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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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거리두기 3주 연장 맞춰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동북아뉴스타임]안산시는 다음달 4일까지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 지정 및 다중이용시설·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가족·지인·직장을 통한 소규모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를 3주 더 연장키로 했으며, 기존 방역지침에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실외에 한해 관중입장을 30%까지 확대하고 대중음악 공연은 100인 미만 행사제한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특히 전날부터 이달 23일까지를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으로 정하고 일제방역의 날 및 시민 자율의 방역서포터즈 활동 등을 강화해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실내·외 운동시설,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7~13일 동안 자유업 실내체육시설 85개소 및 야외풋살장 2개소, 개방·야외 공공체육시설 72개소, 숙박업 161개소, 목욕장업 32개소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지난 주말이었던 지난 12~13일에는 종교시설 9개소에 대해 좌석 수 20% 이내 인원 참여 및 주관 모임·식사·숙박 금지 등 방역수칙 이행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결혼식장 8개소에 대한 방역관리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제조업 및 공공·민간건설현장 등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건설현장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이밖에도 민간생활방역단(131명)을 통해 관내 경로당, 종교시설, 교육시설, 공동주택, 고시원, 산단기숙사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으로 지역사회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유지와 관련한 지침은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가두방송 등 온·오프라인으로 지속적인 홍보가 실시되고 있으며, 시는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소독, 방역이행 점검,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전개, 현장점검의 날 운영 등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사적 행사·모임 자제, 여름휴가 분산 사용(가족단위·소규모)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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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우리 인천 사회백신’나눔 캠페인 출범[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15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신은호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박창호 SG 주식회사 회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의식 인천시새마을회 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우리 인천 사회백신’ 개인 1호 박남춘 시장이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기업 1호 SG주식회사 박창호 회장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성금 및 인증패를 전달했다. 나머지 참석자들도 자발적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기부자 가운데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가입할 수 있으며, ‘나눔명문기업’ 도 나눔문화를 이끌어 기업사회 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고자 3년 내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키로 약정한 기업이 가입 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인증패 수여, 세제 혜택 등이 주어지며, 성금은 인천시 내 소외이웃에게 전액 사용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푸드마켓 이용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푸드마켓 물품을 집까지 직접 배달 해주는 서비스 “띵동 푸드마켓” 사업과 주거 공간에 붙박이 생활가전 지원인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 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이며, 목표액은 43억 원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마음을 모은 ‘대시민 나눔 캠페인’ 릴레이를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박남춘 시장은 “ ‘나눔리더’ 가입이 인천의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쳐 인천지역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어느 때보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의 실천이 필요하다” 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셔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가길 바라며, 인천시는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 공동체를 지켜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청 공무원들도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이어 이번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까지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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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운전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동북아뉴스타임]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매일 수시 행복콜 차량 철저한 소독 및 운전원 전원(37명) 예정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이용목적별 운행현황을 살펴보면 1월부터 5월까지 총 6,738건이며, 그 중 취약한 의료기간의 방문은 2,070건으로 전체운행건수의 30%가 된다. 이로인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일선에서 공적책무를 이행하는 필수 인력이 상시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시 교통기획과, 보건소와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방접종을 2021.06.14.~18 5일간 나누어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초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전원“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행복콜차량 모든 차량에 비발감염 방지 보호 격벽 설치, 연막소독, 항바이러스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여 운행 하고 있다.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대면업무를 수행하며 상시 감염 위험에 있는 필수 인력에 대해 시와 보건소와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내부고객만족을 통해 외부고객의 서비스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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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연장으로 공중화장실 방역점검 강화[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공원, 관광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5,21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연장으로 공중화장실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7월 14일까지 도-시·군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소독 실시여부(1일 2회) ▲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스티커·포스터 부착) ▲ 2m 거리두기 바닥표시 ▲ 손씻기, 마스크 착용 ▲청소상태 ▲ 편의용품(비누, 휴지, 손세정제 등) 비치 ▲ 실내 환기 ▲ 일일점검표 게시·작성 여부 등이다. 