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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중심도시 부산, 시민과 함께 열어갑니다.[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는 「4월 과학의 달」과 「제54회 과학의 날인 4월 21일」에 즈음하여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및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1일 부산시와 산하기관, 부산시교육청, 지역 과학관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부산과학기술문화 확산 추진기관 협의회」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기관별 행사·우수사례 등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홍보 및 네트워크를 강화한 바 있다. 먼저 부산시와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에서는 부산지역의 명물을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인「우리동네 과학도 품다」를 4월부터 월별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자치구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과학잔치로서, 4월은 강서구 명물인 대저 토마토를 주제로 하여 4월 24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늘 10월 중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 예정인 제20회 부산과학축전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4월부터「역대 축전 참여 사진공모전」등 사전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본행사 개최에 앞서 붐업 조성에 나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특히 과학의 날인 4월 21일은「학교 밖 과학 꿈나무 육성 국가 프로젝트 : 생활과학교실」오픈데이로 지정해 특별 프로그램인「과학의 날, 주인공은 나야 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에서 4월 24일(토)~4월 25일(일) 양일간 준비한「과학자와 예술의 만남 : Show of Science」특별공연은 과학자들이 제작·참여하는 연극과 뮤지컬 형식의 스토리텔링형 과학공연을 직접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더불어「종이비행기 페스티벌」체험행사를 개최하여,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항공기의 과학원리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및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특별공연은 온·오프라인을 병행(유튜브 실시간 중계)하여 운영하고, 체험 행사도 사전접수로만 신청을 받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국립부산과학관의 어린이과학체험관 건립 및 지역균형 과학문화 인프라 확충 노력과 함께 민·관·산학연이 공동 참여하는 플랫폼 구축과 컨트롤타워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우리시는 작년에 이어 추진중인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지역거점센터 운영)과 제20회 부산과학축전 개최 등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과학문화 대중화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증진 시키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과학기술 중심도시 부산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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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과수 개화시기 10일 이상 빨라져[동북아뉴스타임]파주시는 올해 3~4월 평균기온이 최근 5년간 평균기온보다 1.6℃이상 높게 지속되고 있고, 4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1.9℃가 높아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의 개화시기가 평년대비 10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배는 만개가 완료됐고 사과는 4월 25일 전후, 포도는 5월 20일 전후로 만개가 완료될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 과수 개화시기가 빨라, 갑자기 찾아오는 저온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과수별 저온한계온도는 ▲사과 -1.7~-2.5℃ ▲배 –1.7~-2.8℃ ▲복숭아 -1.1~-1.7℃다. 저온피해를 입을 경우 수정불량이나 낙과가 발생해 과수 수확량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기 전에 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를 활용하거나 연소자재를 태워 과수원 내부 온도를 상승시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저온피해 예방시설이 없는 농가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는 곳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차가운 공기가 빠져나가는 곳의 방해물을 제거해야한다. 또한 저온피해 예상 1~2일 전에 땅속 30cm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물을 주고, 과수원 내 풀이나 피복제를 제거해야 한다. 저온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인공수분을 실시해 결실률을 높이고 적과시기를 늦춰 열매 달림 여부를 확인한 뒤에 열매 솎기를 진행하고 수세안정을 위해 질소질 비료를 줄이는 것이 좋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저온피해 대응책으로 과수농업인을 대상으로 백색 다겹 보온피복재,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등 저온피해 예방시설 및 자재 등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라 기온이 최저기온으로 떨어지는 시기에 문자발송 등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동상해 피해예방 및 파주시 과수 안정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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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더 똑똑해진 마을버스, LED 도착정보시스템 완비[동북아뉴스타임]파주시가 모든 마을버스에 ‘LED 도착정보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LED 도착정보시스템은 버스 외부에 표시되는 행선지와 내부의 도착정류장 안내판으로 구성돼 야간에 버스식별을 용이하게 하며, 청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시각적으로 정류장 도착 및 행선지 등의 안내 문구를 제공한다. 파주시는 1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기존 LED를 교체하고 LED 도착정보시스템이 없던 차량에는 새롭게 설치하는 등 마을버스 133대 차량에 LED 전광판 194개를 설치했다. 장문규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마을버스의 시설개선을 적극 지원해 대중교통의 한 축인 마을버스가 ‘시민의 발’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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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동북아뉴스타임]이천시는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년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시·군, 공공기관과 이를 공급할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공공분야 VR/AR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난 2월 수요조사를 거쳐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6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응모했으며, 이천시(기획예산담당관)를 포함한 8개 기관이 각각 도비 1억씩을 지원받게 된다. 