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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쌤 드론 스쿨’ 6기 교육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송파구는 드론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송파쌤 드론 스쿨' 6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4월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구는 많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취미를 향유하고 드론 전문가로의 진로를 꿈꾸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파쌤 드론 스쿨'을 통해 작년 7월부터 드론 기본 구조, 모의 비행, 드론 레이싱 실습 등 기본 교육 등을 실시하며 총 5기, 116명의 학생이 강의를 수료하였다. 이번 교육은 ▲드론의 기초 이론 및 원리 습득 ▲드론 레이싱 체험 및 실습 ▲코딩 드론 프로그래밍 및 비행 연습 ▲드론 축구 체험 등으로 구성되는 ‘입문종합반’이다. 오는 4월 10일 교육을 시작해 4주간 매주 토요일(오전/오후반) 2시간30분 동안 수업이 이루어진다. 강의는 송파구 중대로 216의 ‘드론이야기’에서 진행되며, 교육장에는 드론 시뮬레이터, 레이싱용 드론, 축구용 드론 등이 구비되어 있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드론 스쿨 6기는 총24명을 모집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인 송파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30만원으로 송파구는 이중 2/3를 지원한다. 송파쌤 교육포털에 신청서식이 있으며, 4월 2일까지 이메일로 수강을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파쌤 드론 스쿨은 향후 ‘입문종합반’ 외에도 드론 스포츠, 동영상 편집 교육을 포함한 ‘심화반’,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반’까지 추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 송파쌤 드론스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일컫는 미래 사회를 선도적으로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복잡 다변한 미래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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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드론 역량교육으로 스마트행정 이끈다[동북아뉴스타임]성남시는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팀업캠퍼스에서 드론 임무특화 과정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 시설물 점검, 지적재조사, 시정홍보 분야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일차는 시설물 촬영 사진 분석기법 등 이론 중심, 2일차는 비행실습 위주로 진행해 담당자가 드론을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드론 정책 전문가인 토지정보과 김기한 주무관의 특별 강의도 마련된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관제공역 내에 드론 시험 비행장 조성, 폭염 대책 마련을 위한 열지도 제작,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드론 방역 추진 등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뉴딜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신영만 성남시 행정지원과장은 “직원들이 드론 전문 역량을 갖춰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스마트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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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가상현실 속 디자인도 지식재산으로 보호 받는다 ![동북아뉴스타임]앞으로는 가상 키보드, 팔목에 표현되는 스마트 팔찌, 지능형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도 디자인으로 등록되어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화상디자인의 보호를 위한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이 3월 24일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한 지식재산권 보호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현행 디자인보호법에서는 물품에 표현된 디자인만 등록이 가능하였고, 신기술을 활용하여 외부 벽면이나 공간상에 투영되어 표현되는 화상디자인 자체는 권리로 보호받을 수 없었다. 최근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 출시가 점차 증가하면서 이러한 기술로 구현되는 디자인의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으며, 산업규모도 성장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법 개정은 우리 기업의 디지털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분야에서 디지털 경제지원을 위한 최초의 법제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개정법의 주요내용은 화상디자인의 정의규정을 신설하여 화상디자인 자체를 보호하고, 화상디자인의 온라인(on-line) 전송을 사용(실시)행위로 규정하여, 시장에서의 거래 등 오프라인(off-line)에서만 인정되었던 디자인의 사용개념을 인터넷상 제공으로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최근 급격한 디지털 전환으로 신기술 선점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화상디자인의 보호는 디지털 지식재산체계를 구축하려는 특허청의 노력이 처음으로 결실을 맺은 것으로서 디지털 디자인산업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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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레벨 4+ 상용화 앞당긴다![동북아뉴스타임]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3.24일, 한국자동차회관에서「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출범식 행사에는 박진규 산업부 차관, 김정원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박무익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이충호 경찰청 교통국장 및 최진우 사업단장, 사업단 이사진,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자율주행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소식에 이어 개최된 창립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단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경찰청 4개 부처가 올해부터 본격 착수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보다 유기적인 추진과 연구성과의 사업화 강화 등을 위해 신설한 공익법인으로, 민간에서 오랜 기간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을 담당한 사업단장을 포함 총 17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었다. 사업단은 그간 부처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된 ①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총괄 기획·관리하고, ②사업성과의 보급·확산 등 사업화 촉진은 물론 ③공공-민간 협력의 가교 역할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2027년 융합형 Lv 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금년부터 ’27년까지 총 1조 974억원이 투입되는 다부처 사업으로 차량융합 신기술, 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창출 및 생태계 구축 등 5大 분야를 중심으로 총 84개 세부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올 해 사업은 지난 1.15일 총 53개 신규 세부과제(총 851억원)를 이미 공고하였으며, 현재 사업 수행자 선정을 위한 평가절차가 진행 중이다. Lv4는 특정구간에서 제어권 전환(자동차 → 운전자) 없이 운행이 가능한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바, Lv4+는 Lv4 수준의 자율주행은 물론 인프라와 사회 서비스를 포함하여 연구개발을 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의지를 표현한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5대 분야는 ①차량융합 신기술, ②ICT융합 신기술, ③도로교통 융합 신기술, ④자율주행 서비스, ⑤자율주행 생태계 이다. 