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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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 예방접종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동북아뉴스타임]익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부터 이상 반응 점검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신 예방접종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최초로 75세 미만 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니터링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75세 미만 전 연령층이며 올 연말까지 모니터링이 실시된다. 모니터링 콜센터는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됐으며 콜센터 기본응대와 예방접종 이상 반응자에 대한 대응 교육을 받은 익산시 다이로움 일자리 참여자 16명이 맡아 진행한다. 참여자는 예방 접종 다음날부터 2일간 접종 대상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몸 상태를 체크하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에 대해 각 개인에 맞게 안내 사항을 전달한다. 주말,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 “접종 대상자와 1대1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시민들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백신 접종에 대한 안정성을 널리 알려 익산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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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만75세 이상 동해시민 대상, 치매고위험군 집중 조기검진 실시[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으로 치매 유병률 증가를 우려해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노인회 및 노인종합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차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2차 신경인지기능검사(CREAD-K) 및 전문의 상담을 추가로 진행하게 된다. 치매로 진단을 받게 되면 대상자의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사례관리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순희 보건정책과는 “치매고위험군 집중조기검진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치료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동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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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모바일 헬스케어’로 건강한 생활 실천[동북아뉴스타임]삼척시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 이환율 감소 및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으나 경제활동이나 접근성 문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성인에게 모바일 앱과 기기를 통해 6개월간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척시 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5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선으로만 접수받고 있다. 단, 현재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모바일 헬스케어’ 앱 가입 및 활동량계 등 디바이스를 받아 기본 6개월간 모바일 앱에 기반한 전문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게 되며 3개월 간격으로 건강상태 변화 측정을 위한 건강검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건강 수준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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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치매안심센터 평해분소 운영[동북아뉴스타임] 울진군은 23일부터 평해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 운영한다. 이번 분소 운영은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져 인지중재 프로그램 참여나 조기검진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평해분소는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운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반짝활짝 뇌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운동, 미술, 인지훈련 등 다양한 종류의 인지중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수현 보건소장은“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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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자율방재단 중앙시장 합동 방역[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합동으로 10일 중앙시장 일원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방역은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 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을 포함, 대전 각 자치구 방재단원 등 총 20여 명이 함께 했다. 중앙시장은 지난 4월 시장 내 의상실을 매개로한 코로나 19 연쇄감염이 일어나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방재단원 등은 중앙시장 일원 곳곳을 소독, 방역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황인호 동구청장도 이번 합동방역 활동에 참여해 방재단과 방역작업에 함께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코로나 19 발생 이후 남대전 요양병원과 장례식장, 대전복합터미널, 중앙시장 등 70여 곳을 돌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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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군민 동참 당부[동북아뉴스타임]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9일 산인면 소재 아라한국병원을 방문하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이광섭 의장은 백신접종과 함께 연일 방역과 백신접종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예방접종 사전예약 현황과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광섭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행정 점검만으로는 완전히 코로나19를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감염의 고리를 끊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접종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5일 기준 함안군의 18세 이상 접종대상자(5만 5041명)의 1차 접종률은 20%, 2차 접종률은 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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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독거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 슬기로운 여가생활[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홀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슬기로운 여가생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슬기로운 여가생활’은 인지기능을 활성화하는 놀이교구를 어르신에게 제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완화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돌봄 어르신 200명에게 색칠놀이, 퍼즐맞추기, 종이접기 3가지와 반려식물을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어르신들의 재미와 여가생활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한 지폐퍼즐, 칠교놀이, 펜토미노 등의 교구를 난이도별 2가지 