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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제2차관, 전파엔지니어링랩 현장 방문[동북아뉴스타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2차관은 2월 5일, 전파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술·인력 지원시설인 전파엔지니어링랩 및 전파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전파는 디지털 뉴딜 성공의 기반이 되는 핵심 ICT 자원으로, 이번 방문은 전파를 활용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 등의 용도로 전파를 활용하는 기업은 증가하나, 연구 인력이나 정밀 측정 장비가 부족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13년부터 전파엔지니어링랩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전파엔지니어링랩에서는 기업의 수요에 따라 ➀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제품화 지원, ➁전파 전문인력의 기술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 그리고 ➂설계·제작 단계에서 전파 관련 시험·측정 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전파엔지니어링랩을 통해 현재까지 약 350여개 중소·벤처기업이 제작 비용 지원이나 기술 컨설팅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 및 전파 시험·측정 지원을 받았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기반·응용 서비스인 6개 분야에 대하여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동향 교육, 전파 관련 실습·계측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한 전파분야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교육에 작년 한해 500여명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실시간 양방향 교육이 진행되었다. 장석영 2차관은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파를 활용하는 중소·벤처 기업의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전파는 이제 전 산업에 활용되므로 각 분야별 수요에 맞는 전파관련 기업 지원 사업과 시설을 확대하는 등 보다 현장에 밀착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파엔지니어링랩 및 전파분야 재직자 교육에 대해서는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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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론 띄워 열지도 구축…폭염대처 활용[동북아뉴스타임]안산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처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 활용 열지도 구축사업’은 지난해 경기도형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폭염해소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8천만 원의 예산 중 30%의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시는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을 위주로 한 열지도를 올해 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IS(건물, 유동인구, 도시계획, 사회적약자 분포 등)를 융합해 정밀한 폭염대책 수립을 비롯한 재난피해 예방정책지원 자료 및 다양한 정책지원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공간정보시스템(안마당)을 통한 행정부서 활용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구축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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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로운 과수’로 농가소득 높인다[동북아뉴스타임]사과와 인삼 재배지로 유명한 경북 영주시가 기후온난화에 대비한 지역농업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준비에 본격적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아열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한선(한계 가능지역)이 북쪽으로 올라옴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열대 과일을 비롯한 신(新)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해왔다. 사과 재배농가가 지역 과수농가의 83%에 달할 정도로 사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영주지역에서 한라봉, 레드향 등 아열대과수 재배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과수시장 다변화 가능성을 열었다. 영주에서 육성중인 신 소득 과수 품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주에서만 재배되는 별사과 가을스타(21농가, 6ha)를 비롯해 플롬코트(2.4ha), 샤인머스켓(5ha), 한라봉(0.1ha)과 레드향(0.1ha) 등이다. 일부 과일의 경우 적응기를 거쳐 본격 출하가 이뤄지면서 고소득을 올리는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장 먼저 문을 연 과일은 별사과(가을스타, 가을향기)다. 지역의 한 과수농가가 품종 개발한 별사과는 지난 2017년 국립종자원에 품종 등록이 완료됐다. 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중이다. 별사과의 평균당도는 17브릭스로 당도가 뛰어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일반 사과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1kg에 7천500원)에 팔리고 있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 재배 면적을 20ha까지 늘려 특화 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레드향’을 출하한데 이어 지난 1월 영주 소백산 자락에서 재배된 한라봉이 첫 선을 보였다.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8년 300주(한라봉 150주, 레드향 150주) 규모를 시험 재배를 시작해 2020년 12월부터 7톤 정도 수확을 하고 있다. 시는 상품성도 좋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재배희망농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두와 살구를 결합해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일품인 초여름 과일 플롬코트와 당도가 높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켓도 영주시가 역점 육성하는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이다. 시는 사과와 인삼 등 전통적인 지역 농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고소득 대체 작물을 개발하기 위해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부 작물 실증시험장을 건립하고, 지역에 적합한 작목에 대한 연구, 실증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득작물 무독묘 바이오센터 건립, 별사과 묘목 공급 지원 사업, 플롬코트 재배단지 조성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고소득 대체 작물 개발과 지원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 소득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위기에 빠진 농업을 부흥시키는 것은 영주시의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라며 “새로운 시도와 혁신으로 농업 다변화를 주도해 미래 농업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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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과학산업진흥원’본격 출범으로 ‘글로벌 과학도시 대전 그랜드디자인’발표[동북아뉴스타임]대전과학산업진흥원(디스텝(DISTEP))이 4일 오전‘글로벌 과학도시 대전 그랜드 디자인’발표하며 본격 출범을 알렸다. * DISTEP: Daejeon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for Enterprise and People 유튜브채널로도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 의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본부장, 양성광 연구개발 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ETRI 등 출연연, 고영주 초대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이미지로만 그렸던 과학도시 대전을 그랜드 디자인(4개 목표와 12개 전략)을 통해 대전의 구체화된 미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앞으로 디스텝(DISTEP)을 중심으로 과학과 산업계의 굵직한 현안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4차산업혁명 특별시 선포, 대전형뉴딜 100대과제, 인공지능기반 지능형 도시 등의 주요 정책을 통해 과학 수도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해에는 대덕특구의 연구 기반를 다져온 김명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을 전국 최초로 과학부시장을 임명하고, 디스텝(원장 고영주)을 출범하여 과학도시로서의 행정체계를 완성했다. 