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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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서부 자유학년제 학교별 맞춤 소그룹 릴레이 담당부장 연수[동북아뉴스타임]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서부 자유학년제 학교가 빛나는 깔맞춤 릴레이’ 담당부장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는 14일 10개교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소그룹으로 서부 관내 중학교 39교 담당부장이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연수에서는 자유학년제 운영 안내, 자유학년제 운영계획서 컨설팅 결과 공유, 자유학년제의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정순희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발맞추어 자유학년제 또한 운영방식을 고민할 시점이 왔다”며 “학교급 전환 준비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학교별 특성이 반영되는 자유학년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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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21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평가 및 컨설팅 실시[동북아뉴스타임]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학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에 대한 평가 및 컨설팅을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은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에서 수립하며 각종 안전사고, 재난예방, 대응체제 구축 및 학교 구성원의 안전사고 예방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체계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4조 제7항,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조에 따라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 평가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 교감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평가 결과에 따라 컨설팅교를 선정하여 평가 결과를 환류할 계획이다. 김우일 교육장은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시 학교계획에 따른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사고에 대한 효과적인 학교 대응체계 및 예방체제 구축을 위하여 2021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 평가 결과 우수사례를 관내 학교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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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육지원청, '너에게 청렴을 보낸다'청렴편지(문자)발송[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시설공사, 물품, 용역 계약업체 대표에게 ‘청렴편지(문자)’를 발송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청렴하게 예산집행을 하여 부패와 부조리, 부당한 업무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렴편지(문자)’를 발송하였다.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종이 편지가 아닌 청렴 문자형태로 발송되었다. 이 청렴 편지(문자)는 공직자의 청렴 의지뿐만 아니라 전자민원마당 및 담당자의 직통 연락처를 함께 안내하였다. 정진용 교육장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하는 분들은 부당하고 부조리한 것도 이야기하는 것이 또 다른 피해를 불러올까 걱정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부분은 공직자가 부지런히 알리고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서로 불편한 점이 있는지 소통을 하면서 신뢰가 쌓이는 교육환경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차후 ‘청렴편지(문자)’를 한 차례 더 발송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계약 대상자들의 어려움이나 개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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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개 교육지원청 연합,‘중학교 교과교육과정 실천사례 나눔 연수’실시[동북아뉴스타임]인천 5개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중학교 교과교육과정 실천사례 나눔 연수’가 14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실시되었다. 인천에서 근무하는 기술·가정, 정보, 과학교과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대면형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시교육청에서 6월 7일~8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비대면 연수를 심화시키기 위해 5개 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대면 형태의 연수로 기획하였다. ‘우리 교과 모여라!’라는 표어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을 수업 속에 녹여내고 전 과정을 평가로 완성하는 수업실천사례를 나눔으로 교사 전문성을 신장하고 연수 강사의 수업 설계와 실천 방법을 직접 듣고, 이를 자신에게 적용해보는 과정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의 본질 구현을 위해 교육과정이 수업, 평가에 반영되는 것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공교육의 핵심”이라며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새로운 연수 모델을 실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연수는 6월18일까지 11개 교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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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청렴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한 의견수렴[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14일부터 ‘청렴인식 및 정책관련 설문조사’와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인식 및 정책관련’ 설문조사는 인천교육청의 청렴도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부패 취약분야 분석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학부모 54,916명, 교직원 10,024명이 설문에 참여하여 학부모(74.6%) 및 교직원(88.4%)로부터 인천교육청의 청렴도가 향상되고, 교육현장의 부패행위도 대부분 근절된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또한 인천교육청의 조직환경과 청렴수준을 평가하는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은 4급(상당)이상 고위공직자 및 학교장, 중간관리자(중학교 교감, 행정실장)를 소속직원들이 평가하게 되며, 결과는 부패 취약 요인 분석 및 자기관리 유도 자료로 활용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교육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신뢰와 존중에 바탕을 둔 정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한 인천교육을 위해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인천교육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청렴 시책에 반영하여 청렴도 최고등급 교육청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시·도교육청 기준 최고등급인 청렴도 평가 2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을 이루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전국 최고의 청렴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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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교육단체 대표와 간담회 가져[동북아뉴스타임]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학기 전면등교 예정에 따른 학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관내 7개 교육단체 대표들과 6월 14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배움의공동체인천연구회, 새로운학교인천네트워크, 인천교사노조, 인천교총, 인천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교조인천지부, 좋은교사운동이 참여했으며 전체 학생 등교 대비 학사운영과 학교방역 보완·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제언된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학사운영과 방역지원 추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을 위해 큰 힘을 모아주시는 교육단체에 감사드린다”며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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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지혜를 모은 자리[동북아뉴스타임]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지난 4월 8일 양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6월 10일 진주교육지원청까지 18개 전 교육지원청, 1,000여 명의 학교(원)장 및 소속기관장과 함께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하였다. 2021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창원·김해지역은 대면-비대면 병행협의회 2회, 진주·양산·거제는 대면-비대면 병행협의회 1회, 그 외 13개 지원청은 대면협의회 1회로 총 20회 진행하였으며, 비대면은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더욱 활발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의 주제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의 현안 및 주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함께 만드는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만들 수 있도록 사전에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기후위기대응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고교학점제 대비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 을 통한 수업혁신 등이 주요 지역현안주제로 논의되었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정주여건 개선 및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작은학교 살리기뿐 아니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린 우수사례들이 많이 공유되었다. 