․타인 이해, 감정다루기,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학급당 한 명의 집단상담지도사가 4주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한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5학년) "Who am I?학습지를 작성하면서 나에 대해서 알아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에 대한 Who am I? 퀴즈도 맞춰보면서 즐겁게 나와 친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정말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미지를 찾아요! 활동을 할 때 친구들이 저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불러주었는데 나한테 그런 모습이 있나?생각할 수 있었고 친구들이 저에 대해 이미지를 골라서 발표해주니 기분이 좋았어요.”, “이때까지 잘 친해지지 못했던 친구도 있었는데 반 친구들 모두에 대해 알아가고 퀴즈를 풀면서 반 친구들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정용욱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통과 공감의 경험을 충분히 나누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산초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회복적 정의기반 학생생활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자살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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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학기 학생자치 준비하기[동북아뉴스타임]목포교육지원청은 '2021. 학생자치란 이렇게 하는 거야'라는 주제로 6월 9일 목포 관내의 학교 중학교학생회연합회 회장·부회장 32명이 모여 1학기 학생자치를 돌아보고 2학기 학생자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학생회연합회 역량강화를 위해 자신들의 삶의 공간인 학교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학생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학생생활규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지난 1학기 학생회 활동을 통해 실현된 학생자치와 아쉬운 점, 2학기 학생자치를 위한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공간과 학생생활규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회 임원으로서 책임감을 더 느끼게 되었다고 하였다. 다른 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만나다 처음 대면으로 만나 2학기 월별 활동 주제를 정하게 되어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하였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교육장은 중학교학생회연합회 학생들이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등교맞이, 공감카페, 세월호 기억식, 존중의 약속 만들기 등과 같은 여러 가지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 것에 대해 격려했으며, 2학기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학교 생활에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학생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학교지원센터 최은순 센터장은 학생들이 중학교학생회연합회에서 주도적으로 목포의 6월은, 평화를 찾는달 활동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실천하고,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버스감사챌린지와 같은 활동 등을 학교자체에서 기획해서 실시 할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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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대나무 향기 따라 인문학을 만나다[동북아뉴스타임]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담양금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가사문학의 산실인 한국가사문학관과 담양의 대표적인 정자 식영정과 소쇄원을 탐방하며 담양의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담양군 문화해설사(송명숙)가 동행하여 가사문학의 이해를 도왔으며 직접 가사 탁본 체험과 해설을 곁들인 정자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우리 고장 담양의 문화유산을 통해 인문학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인문학 프로그램에 사용된 자료는 담양군에서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포한 ‘생태도시 담양에서 배우다’라는 책자로 천년 담양의 문화 유산이 은은하게 배여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양금성중학교 학생들은 “담양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철주 담양교육장은 “우리 청은 인문학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앞장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문학적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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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교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확대[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교육청이 전체 학교 전면 등교에 발맞춰 학생 및 교원에 대한 심리·정서 치유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새 학기 시작 후 5월까지 3개월 간 도내 학교 현장에서 자해·자살 69건, 교권침해 40건, 학교폭력 789건, 아동학대 98건 등의 심리·정서 관련 사안이 발생했다. 2021학년도가 3개월 지난 시점에서 이미 이들 4개 항목의 사안 발생 건수(996건)가 지난해 1년 전체 발생 건수(1,892건)의 절반을 넘어선 것(53%)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이 악화한데다 사이버 폭력과 가정 내 아동학대가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의 심리·정서 치유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우선, 학생 심리·정서 불안을 치유하기 위해 △ 자살예방 문화 조성 및 예방활동 강화 △ 위기학생 상담·치료 지원 △ 정신건강 전문가 연계 상담·자문 지원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교권 침해로 인한 교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학대를 포함한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대상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권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5월 31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교육공동체 간 관계성 및 사회성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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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광명지역 전문적 진로직업멘토링 상시 지원 체제 구축[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위한 지역 기반 상시 진로직업 멘토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1 진로직업멘토단 양성 과정 운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명에 거주하는 성인 32명을 선발하여 진로직업멘토단을 구성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에 관한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멘토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4일부터 48시간의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8월 중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본격적으로 광명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단 양성 교육의 주요 내용은 ▲ 멘토링의 이해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 코칭의 기본 이해 ▲ rGROW모델 이해 및 적용 ▲ 하브루타 