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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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드림스타트, 창의놀이미술 프로그램 본격 운영[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 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8세 이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여 명을 선정해 ‘창의놀이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창의놀이미술 프로그램은 아동의 미술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감각 능력 개발과 사고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이다. 각 가정으로 미술키트가 매월 1회 3세트씩 배송될 예정이며 4세~6세 및 7세~8세 나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키트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의 창의력과 호기심 자극 활동을 실시해 인지 발달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표현력 기르기, 스트레스 해소 등 아동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이 새로운 감각을 자극하는 놀이미술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강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보건·복지·보육·부모교육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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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방역 현장점검[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 중구는 여름철 기온상승 등으로 인한 어린이 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84곳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및 안전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다음달 30일까지 ▲급식위생 현장점검 105곳을 선정해 급식위생 관리현황을 전수점검하고, ▲안전방역 22곳을 선정해 시설‧미세먼지‧통학버스 등 안전관리, 코로나19 대비 어린이집 방역 관리 대응지침 이행 여부 등 안전방역을 점검한다. 특히, 구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위생 취급기준 위반 중점점검 및 교육 병행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중점점검하고 개선 조치한다. 식품안전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로 진행한다. 또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도․교육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집의 자율적 위생관리도 유도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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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로 기성동 지정[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 사업 2호 지역으로 기성동을 지정하고 1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억울타리는 대전시 치매안심마을 브랜드로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동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성동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민간 복지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기억울타리 가게 지정 ▲치매 인식 개선활동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돌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치매 안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이해와 배려를 위한 공간”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불편함 없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9년 제1호 치매 안심마을로 월평3동을 지정하고, 33개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치매 극복 및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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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全체육시설 백신 접종 인센티브 제공[동북아뉴스타임]광명도시공사는 정부의 백신 접종자 일상회복 지원 등에 발맞춰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하여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골프연습장 우선예약 창구 운영, ▲국민체육센터 이용료(배드민턴, 탁구) 30% 감면, ▲시립체육시설(노온정수장다목적운동장, 테니스장, 야구장, 족구장, 국궁장) 이용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부터 2차까지 모두 완료한 사람을 포함한다. 단, 단체종목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이용자 전원이 백신 접종자여야 한다. 각종 체육시설 이용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온라인 예방접종증명서를 체육시설 입장 시 제시하면 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관내 보건소와 접종기관에서 발급 가능하며, 정부24·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전자증명앱(COOV)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국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의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사 차원에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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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찾아가는 교육[동북아뉴스타임]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및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연장됨에 따라 예정됐던 어린이 체험관 교육을 찾아가는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했다. 찾아가는 교육은 5월 6일 ‘치카! 이 닦고 뽀득! 손 씻자’ 신청기관 16개소(어린이 500명)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교육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위생교육의 공백을 줄이고자 했다. 비대면 어린이 교육을 위해 제작한 ‘치카! 이 닦고 뽀득! 손 씻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중요성이 높아진 개인위생관리 중 손 씻기와 이 닦기를 주제로 각 원에 수업지도안, ppt교육자료, 활동지 등 교재 및 교육매체를 제공해 자체교육을 유도하고 손 씻기&이 닦기의 방법과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가정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손 씻기&치카하기 활동지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거부감을 줄이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평택시 어린이들의 교육 공백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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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의 날 실시[동북아뉴스타임]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팔달구 내 공중위생업소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수원시민이 즐겨 찾는 팔달문 인근 목욕장업 1개소, 미용업 2개소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점검 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환기, 소독 실시 및 환기·소독 대장 작성 △시설 내 음식섭취 금지(물·무알콜음료 제외) 등 코로나19 일반관리시설 방역수칙 