이천시가 공모한 ‘이천시 VR/AR을 활용한 국제일루전페스티벌 문화체험 구축사업’은 앱을 통해 현장에서 즐기는 오프라인 콘텐츠이용도 가능하고, 집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싶은 관람객을 타깃으로 체험 가능한 온라인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천시는 4월말까지 사업계획을 확정,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2021년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과 연계한 관련 프로그램을 출시할 계획이며, 앱을 통해 축제 및 이천 즐기기와 함께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 내 상점과 연계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어 가상과 현실을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번 문화체험 구축사업이 안정화 되면, 이천시에서 개최하는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인삼축제등 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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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짜 식품원료 판별기술 개발[동북아뉴스타임]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년간 유전자 분석법을 통한 식품원료 118종의 진위 판별법을 개발하여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방법(Ⅱ)’에 담아 발간·배포한다. 유전자 진위 판별법은 민어/홍민어, 방어/부시리 등과 같이 생김새가 비슷해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식품원료를 비싼 원료로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했다. 분석법이 개발된 식품은 ▲민어, 방어, 감성돔, 대하 등 동물성 원료 57종 ▲초석잠, 가시오갈피, 밀크씨슬 등 식물성 원료 61종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가짜식품 판별법을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에 마련한 분석법을 지방자치단체, 유관 검사기관, 산업체 등에서 유통식품 진위 판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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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드론으로부터 원전 공항 등 중요시설을 지킨다[동북아뉴스타임]범용드론 제품을 이용한 원자력시설, 공항 등 중요시설 위협 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불법드론 발견부터 무력화, 사고조사까지 일련의 대응이 가능한 통합시스템을 개발, 실증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중인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사업(2021~2025년, 국고 420억원) 선정평가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KAERI’) 주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사생활 침해, 항공운행 방해 등 국내외 범용드론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공공시설 테러 및 위해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 불법드론 대응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KAERI, KARI 등 4개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그리고 LIG넥스원 등 17개 안티드론 관련 기업 및 수요기업으로 이루어진 총 2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컨소시엄은 불법드론의 탐지‧식별‧분석‧무력화‧사고조사 등 발견부터 사후처리까지 일괄로 대응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제 원자력시설 및 공항에 구축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5년간 KAERI 컨소시엄은 불법드론 대응 통합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불법드론 침투 등 위협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에 대응하는 안티드론 원천기술 및 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탐지센서 및 무력화장비로 구성된 지상기반 시스템, 지상기반 시스템과 상호 연동‧보완하는 상시순찰형(외곽⸱음영지역 감시) 및 신속대응형(불법드론 직접 무력화) 드론캅 등 공중기반 시스템을 개발한다. 그리고, 불법드론 식별 즉시 취약점을 분석해 최적의 무력화 방안을 도출하는 지능형 무력화 원천기술과 불법행위자를 규명하는 포렌식 기술을 확보한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연결된 지상기반/공중기반 시스템을 중요시설에 최적으로 배치하고, 지능형 무력화 원천기술과 포렌식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통합 운용시스템을 구축․실증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특별한 적재물 없이 침투하는 국내외 범용드론에 대한 대응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었지만, 향후에는 무기 등을 탑재한 드론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여 국내기술 기반의 안티드론 통합 플랫폼 및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김봉수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드론에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이번에 선정된 KAERI 컨소시엄이 불법드론 대응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국내기술 기반의 안티드론 통합 솔루션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중요시설의 안전을 도모함은 물론, 세계 시장도 선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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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에서 이야기쇼(토크쇼)를! 생생한 우주이야기 들어볼까[동북아뉴스타임]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대덕넷(대표 이석봉)과 협업하여 새로운 과학 토크쇼인 「상상력천국, 과학관Live」의 첫 방송을 4월 19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상력천국, 과학관Live」는 과학커뮤니케이터와 과학자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펼치는 생방송 과학토크쇼다. 이번 토크쇼는 ’우주와의 대화, 인간의 공간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문경수 과학탐험가와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박사, SF영화 전문가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 대덕넷 이원희 과학기자가 출연하여 국내‧외의 우주탐사부터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소설까지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스트리밍 채팅을 통해 관람객의 질문을 받는 등 온라인 관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토크쇼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관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상상력천국, 과학관Live」는 4.19.