출범식에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정부는 친환경차와 더불어 미래차 뉴딜의 양대 축인 자율주행이 우리 자동차 산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시장 선점을 이끌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 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사업단이 △융합과 연계의 생태계 조성, △성과지향적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자율주행차가 운행 가능한 영역을 확장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주행환경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 학습 및 SW 고도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데이터 댐 사업에서 구축한 방대한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와 본 사업을 긴밀히 연계하여 우리나라의 자율주행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무익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범정부 자율주행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24년까지 레벨 4 안전기준과 보험제도 등을 마련함으로써 ’27년 세계최초로 완전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충호 경찰청 교통국장은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교통안전과 소통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등 법제도 전반을 검토하고, 자율주행차의 운전능력 사전검증과 운행지원 체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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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계획 수립 용역 착수[동북아뉴스타임]용인시는 23일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시 교통 체계의 기본 방향과 목표 등을 제시하는 것으로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선 2021~2030년 관내 교통 체계를 포괄하는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 소통과 시민의 안전·편의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교통 체계 개선점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차량사물통신(V2X)과 자율주행차 등 미래 교통환경에 대비한 차세대 교통 체계 토대를 마련한다. 차량과 사물 간 통신기술을 이용, 응급 차량에 대한 우선 신호 등이 가능한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도입도 연구한다. 더불어 시는 용인의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한 후에는 경기도 교통평가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110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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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운송분야에 AI, IOT 등 결합돼 자동화 바람 분다.[동북아뉴스타임]온라인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배송을 위한 물류 센터, 분류 작업, 물류 입출고 또는 하역을 자동화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과 결합된 스마트 물류창고, 스마트 분류 및 피킹 시스템, 배송트럭 내 자동 하역장치 관련 출원도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 등 비대면 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최근 10년간 물류운송기술분야의 특허 출원이 연평균 6%증가했다. 지난 10년전(‘10→’19년)대비는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택배 등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출원은 물류산업이 성장하면서 ‘10년 78건에서 ’19년 131건으로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운송분야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특허출원된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925건 중에서 물류 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는 총 339건으로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차지하는 비율로도 ‘10년 28%에서 ‘19년 53%까지 증가해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는 특허 출원이 전체 물류운송분야 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이 물류공정에 결합돼 기술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년(2건)부터 AI, IOT 기술이 접목된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는 특허가 출원되기 시작됐고 ’19년(13건)까지 지난 5년간 총 32건이 출원됐다. 물류과정은 보관, 분류, 피킹, 포장, 상하차, 배달 등 순으로 이어진다. 초기 자동화 기술은 설비시설 자동화에 집중됐지만, 이제는 물류 전 과정에서 자동화 기술이 결합되고 있다. AI, IOT 등 기술접목이 가속화되고,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자동화 기술개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코로나 사태로 AI산업이 성장하며 비대면 물류기술 개발 기업에 대한 신규자본과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벤처캐피털 등은 투자자들은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배달로봇 등 20여개 기업에 60억 달러를 집중 투자했다. 스위스 기술기업 ABB사가 포장로봇 IRB 390 플렉스패커 개발 및 도입에 나섰다. 포장로봇은 물류창고 ‘픽 앤 플레이스’ 작업을 자동화하면서 전체 라인 효율 극대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세부 기술분야별로 살펴보면 컨베이어 등을 포함하는 이송장치 관련 출원이 4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하역·입출고 장치와 관련된 출원이 153건, 물품의 분류·피킹 피킹: 분류된 물품, 또는 분류하면서 물품을 집어서 목적한 위치로 옮기는 작업·포장과 관련된 장치가 107건 등 순이다. 출원인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이 488건으로 물류 운송 분야 출원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외국인 128건, 대학·연구기관 97건이며, 대기업에 의한 특허출원은 91건이다. 물류 운송장치를 직접 제작 및 설치하는 업체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의 출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허청 제어기계심사과 김명찬 심사관은 “앞으로는 물류 작업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물류 공정에 AI,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접목하는 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류 자동화와 관련된 연구개발과 더불어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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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과학관, 전문가 토크쇼와 미션 수행을 가족과 함께 하는 “2021 랜선 어린이 과학 미션 캠프” 개최[동북아뉴스타임]"2021랜선 어린이 과학미션캠프”가 4월10일부터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김현수)에서 개최된다.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김현수)은 "2021랜선 어린이 과학미션캠프”를 3개 시즌으로 확대 개편하여 작년에 개최된 "2021랜선 스페이스 미션캠프”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1랜선 어린이 과학미션캠프”는 시즌1 Save the Earth(기후변화 대응), 시즌2 미래수송수단(드론 및 도심 에어 모빌리티 기술 예측), 시즌3 미래직업탐색(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가 등 미래유망 직업 전망) 순으로 진행되며, 각 시즌은 4회차로 구성된다. 