사항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함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 방역수칙 점검을 통하여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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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경제총조사 조사요원에 코로나 신속항원진단키트 검사 시행[동북아뉴스타임]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모든 조사요원들에게 자가검사를 할 수 있는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경제총조사기간(6월16일~7월30일) 동안 조사요원에게 총 266개의 신속항원진단키트를 배부해 매주 1회 코로나19 자가검사를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모든 조사요원에게 손소독제, KF94마스크 등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사업체 방문 시 반드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지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 조사요원은 만일 자가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모든 업무를 즉시 중단하고, 곧바로 사천시에 보고를 해야 한다. 그리고,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그 결과에 따라야 한다. 이번 신속항원진단키트 제공은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를 실시하게 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따른 것이다. 한편,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관내 8,797개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사업실적 등 공통항목 13개와 산업별 맞춤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진행하는 조사요원들이 코로나 19 신속항원진단키트로 사전에 코로나 확진여부를 확인 후 업체를 방문하는 만큼 사업주께서도 편안하게 조사업무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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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민 절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전남 1위[동북아뉴스타임]곡성군이 군민 47.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며 전남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군에 따르면 6월 13일 24시 기준 군민 13,41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곡성군 전체 인구가 28,039명인 것으로 계산하면 47.8%, 약 절반 가량이 접종한 것이다. 비슷한 시기 우리나라 전체 1차 접종률이 23%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전국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다. 백신 종류를 살펴보면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5,006명이며, 아스트라제네카 8,155명, 얀센 250명으로 집계된다. 2차 접종 역시 진행 속도가 빠르다. 6월 14일까지 4,84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난다. 1차 접종자의 약 36%가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이다. 곡성군의 접종률이 높은 것은 인구 수가 많지 않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높은 접종률이 모두 설명되지는 않는다. 인구 수가 적거나 비슷한 전남의 다른 시군과 비교하더라도 곡성군의 접종률이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접종을 담당하는 보건부서와 접종 가이드를 담당하는 읍면 사무소, 백신 접종을 홍보하고 동의를 구하는 마을 이장 등의 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높은 접종률의 이유로 꼽았다. 곡성군 보건부서 담당자는 “접종률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중증 이상반응자가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한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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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社 코로나19 백신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 첫 수입분 국가출하승인[동북아뉴스타임]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가 신청한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 5만 5천여 회분에 대해 6월 15일자로 국가출하승인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의 제조단위(로트)별로 식약처의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원의 제조·시험 결과에 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국가가 백신의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지난 3월부터 제조원 시험법을 검증하여 자체 시험법을 확립하고, 영상분석장치 등 시험에 필요한 장비를 미리 도입해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의 신속한 국가출하승인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식약처가 확립한 시험법은 시험관 내 단백질 발현(in vitro translation), RNA함량, RNA캡슐화비율, RNA확인, 순도, 제품 관련 유연물질, 지질함량, 지질 유연물질, 지질확인, 지질나노입자 크기, 지질나노입자 다분산도 등이다. 식약처는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 5만 5천여 회분에 대한 검정시험과 제조‧시험 자료검토로 효과성, 안전성, 품질을 확인했으며, 국가출하승인 기준에 적합해 출하승인을 결정했다.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는 mRNA 백신으로 ▲(효과성) 시험관 내 단백질 발현시험, 확인시험, 함량시험 등을 실시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유전물질과 유전물질을 둘러싼 지질나노입자 성분의 양 등을 측정했으며 ▲(안전성) 순도시험, 엔도톡신시험 등을 실시하여 제품이 오염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품질) 제조사 품질보증책임자가 발행한 품질시험 자료를 검토해 품질의 일관성을 확인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가출하승인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장비 등 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국내에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을 철저하게 검증하여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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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군산시·군산시의사회 업무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군산시는 군산시의사회와 16일 예방접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의사회 이창수 의사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민간 의료인력 지원 ▴시민의 접종률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항 ▴그 외 예방접종 관련 협력이 필요한 전반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의료인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업무 협조와 지원을 통해 원활한 운영과 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의사회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 및 물량에 맞춰 차질없이 예방접종을 시행해 집단면역체계를 확보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에 군산시의사회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협력해줘 감사드린다.”