세트로 구성해 독거 어르신 256여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특히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치매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는데, 이번 여가생활 물품 지원이 돌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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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업무협약[동북아뉴스타임]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한동수)은 지난 9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융합형)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한동수 병원장은 “선도사업으로 시작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 우리 병원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에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남양주시민들이 마을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선도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시민이 탈시설·탈원화하여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정착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문화‧여가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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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동북아뉴스타임]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코로나19 대응 인력에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사례관리로 시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심신 안정 마음 건강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음건강책과 아로마 키트, 마음챙김 동영상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연중 진행되고 있다. 심리 치유가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상담 전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울 선별검사와 주기적인 모니터링, 정신과적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료까지 연계해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완치자를 위해 선제적 심리지원도 강화한다. 격리해제 후 일상과 사회로 복귀하는 완치자에 대해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을 추가 안내하고 심층 상담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업무로 지친 의료진과 대응 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 다스리기 명상과 원예, 다도요법 등으로 구성된 마음도움 집단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기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상태도 세심히 살핀다. 익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팀과 청소년안전망팀, 학교밖청소년지원팀 등으로 나눠 분야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과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익산시의 체계적인 심리 서비스 제공으로 올해만 637건의 코로나19 심리 상담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시는 정신건강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물리적 방역 뿐 아니라 심리 방역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마음 건강을 챙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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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30% 돌파[동북아뉴스타임]금산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지난 6월 9일 기준 30.9%를 돌파했다. 전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17.9%로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접종이 완료되는 2차 접종률은 8.7%로 전국 접종률 4.5%를 크게 웃돈다. 지난 5월 초부터 시작된 60세 이상 백신 접종 예약도 예약률 83.8%를 넘겼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주민참여가 남다른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백신 접종률이 높은 상황에 대해 “주민들이 청정지역 금산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인삼 면역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금산에 대한 이미지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백신 접종에 대한 참여로 표현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백선 접종 관련 주민 편의 정책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지난 4월 22일 시작된 75세 이상 코로나19 접종에서는 택시교통이동 지원 및 관내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들의 특별 모니터링도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백신 유급휴가도 실시해 부담을 덜어줬다. 특히 택시교통지원은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뿐 아니라 관내 운수업도 지원해 접종률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군은 오는 6월 19일까지 60세 이상 74세 이하 주민, 돌봄종사자, 만성호흡기장애인 등에 대한 접종과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노인시설 및 75세 이상 주민에 대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7명이며 외국인과 요양원 관련 접촉자를 제외한 지역감염은 7건으로 모두 가족 간 접촉 감염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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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이 이달 8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구 75세 이상 접종대상자는 총 2만 461명으로, 이 가운데 89.8%인 1만 8,389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이 중 8,993명은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구는 도솔다목적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구 관계 부서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기타 유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접종자의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구는 건강 악화, 접종 미동의 등의 사유로 1차 및 2차 접종 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집중 추가 접종을 하고, 오는 18일까지 추가 접종 예약을 받는다. 추가 접종은 접종 차수와 상관없이 거주 중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을 요청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어르신 대상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극복으로 향하는 또 다른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모든 자치단체가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견고한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한 분까지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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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배지 배부[동북아뉴스타임]미추홀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에게 백신 접종 완료 배지를 준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오는 17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완료 배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접종 완료 배지는 별다른 권한이나 기능은 없지만 미접종 주민들에게 접종 동기 부여를 주고, 접종을 완료한 주민들에게 자긍심과 함께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75세 이상 노인 접종률이 9일 기준 84.7%에 달하고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지난 7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면서 노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백신 배지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백신 접종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집단면역 형성으로 모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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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백신 접종 시민 다양한 혜택...