특히 남해 고현초와 도마초는 마을 이장과 협력하여 학구 내 빈집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리모델링하여 전국의 학생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농협의 토지 무상임대, 남해전기의 무료 전기공사뿐 아니라 장학금 기탁까지 늘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청 금서초는 5일 동안 교환학습을 통해 타 지역 학생들이 금서초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금서초등학교 맛보기 교환학습’을 운영하는 등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연계형 작은학교 살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1,000여 명의 학교(원)장들은 코로나19의 위기를 겪으며, 안전뿐 아니라 학습격차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학생맞춤형 학습지원과 평가, 그리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피드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아이톡톡’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자체 협력, 예산지원과 더불어 광역통학구역의 확대와 통학지원, 중학교의 광역통학구역 적용 등 관련 정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과밀학급 안전 문제, 작은학교 살리기, 교육격차 해소처럼 지난해 코로나19로 더욱 대두되었던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을 위한 제안 등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완성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가 함께 모은 지혜와 현장의 목소리가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한 경남교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단순히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교육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학교문을 열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경남교육의 대전환이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이 미래교육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 논의되었던 주제와 주요 내용, 2014~2020 지역교육업무협의회 이행결과 등을 전자책으로 발간하여 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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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의 대전환, 공약이행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공감홀에서 2021년 상반기 매니페스토공약에 대한 총괄부서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특별 강연을 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사업 이행과정에 민주주의 원리 적용, 코로나19 시기의 전자민주주의의 도입, 교육공동체와 도민 소통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남교육청은 공약사업담당자의 ‘공약 실천 다짐 선서식’과 함께 공약홈페이지를 통한 공약이행 상황 공유뿐만 아니라, 공약평가위원회 운영과정에 있어서도 도민과 소통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은 차질없이 진행하여, 2021년을 경남교육 대전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에도 공약사업 업무담당자와 공약사업평가위원이 참여하는 연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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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대전환‘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본격 추진[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5년간 1,5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40년이 경과된 노후시설 25동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조성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 사업 중 하나다. △미래 변화에 맞는 공간혁신 △건물에너지 절약과 학생건강을 고려한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ICT 기반 스마트교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등으로 추진한다. 학교 설계 과정마다 학생․교직원 등 사용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2021년에는 대수선이 필요한 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등 3개교(3동)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다. 6월 현재 사전 기획 용역을 발주했고, 2023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이후에는 40년이 경과된 노후시설 중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선도학교 등 핵심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경과 연수, 내진보강, 석면 보유 등 최근 시설보수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애선 교육시설과장은 “학교 구성원 및 도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등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미래학교를 구현할 것”이라며 “학생 중심의 협력 교육과 창의적 융․복합 교육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는 유연한 학교 공간을 조성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서 미래 교육 대전환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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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교육자치추진단 6월 말 운영 종료[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자치·분권 모델의 완성을 위한 교육분야의 체계적 대응과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 및학교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 등을 수행해 온 교육자치추진단의 운영을 이달 말로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 2월 학교지원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전담 부서인 학교지원센터를 교육지원청에 설치하였다. 또한, 학교지원센터 안착 지원,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착 및 지방교육자치제도 운영 개선 등을 위해 본청 정책기획실 내에 교육자치추진단을 설치하여 오는 6월 말까지 한시기구로 운영 중이다. 그동안 교육자치추진단은 학교 업무 중 학교지원센터로의 이관사무 확대, 운영 성과 분석, 업무처리 시스템 개발 등 학교지원센터 컨트롤타워 역할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였고, 제주특별법 개선을 통한 교육자치·분권 추진 등으로 학교 현장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교육자치추진단의 한시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7월부터는 그동안 안정적인 조직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학교지원센터에서 자체적으로 학교현장 지원을 주도하게 되고, 본청의 컨트롤타워 역할은 최소화할 계획이며, 교육자치추진단에서 수행하던 업무 중 계속 추진이 필요한 업무는 정책기획과와 국제교육협력과로 이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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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관내 청소년 대상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동북아뉴스타임]광명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관내 청소년 3만5597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들이 정상적인 출석 수업을 하지 못해 급식비를 지원 받지 못하는 등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해 연말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광명시의회와 협력하여 지난 3월 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6월 2회 추경 예산을 반영하여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 교육재난지원금은 2020년 원격수업으로 인한 급식비 반납 금액을 재원으로 충당하여 지급할 예정으로 지난해 시 급식지원비 100억6천여만 원 중 40억9천여만 원이 올해 4월 정산을 통해 반납됐다. 시는 비교적 많은 시민이 신청하게 될 교육재난지원금의 신청절차를 간소화 하고자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를 둔 광명시 초, 중,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해당연령은 2020년 재학 중이었던 2002년생부터 2013년생까지이다.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광명시 교육재난지원금의 총 사업비는 35억5970만원으로 2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습에 열중하는 광명시 청소년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금은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이 차별 없이 균등하게 교육받고 학습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와 평생학습권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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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 파주시·포천시·과천시 선정[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교육청이 파주시·포천시·과천시를 ‘2021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14일 남부청사에서 기관을 표창했다. 표창식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김회광 파주 부시장, 심창보 포천 부시장, 김종구 과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사업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지자체별로 ▲지원금 총액, ▲지원금 증가율,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학생 1인당 지원금의 4개 평가지표 항목별 점수를 합산 평가해 점수가 가장 높은 파주시·포천시·과천시를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코로나19로 지자체마다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에 31개 시·군에서 2020년 2,004억 원, 2021년 상반기 1,696억 원을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추가 수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지원청과 시청 간 상호 지원과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과 보람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 교육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