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군산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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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위생용품 안전 관리 강화[동북아뉴스타임]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용량이 증가한 배달용 일회용품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회용품 품질규격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울산 관내 배달 업체, 마트 등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용기, 포장박스, 포장지 등의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포크, 빨대를 포함한 위생용품 등 100개 품목이다. 주요 검사 내용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의 중금속, 총용출량 기준 초과 여부, 물티슈의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검출 여부, 세균수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들어 현재까지 총 49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부적합 제품이 나올 경우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전량 폐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일회용품들에 대한 품질규격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시민들도 일회용품은 반드시 제품 표시 사항을 확인하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위생용품 123건의 검사 결과 물티슈 1건이 부적합으로 나타나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전량 폐기하였으며, 나머지는 모두 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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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사회 ‘코로나19 백신접종 인증 경품 이벤트’추진[동북아뉴스타임]울산시는 시의사회(회장 이창규)가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조기 일상 회복을 위해 ‘백신접종 인증 경품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이 기간 총 5회 추첨이 이뤄진다. 백신 접종자가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건강검진권’을 경품으로 제공된다. 경품 참여 병원은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중앙병원 ▲울산병원 ▲울산시티병원 ▲동천동강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울산엘리야병원 ▲좋은삼정병원 ▲굿모닝병원 ▲울들병원 ▲울산제일병원 ▲에이치엠(HM)병원 등 13개 병원이다. 당첨자는 해당 병원에 제공받은 건강검진권을 유효기간까지 제시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의사회, 간호사회, 종합병원협의회 등 의료단체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1월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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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14일 제주서 6명 신규 확진… 닷새째 한자리 수[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총 1,236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가운데 6명(제주 #1193~119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198명이다. 6월 제주에서는 총 15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올해 들어 총 777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6.71명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0.6으로 기록됐다. 14일 확진된 6명 중 ▲4명(제주 #1193·1194·1195·1197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주 #1198) 수도권 방문자 ▲1명(이하 제주 #1196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 1193·1194·1195번 확진자 3명은 격리 중 확진된 사례다. 1193번은 1099번의 접촉자, 1194번 확진자는 1123·11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1195번 확진자는 1056번의 접촉자로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93번과 1195번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14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1명, 제주 직장2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제주 1196번 확진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했으며, 현재 감염원 파악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이달 확진자 중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제주 1197번 확진자는 13일 확진된 1187·1188번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됐다. 제주 1198번 확진자는 업무차 지난 3일부터 수도권을 방문한 후 9일 입도했으며, 입도 후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13명(서대문구 확진자 1명 포함), 격리 해제자는 1,086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총 230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1,116명(접촉자 790, 해외입국자 3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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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노인결핵검진사업 실시[동북아뉴스타임]칠곡군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노인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타인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도 누워서 검진이 가능하고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즉시 판독이 가능하다. 결핵 의심 시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실시한다. 6월 14일부터 노인요양시설 등 4개소에서 170명을 검진을 했으며 11월까지 8개소 260명을 추가로 검진할 예정이다. 문귀정 칠곡군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의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칠곡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결핵 관리사업을 펼칠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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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고시원 지킴이 사업 실시[동북아뉴스타임]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제·정신적 위기의 중장년층을 발굴하기 위해 고시원을 방문하여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고시원 31곳을 방문하여 총 82명에게 선별검사(우울, 알코올) 실시 및 자살예방 홍보를 진행하였고, 검사결과 확인된 고위험군 32명에 대해 욕구조사 및 추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정신건강문제 대상자는 센터에 등록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동시에 구리시청 주거지원 서비스 및 경제적 지원 12명,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서비스 지원 1명을 연계하였다. 안승남 시장은“최근 코로나19로 중장년층이 직장을 잃게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감, 우울증상이 높아지고 있다.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방문하여 마음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5월 구리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고시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지속적으로 고시원을 추가 방문하여 대상자별 욕구 파악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