이날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그랜드디자인 발표를 통해 ‘시민과 함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과학도시 대전’의 비전과 함께 △ 과학으로 잘사는 도시 △ 과학으로 즐기는 도시 △ 과학으로 편안한 도시 △ 과학으로 세계화된 도시 등 4개 목표와 지역주도융합연구혁신 등의 12개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발표를 마치면서“지난 12월에 경제과학상생협의회를 신설하고, 전 참여기관이 공동으로 그랜드디자인을 실행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혁신주도적인 과학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부시장 발표에 이어 디스텝(DISTEP, 고영주 원장) 출범식이 개최됐다. 디스텝(DISTEP)은 대덕특구의 과학기술을 지역기업과 창업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육성하는 대전시의 핵심 기획 기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출연연 등으로부터의 전문인력 파견과 전문 직원 21명의 채용을 마무리하고 오늘 본격 출범을 공표했다. 고영주 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디스텝(DISTEP)의 연결, 공유, 융합, 혁신 등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 대덕 특구의 자원을 지역에 연계하는 통합기획 △ 개방형 혁신 글로벌 플랫폼 구축 △ 투자분석 및 투자 효율성 제고 △ 융합 혁신생태계 조성 등의 4개 목표와 실행을 위한 8개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그동안 중앙정부 예산과 공모사업에 주로 의존했던 지금까지의 예산투자 구조를 점진적으로 바꾸고 출연연 등의 연구역량을 지역에 접목시켜 지역주도 혁신을 이끄는 핵심기관이 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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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기업, “하남시로 모여라!”[동북아뉴스타임]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에 입주할 디지털미디어 및 XR 산업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 4개 업체가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프 내 4개 공실에 입주할 기업을 지난 달 14일부터 11일간 모집한 결과, 하남시는 물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일대 우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등 27개 업체가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비대면 교육콘텐츠 제작,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 및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했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8인이 심사했다. 지원한 27개 업체 중 지난 달 27일 서류심사를 거쳐 8개 기업을 선정, 지난 달 2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를 보면, 비대면 피트니스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바디**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 사업에 선정돼 비대면 스포츠 코칭 플랫폼 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또 캠핑카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캠핑**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25만 여명, 누적 조회수 5천 6백만 회를 넘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등 전국적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수 십 만개의 영상음원파일 라이브러리를 제작해 수출 중인 사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인 ㈜옵** 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업체는 오는 5일 계약서 체결 후 입주할 예정이다. 캠프 입주기업 임대료는 1테이블 당 월 1만 6500원으로 입주보증금 및 전기요금 등 관리비 모두 시가 지원한다. 또 크로마키 스튜디오, 마스터링룸, 편집실, 팟캐스트룸 및 I-mac 교육실 등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XR·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발굴해 하남디지털캠프가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산업 및 XR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프는 입주기업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창업보육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디지털캠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는 AI·IT산업은 ‘하남디지털캠프’를 축으로, 바이오 헬스산업은 ‘하남스타트업캠퍼스를 축으로 해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기업’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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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도시 기술로 통합사회안전망 구축[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전역의 CCTV를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기존에 기관별로 흩어진 인천시 전역의 약 16,000개 CCTV를 연계 통합해 시민의 안전, 교통, 시설 등을 24시간 감지·분석하고 위급 상황 시 시와 경찰, 소방 등에 실시간 상황 공유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안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천형 뉴딜 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며, 특히 시민시장이 직접 뽑은 ‘10대 인천형 뉴딜 과제’ 중 하나인 핵심 사업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시와 10개 군·구의 CCTV관제센터를 연계 통합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 완료하고, 112·119 종합상황실 및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와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찰서와 소방서는 통합플랫폼을 통해 재난 현장, 범죄 현장, 교통 상황 등의 CCTV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긴급 상황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법무부와 연계하여 전자발찌 착용자가 위반행위를 하는 등이상징후 시 CCTV 영상을 제공받아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는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어린이·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전통시장 화재 대응 ▲수배 및 체납차량 검색 지원 서비스가 구현된다. 