(월) 16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 채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올해 6월, 8월, 10월에 각기 다른 주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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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연구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2단계 돌입[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가 신진 의사과학자를 육성하고,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한‘연구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중으로 2단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 연구 사업비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지원한다. 4년간 총사업비는 52억5천만 원(국비 50%, 시비 30%, 자부담 20%)이다. 이번 연구 사업은 2019년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으로 인천시가 인하대병원과 공동으로 공모해 인천-경기 지역에서 유일한 지역거점 혁신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바이오-헬스 산업분야”는 전 세계적인 미래 산업으로 우리나라도 바이오 산업분야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고 인천시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우리나라 주요 바이오헬스 기업이 위치한 국제도시로서 의료현장의 치료기술 향상과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구사업은 1단계(2019~2020년)의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2021~2022년) 사업의 지원여부가 결정되는 사업이다. 인천시와 인하대병원은 1단계 연구성과 및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검증평가(평가기관 : 한국연구재단)를 통과해 지난 2월 2단계 사업비 투입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21년 사업비로 국비 7억5천만 원과는 별도로 시비보조금 4억5천만 원을 교부한다.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1단계의 대표적 연구성과는“딥러닝을 이용한 정상 동율동 심전도 상태에서의 발작성 심방세동 예측방법”이다. 이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고 뇌졸중이나 심부전 등을 일으키는 심방세동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해 원인불명의 뇌졸중 진단 및 부정맥 치료도입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개발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완성 후 시범적으로 인하대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희귀난치질환인 근위축성축상경화증(루게릭병) 치료방법 연구를 위해 경인지역 신경계 희귀난치성질환 레지스트리를 구축하고 희귀난치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도 진행하는 등 9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인하대병원 의료진 등 연구자들은 1단계 연구기간인 1년 6개월간 19편의 SCI 국제저널 논문을 게재하고 13건의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병원의 임상현장에서 축척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토대로 연구한 성과들을 통해 치료기술 발전의 기초 마련, 의료 고부가가치 창출 및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천시민에게 선진화된 의료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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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잔류농약 분석능력 국제적 우수성 입증[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안전성(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시행하는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 검증 프로그램에 참가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 분석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 첨가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 정부나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잔류농약 분야에 참가해 평가기관의 멜론(melon) 농산물 샘플시료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해 제출한 결과 표준점수(±2.0)범위 이내에 들어 분석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 시스템 구축으로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320개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숙련도 시험 평가로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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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파수꾼 역할 톡톡!![동북아뉴스타임]김포시는 “도시안전정보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집중 관제로 범죄현장을 포착, 신속히 대응하여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3월까지 1분기 실적으로 6회 실시간 검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3명의 관제요원이 김포경찰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실시간 범인검거 사례로는 교통사고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도로 한가운데 차에서 자고 있는 음주운전자 발견, 새벽녘 길거리 본드 흡입상황, 사우동 모병원 무단침입, 하천둑 화재 및 후평리 마을회관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경찰과 소방서와의 선제적 대응으로 현행범 검거,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큰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었다. 센터 관제요원은 10년 이상 관제경력을 자랑하며, 의심스러운 상황을 꼼꼼히 살펴 철통보안으로 김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이루어내고 있다. 또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수사기관에 고화질의 영상정보를 제공 및 관제를 통해 신속히 대응하여 김포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014년 개소한 이후 현재는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 순환근무를 통해 도로,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1,440개소 5,629대의 CCTV를 매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예방 및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4명의 상주경찰과의 24시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개소 후 총 6,268의 CCTV 활용 범죄 검거 실적을 내었다. 올해에도 김포시 전역에 매년 CCTV 확대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4개소 102대를 추가설치 하게 되며,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상 움직임을 감지하는 등 관제업무 극대화와 신속한 대응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타기관 도로제설용 CCTV 및 지하차도 감시 CCTV와도 연계 협의 중이며, 실시간 관제가 필요한 타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CCTV 통합관제 요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체계로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에 적극 대응 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과 통합관제고도화 사업을 통하여 센터의 기능을 한층 더 보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