경남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공중화장실 2,428개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 시설의 환기 미흡, 2m 거리두기 바닥 미표시 등 관리가 미흡한 583개소에 대하여 현장시정 조치한 바 있으며, 도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위험 지역인 창원시, 김해시, 하동군의 공중화장실에 대하여는 행정안전부-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조용정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연장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시설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에 따른 이용자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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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거리두기1.5단계 3주연장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동북아뉴스타임]허성곤 김해시장은 14일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를 최대한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동참을 바란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김해시청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최근 발생한 다수의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확산 없이 안정되어 이날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유지하면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5월 이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남도의 단계격상 권고가 있었으나 우리 시의 발생상황이 유흥주점 선제검사와 특정 기업체 내에서 주로 발생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지 않아 단계격상 없이 유흥주점 영업주의 자진휴업,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 유흥 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 다중이용시설 부서 책임담당제를 통한 방역수칙 이행점검 등의 핀셋방역 조치로 조기 수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기존 거리두기 1.5단계를 7월 4일까지 연장하며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대해 업주와 종사자가 주 1회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자만 종사토록 하는 행정명령을 6월 30일까지 시행하고 10인 이상 외국인 고용 기업체 168개소에 대해 6개반 24명의 점검반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농업분야 단기 외국인 노동자 채용 시 코로나19 음성 확인 후 채용토록 관리한다”며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 44만2,372명의 20%인 8만8,400여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시기별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반드시 받아 달라”고 호소했다. 시에 따르면 13일 현재 총 확진자 수는 864명이며 이 중 65%인 561명이 최근 4월 이후 집중 발생했고 검사만 김해에서 받은 타 지역 거주 확진자도 29명에 달한다. 또 5월 이후에는 외국인식당 모임 관련 70명, 유흥주점 관련 49명, 노래연습장 관련 24명, 부품공장 관련 37명 등 특정집단과 가족 간 감염으로 발생했으며 관련자 5,091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통해 74명의 숨은 감염자를 조기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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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중구,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 중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6월 30일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업소 수거검사와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 위생관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기온과 수온 상승으로 비브리오균 발생 등 양식장에서의 항생제 사용량 증가와 식중독균 발생 시기 도래에 따른 예방적 조치로 추진된다.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 업소에 대한 주요점검 내용은 ▲취급식품의 보관 등 적정관리, 유통기준 준수여부 ▲부패, 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판매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등 청결상태와 개인위생 관리다. 아울러 구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점검에 대한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단속 보다는 행정지도, 교육 및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업소 스스로가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인 넙치, 우럭, 돔류 등 활어 및 국민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서는 매월 3건 이상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동물용의약품(금지약품 포함) 등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라며, “구에서도 철저한 점검과 홍보로 수산물 및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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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7월 4일까지 연장[동북아뉴스타임]광양시는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 추세를 고려해 6월 14일 0시~7월 4일 24시(3주간)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적 모임은 8인까지 가능하며, 300명 미만의 모임‧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 가능하지만, 집회와 시위는 30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유흥시설, 홀덤펍, 무도장, 노래연습장(코인노래연습장 포함)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식당‧카페는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정규예배 등 종교활동은 정규예배 좌석 수의 50% 이내로 인원이 제한되며, 백신접종 완료자(2차까지 접종 후 14일 경과자)는 종교시설, 경로당 등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김경호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28%가 넘는 만큼 일상 속 감염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진단검사와 백신접종만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지름길로, 시민 참여가 절실한 때인 만큼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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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2동, ‘알콜중독 자조모임(AA) 집단치유상담’ 운영[동북아뉴스타임]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 최초로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자조모임(AA)과 집단치유상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AA는 익명의 알코올중독자(Alcoholics Anonymous)의 줄임말로, 알코올 중독에서 먼저 벗어난 사람들이 술을 끊겠다는 사람들을 돕는 자조모임이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AA와 집단상담은 오는 7월 15일까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알코올 중독 치료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신분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다경 미사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하남시 AA모임은 동기강화에 탁월한 조성민 한국중독심리학회장(중독심리상담사)을 초빙해 집단심리상담을 운영함으로 단주성공의 가능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강성학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해체로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분들이 상담을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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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7월까지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집중 실시[동북아뉴스타임]인천시 남동구는 다음 달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냉방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병원, 대형건물, 대형목욕탕, 복지시설, 숙박업소 등 57곳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와 수도꼭지, 샤워기 등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된다. 감염성 질환인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나 만성폐질환자나 암환자,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적절한 치료와 주의가 필요하다. 