시는 올해를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기로써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을 구축하며 우선적으로 경제자유구역, 미추홀구, 계양구의 CCTV영상을 경찰·소방에 공유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어 시민과 함께 인천시 고유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이후에도 사회 전반에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깊숙이 파고들어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경제 활성화 사업과의 연계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스마트도시 기술 기반의 안전망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이 강화되고, 원도심과 신도시 간 격차도 해소될 것”이라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앞으로 스마트기술을 적용하여 시민의 교통·복지·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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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전자출원', 특허청이 도와드립니다![동북아뉴스타임]특허청은 전자출원 및 지식재산권 교육이 필요한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자출원지원 교육’과 ‘지식재산권 초청교육’에 참여할 신청자 접수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자출원지원 교육’은 전문 강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습 중심의 신청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방문교육으로만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등 방문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신청자가 ‘현장 방문’ 또는 ‘화상회의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교육과정은 지식재산권 입문, 정보검색, 전자출원 등 기초과정부터 특화과정까지 총 9개 과정이 있으며, 국내 또는 해외 출원 준비 중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청자가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 횟수는 신청 지역, 대상, 교육과정, 교육방식 등을 고려하여 연간 약 10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식재산권 초청 교육’을 신설하여 개인과 10인 미만 소기업에 대해 전자출원 및 정보검색에 대한 기초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순으로 연간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전자출원과 정보검색의 기초교육 중심으로 운영하고, 교육방식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분기별 1회씩 교육시간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으로 50명 이내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특허청 박종주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강사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여 누구나 쉽게 전자출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전자출원지원 교육’ 및 ‘지식재산권 초청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각 접수기간에 교육 신청서를 전자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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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술인들의 축제 '2021 인천기능경기대회’참가신청 접수[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는『2021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인천관내 6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기간은 1월 25부터 2월 5까지이며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에 대해 인터넷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학력 및 경력제한 없이 대회 개최일 현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인천시 소재 단체소속이거나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공예‧의류, 미예분과는 제외)는 근로자 입상 우대제도에 따라 입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 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시 우선채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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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팥 보급종’ 신청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콩과 팥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영주시에 공급되는 콩은 장류 및 두부용인 대원, 대찬, 선풍 3종류 총 16톤이며, 팥은 통팥, 혼반, 떡고물용인 아라리로 100kg이다. 대원콩은 지난 1997년에 육성됐으며, 오랫동안 공급돼 온 품종으로 백립중이 25g 내외로 탈립에 강하고 지역적응성이 높다. 대찬콩과 선풍콩은 기계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대찬콩의 경우 대원콩 보다 백립중은 조금 작은 24g정도며, 종실수량은 10a당(300평) 330kg정도로 16% 증수가 가능하나 탈립성이 약하여 적기수확이 필요한 품종이다. 선풍콩은 백립중이 대원콩과 비슷한 25g 내외이며 수량은 대찬콩 보다 조금 많은 10a당 340kg정도이다. 다만 적기에 파종하지 못하거나 밀식해 재배할 경우 쓰러짐이 심하고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재배를 피해야한다. 공급가격은 5kg 공급단위 기준 콩은 소독, 미소독 구분 없이 28,080원, 팥은 전량 미소독으로 48,240원이며, 4월 이후 신청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품종의 특성을 잘 파악해 재배환경에 맞는 품종을 심는 것이 중요하고, 미소독 종자를 신청한 농업인의 경우 종자 전염병해충 예방을 위해 자체 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보급종을 포함한 우량종자들이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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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능력기반 개인별 경력개발경로, 국가직무능력표준 빅데이터가 추천해준다[동북아뉴스타임]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월 1일부터 “직무능력기반 개인별 경력개발 추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직무능력기반 개인별 경력개발 추천서비스”는 개인이 이수한 교육.훈련.자격.경험 혹은 경력사항을 입력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무중심 경력개발경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 마이페이지의 “통합직무능력포트폴리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 “NCS 빅데이터 개선 사업”을 수행해 에이치알디넷, 씨큐넷, 워크넷 등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능력단위 기반으로 재설계했다. 이 외에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을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NCS위키’에 댓글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공론의 장”을 개설하였다. “공론의 장”은 ‘NCS위키’에 접수된 의견 중 일부 의견을 공개의제로 설정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주요 디자인 변경하고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정확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채용 정보제공을 위한 전용 페이지를 신설했다.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국민 개인별 경력개발경로를 설정하고 타인의 경력개발도 참고할 수 있어 능력중심사회로 가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누리집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국민의 요구에 걸맞은 고도화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