매 회차마다 과학적 호기심과 지식을 충족시켜줄 전문가 강연ᆞ토크쇼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올 예정이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도전적 미션 수행 및 자신의 주변에 작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챌린지 활동도 일부 병행토록 하여 '2021랜선 어린이 과학미션캠프’의 참여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각 회차별 미션 제출자들과 챌린저들에게는 다채로운 인센티브(과학관 무료입장권, 모바일 상품권 등)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시즌의 미션을 완수하고 연구에세이를 제출한 경우 “미래과학 프런티어 인증서”를 발부하고, 우수팀은 별도 선발하여 과기부장관상장(최우수상), 과천과학관장상장(우수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시즌1(Save the Earth)은 1회 동물들아 미안해, 2회 지구가 아파요, 3회 미래 에너지야 부탁해, 4회 우리가 실천해봐요 총 4회로 구성되었으며, 4.10(토)에 올라오는 1회 차 영상을 시작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다음 회차 영상이 올라올 예정이다. 유아(가족단위, 5세 이상) 및 어린이(8~13세)를 대상으로 500명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이다. 국립어린이과학관 관장은 “코로나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어린이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상상의 나래를 온라인상으로 맘껏 펼치기 위해 이번 랜선 어린이 과학미션 캠프를 확대 기획하였다”면서, “앞으로 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학적 소양을 채워줄수 있는 ‘온오프라인 과학커리어 육성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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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증명서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서’, ‘보험계약 구비서류’ 발급된다[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예방접종 증명이 필요한 국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확인·발급받아 제출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예방접종증명서에 코로나19 백신접종 항목을 포함하고, 정부24 앱에서 종이증명서뿐 아니라 전자증명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2월 26일(백신접종 개시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보증보험과 롯데캐피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은 앞으로 보험계약이나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제출이 가능해져 서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서울보증보험(대표 유광열)·롯데캐피탈(대표 고정욱)과 협업을 통해 고객이 전자증명서를 제출하면 회사 업무시스템에서 수취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API로 연계·개발하는 등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3월 19일부터 보험계약 심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어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롯데캐피탈도 3월 23일부터 대출업무, 시설 대여, 할부금융업무 등에 필요한 증명서류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는 현재 주민등록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원서류 100종을 전자증명서로 발급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가족관계증명서 등 200종을 추가해 총 300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증명서는 현재 정부24 앱 이외에 민간 앱(금융·통신사 등)을 통해 30종을 신청·발급하고 있는데 올해 12월 말까지 20종을 추가하여 총 5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이 필요한 국민은 예방접종사실을 전자증명서로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권, 보험사 등 민간 분야에서 국민들이 전자증명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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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활용 산업변화에 대응한 전파분야 재직자 역량 강화[동북아뉴스타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를 활용하는 기업이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드론(무인기) 등 6대 중점 분야에 대한 ‘전파분야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파를 활용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출현이 가속화되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에 기반한 경제‧산업‧사회 전반에서 전파 활용이 높아지고 있는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파분야 실무형 인력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전파 활용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파분야 재직자 직무 교육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전파 활용 산업 기업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직접 교육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0년도부터 전파 활용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해 5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전파분야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6대 중점 분야 총 42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며, 각 교육과정은 오프닝 세미나, 최신기술과 산업동향 분석, 기술표준 및 정책, 전파 측정 실습 및 통신 모듈 실습, 체험 중심의 현장견학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방식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견학 등 일부를 제외하고 온라인 양방향 실시간 교육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전파 활용 산업변화에 대응하여 전파분야 중소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고 재직자의 경력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과기정통부는 전파분야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신 기술 변화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언급 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전파 활용 산업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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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성 발사중단 원인에 대한 재현시험 후 발사 재시도[동북아뉴스타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는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를 22일(월) 15시 7분에 재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3월 20일(토)에 발사예정이던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은 소유즈 발사체 상단(프레갓)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의 급격한 전력상승 문제가 감지되어 자동시퀀스가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발사가 연기되었다. 러시아연방우주국은 소유즈 발사체 관련업체들과 함께 분석한 전기지상지원장비 전력상승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재현시험을 금일 수행하고, 3월 22일(월) 15시 7분에 발사를 재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