구는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될 경우 즉시 청소 및 소독 조치하고, 불검출 시까지 재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의 청소 및 소독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 관리와 함께 시설별 환경관리 방법도 집중 홍보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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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실내체육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 점검 나서[동북아뉴스타임]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감염 취약시설인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살피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소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체육시설 업주 분들의 꾸준한 협조 덕분에 집단감염이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하지만 방심하면 언제든 대규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장안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한 관내 집단감염 취약시설 1,785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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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절기 축산물 위생 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진주시는 기온 및 습도가 높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물 취급 영업장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하절기 축산물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축산물 유통·보존 준수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등 업종별 점검표를 활용하여 현장 지도 및 점검하며,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절기 점검을 실시하여 축산물위생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할 계획이나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및 수사기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축산물 위생, 먹거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소비자들이 축산물을 안심하며 구입하고 축산농가도 보호할 수 있는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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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구강보건의 날 행사[동북아뉴스타임]하동군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10일 양일간 중증장애인 구강보건사업과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5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가 어린이의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구강보건의 날을 되새기는 행사로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군은 먼저 중증장애인시설 섬진강 사랑의 집을 찾아 시설 입소자와 재활교사를 대상으로 구강 검사,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구강 관련 교육자료 전시 및 홍보관을 운영했다. 그리고 2021년 구강보건 행사 슬로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하동경찰서 앞 로터리 주변과 하동시장에서 거리 행진을 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앞으로도 군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알맞은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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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제2회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국립재활원은 장애인, 노인 보조기기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활용 가능한 보조기기 아이디어를 제작 및 확산하기 위해 「제2회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hackathon)」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제작자, 디자이너(2D 및 3D 설계가 가능한 자), 공학자(기구 설계, 3D 출력,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가능한 자), 학생(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등 대한민국 국민이며, 참가자들이 해커톤에서 수행할 도전과제는 노인·장애인을 위한 상지 보조기기 개발(Mobile Arm Support, 물건 집기 보조기기, 장악력 보완 보조기기, 기타 상지 보조기기)이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최대 4명의 팀을 구성하여 공모 안내/접수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들은 보조기기 전문가로 구성되는 심사위원단이 개발 필요성(중요성, 시급성, 신규성), 개발 적합성(실현 가능성, 주제와의 부합성), 기대효과/활용 가능성(공유 가능성, 활용도 및 공익성)등에 따라 본선을 수행할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5팀은 사전 행사와 본 행사를 거친다. 포상은 대상(국립재활원장상, 120만 원) 1건, 최우수상(창업진흥원장상, 80만 원) 1건, 우수상(중앙보조기기센터장상, 40만 원) 1건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에서는 열린플랫폼(열린사람들, 열린제작실, 열린페이지)를 통해 보조기기 수요와 개발을 연결하고,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인·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 외에도 노인·장애인에게 꼭 필요하고 직접 제작 가능한 수준의 국내·외 보조기기 개발 사례를 계속 소개하여 본인에 맞는 보조기기를 더 쉽게 제작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를 통해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 시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며, 이러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시작품을 통해 노인·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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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리체 한방병원’과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리체한방병원(대표원장 이혁재)과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ㆍ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이 협업해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리체한방병원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정기적인 한방치료와 무료진료, CMS 후원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 참여를 약속했으며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4호점’이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민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의 협업 확대는 지역사회 건강역량 향상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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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치의학 산업 중소기업에 디지털상용화 기술 지원[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가 「치의학 디지털상용화 기술지원사업」으로 지역 치의학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지역 치의학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중소기업의 디지털 치과의료 제품개발, 특허출원, 기술 지도·자문 등 분야에서 총 16건을 선정해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치의학 제품 핵심기술 개발 지원과 디지털 치과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을 통해 연구개발 투자가 미약하고 기술적 어려움이 있는 치의학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은 기술적 비용 부담을 낮추고,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제품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5월 공모를 통해 치과의료 소재,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을 받아 전문가 평가를 거쳐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6월부터 ▲자가 치아 뼈 이식재 가공 기계 제작 ▲하이브리드 세라믹 3D 프린팅 소재 개발 ▲치과용 거울 형태의 전기 자극기 제작 ▲다공성 블록형 골이식재 제작 ▲3D프린터를 활용한 임시 크라운 시제품 제작 ▲치과기공용 포세린 퍼니스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디지털 공정개선, 상품기획, 시제품 제작, 디자인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어려움에 대한 컨설팅(기술자문)과 ▲디지털 치의학 산업으로 전환과정에서 도출된 핵심 기술과 제품기술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지역기업의 기술 수준과 역량에 맞추어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치의학 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며, “나아가 치의학 디지털 정보화 및 첨단화를 통해 치의학 중심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