광명동굴, 문화·체육시설 등 할인[동북아뉴스타임]광명시는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마치고 14일이 경과한 시민이다. 먼저 6월 12일부터 광명동굴 입장료를 65세 이상은 면제, 65세 미만은 50% 할인한다. 광명시민은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7월부터 시민회관 기획공연 20% 감면, 기형도 문학관 입장객 기념품 증정, 광명극장 기획공연 우선 예약 혜택을 지원한다. 공공체육시설 이용료도 할인한다. 6월 21일부터 시민체육관 지하체력단련장과 인공암벽장 30% 감면, 국민체육센터 배드민턴과 탁구 30% 감면, 시립체육시설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골프연습장은 우선 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광명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관내 116곳 경로당 중 93곳을 개방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하안노인복지관 수강료 30%, 소하노인복지관 수강료 5000원 정액 감면과 정원 초과 시 우선 선발 혜택을 제공한다. 8월부터는 청소년시설 수강료도 50% 감면한다. 또한 시는 광명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새마을시장 상인조합과 협력해 7월부터 광명전통시장에서 5만원 사용 시 5000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백신 접종 혜택을 받으려면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 앱(COOV) 또는 종이 증명서(확인서)를 지참해야 하며, 종이증명서는 접종센터나 접종병원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혜택은 9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예방접종 상황과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에 따라 연장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9월까지 광명시민의 70%인 20만 명의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했다”며 “지금은 빠른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접종 대상자들은 반드시 접종을 받으셔서 집단 면역 형성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6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예약을 받은 결과 대상자의 80.8%(4만1267명)가 예약을 마쳤으며 현재 관내 8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9일까지 광명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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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KF94 마스크 배부[동북아뉴스타임]화성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최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영유아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영유아 보호와 어린이집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다. 지원방식은 관내 어린이집 826개소에 등록된 영유아 25,426명을 대상으로 1인당 3매씩 총 93,300매를 지원하며 어린이집 당 최소 60매를 지급하되 영유아가 20명을 초과할 시에는 10명단위로 구간을 설정해 추가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마스크는 모두 KF94 제품이다.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은 오는 15일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배부받고, 어린이집연합회 미 소속 어린이집은 14일부터 동부출장소, 동탄출장소, 화성시청에서 배부받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영유아 마스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어린이집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접촉자가 다녀간 사실을 인지한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보육 교직원은 의심 증상이 발현하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는 행정 명령을 내리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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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상회복의 선두주자 천안시, ‘백신접종도 탄탄대로’[동북아뉴스타임]천안시가 정부의 상반기 접종 목표인 전체 인구의 25%인 1,300만 접종 목표에 발맞춰 천안시 인구의 약 70%인 49만 명 접종 목표를 향해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6월 8일 기준 접종현황은 2분기까지 접종 대상자 총 15만6,779명에서 1차 접종자는 8만3345명,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1만6939명에 달한다. 오는 13일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 전체 인구 68만3,999명(5월 기준) 대비 1차 접종률은 12.2%, 접종 완료자 비율은 2.5%이며, 접종 목표 인구수 49만 명 대비 1차 접종률은 17%, 접종 완료자 비율은 3.5%를 기록했다. 접종률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천안시의 60대 이상 인구 비율이 17.5%로 충남(27.3%)에서 가장 낮은 젊은 도시에 속하기 때문이다(전국 평균 24.6%). 2분기까지의 접종 대상군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대다수인 점을 감안할 때 7월부터 50대 또는 그 이하 연령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접종 장소와 방법 등을 다각화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세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장 먼저 실내 테니스장과 실내 배드민턴장에 설치된 접종센터 2개소에서 1일 최대 2,400명 이상이 접종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현재 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와 행정요원들을 접종센터 곳곳에 배치해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관내 의료기관 중에서 133개소와 위탁의료 계약을 체결해 시민들이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6월 3일자로 60-74세 어르신 등의 대상자 9만3,318명 중 7만3,353명(예약률 79%)이 사전예약을 완료했으며, 8일 기준으로 사전예약자 중에서 3만2,818명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는 위탁의료기관 89개소에서 예비군과 민방위대원(30세 이상) 1만3000여 명에게 얀센 백신으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촉탁의 및 보건소 방문접종팀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의료진이 요양시설 등에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에 관내 58개소 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했고, 오는 7월 말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뛰어난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1일 최대 접종 가능 인원까지 늘려 전 시민에 대한 접종을 빠른 시일 내에 선도적으로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접종시기가 오면 접종을 받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전 시민이 집단면역력을 형성하는 날이 올 때까지 차질 없이 접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