스토리텔링 ▲ 셀프코칭 및 코칭실습 등이며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활용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진로 결정에 대하여 곤란해하는 청소년들에게 원인 진단과 원인에 따른 개인 맞춤형 대책을 지원해 주는 것이 진로직업멘토의 역할이라 생각된다”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멘토 양성 및 멘토링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인력을 활용한 진로직업멘토링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진로직업지원이 이루어짐으로써 광명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상시지원체제 구축의 의미가 있다”라며, “멘토링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직업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진로직업멘토단 양성과정은 경기도교육청‘2021년 사회적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 운영 계획’에 근거해 광명시 포함 경기도 내 6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사업으로,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직업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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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중앙갤러리 ‘조선시대 풍속화전’ 운영[동북아뉴스타임]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채한덕)은 6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1층 중앙갤러리에서 ‘조선시대 풍속화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문화회관의 ⌜2021년 찾아가는 갤러리⌟ 작품 중 조선후기 3대 풍속화가인 김홍도와 신윤복, 김득신의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김홍도의 ‘벼 타작’, ‘씨름도’ 등 4점과 혜원 신윤복의 남녀간의 연애를 그린 ‘월하정인’ 등 5점, 긍재 김득신의 ‘치장단련’, ‘파적도’ 등 3점으로 서민의 일상과 애환을 그린 풍속화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예술체험을 제공하여 문화적 공감 및 소통을 할 수 있는 도서관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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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2021 찾아가는 아트스쿨’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만복)에서는 지난 5월부터 ‘2021 찾아가는 아트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가 학교로 찾아가 공연, 전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화예술교육 관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추진단에서 프로그램 질 관리와 운영 개선을 위해 선정된 120개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추후, 상반기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심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아트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보편적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이다. 단위학교의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단체(강사단) 선정, 예산운영, 프로그램 마련 등 학교 행정업무 최소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학생, 교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익명의 작성자는 “행복한 얼굴로 학교에서 집으로 들어온 아이를 보고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중략) 공연을 보고 너무 신이 났다고 합니다. 한 시간의 공연으로 한 아이에게 꿈과 행복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이하 생략)”라고 적었다. 공연을 진행한 운영단체 중 A대표는 “학생들이 즐겁게 호응하며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습니다”라며 “모든 연주자들이 학교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감사에 힘을 얻고 행복을 느끼는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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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대민업무 담당자 온라인 친절교육 개최[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전 기관 대민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객 전화응대 방법’을 주제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활용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에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김향미 강사는 비대면 응대에서 민원의 내용에 공감하고 배려하는 ‘휴먼터치’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화 단계별 응대 전략 등을 소개하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화응대 친절도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공감하고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매년 하반기에 실시해왔던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 시기를 앞당겨 민원응대의 책무성을 높이고, 먼저 다가가는 친절한 서비스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천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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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난독증·난산증 아동 이해를 위한 연수 운영[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성남의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학습상담지원단을 대상으로 난독증과 난산증 학습장애 교원 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하였다.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는 문제가 없고 지능도 정상이지만, 유독 글을 정확히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질환이다. 소아 10명 중 1.7명의 아이가 겪고 있다. 난산증은 숫자 언어 처리의 신경 연결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을 말한다. 덧셈 등 연산에 있어서 숫자 기호 해석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들이 그 대상이다. 학생 중 약 3~6% 정도 학생들이 난산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산증은 난독증과 이란성 쌍둥이인데, 난독증 학생의 60%가 난산증을 가지고 있고, 난산증 아이의 60%가 난독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난독증・난산증은 지적 장애로 구분되지 않아 특수교육 대상이 아니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습격차를 유발하는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안말초등학교 강수진 교사는 “학급에 만난 난산증 아이는 자기 학년 수준의 수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연수로 난산증 아이들이 어떤지 알 수 있었고, 교사로서 이 아이들을 돕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격차 심화는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세밀하게 살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성남의 학생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학습복지를 이루는 데 이번 연수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학습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성남거점센터를 운영하면서 성남과 여주의 약 180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교육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