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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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심식당 330여개소 전수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33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적극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현재 광주시에서는 음식점 330여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정된 업소 대상으로 수저포장지, 덜어먹는 도구,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집과 안심식당 현판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미 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외식업계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위생은 물론 철저한 방역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식당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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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행[동북아뉴스타임]광양시는 5월 23일 종료되는 거리두기 2단계를 5월 24~30일 1주일간 전라남도 개편안 1단계 방역조치를 강화해 시행한다. 시는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 추세와 지역경제 위축, 시민 피로도 증가 등을 고려해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행하되 위험성이 남아 있는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서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공공시설 운영 재개 - 유흥시설 5종,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노래(코인)연습장은 23시~익일 05시 운영 제한 - 식당‧카페 등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 2인 이상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강력 권고 - 종교활동은 정규예배 등 좌석 수의 30% 이내로 인원 제한, 종교활동 주관 모임과 식사 전면 금지 김경호 부시장은 “일상생활의 모든 장소가 코로나 감염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만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다”며, “백신접종은 집단면역과 일상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유일한 지름길이니 접종에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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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 실시[동북아뉴스타임]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오는 6월 1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영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에 걸쳐 각 단계마다 자녀의 사회성을 북돋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봄으로써,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6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채널명)를 검색하면 된다. 사전신청은 전화접수와 QR코드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사회성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요즘 비대면 강의를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미래를 고민하는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지혜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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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마음건강케어 사업으로 정신질환자 치료비 부담 덜어[동북아뉴스타임]부천시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비자의 입원 치료비·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건강케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치료받지 않는 정신질환자의 사건·사고로 조현병 및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문제가 부각되면서 미치료 또는 치료중단으로 방치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가 필요함에도 적시에 치료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시는 발병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 및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응급입원한 부천시민(정신건강복지법 50조 의거) △행정입원한 부천시민(정신건강복지법 44조 의거) △외래치료 지원을 결정 받은 부천시민(정신건강복지법 64조 의거) △정신건강의학과 초진 연도가 2021년인 부천 시민 △질병코드 F20~29, F30~39, F40~48, F90~98로 진단받은 저소득 부천시민(중위소득 65%)이다. 지원 내용은 본인 동의 없는 비자의 입원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횟수 및 한도 없음), 행정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1인 연 100만원 한도)이다. 외래치료지원 결정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결정 기간 동안 외래 본인일부부담금을 지원하고, 초진연도가 2021년인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본인 부담금을 1인당 연 4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부천시민은 1인당 연 36만원까지 외래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회원 등록을 하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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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큰 호응[동북아뉴스타임]구례군이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경로당중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지난 10일부터 운영 재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분야별 전문강사가 관내 경로당에 주 2회 찾아가 1시간 동안 운동, 놀이치료, 토탈공예, 원예요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매안심마을인 문척면과 간전면 9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1차 기억력 검사(K-CIST) 후 운영 중이다. 운동교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법을 지도하여 일상생활에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놀이치료는 퍼즐, 보드게임 등 인지강화 도구를 활용하여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여 인지기능을 재활하는 수업이다. 토탈공예는 손과 눈의 협응력을 키우는 활동으로 가정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 탁상시계 등을 만들고 있다. 원예요법은 오감을 모두 자극해 감각을 일깨우고 꽃과 식물의 냄새를 맡으며 정서적인 안정감도 찾을 수 있는 수업이다 . 군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 많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마을 경로당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호응도 좋아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많은 어르신들께서 양질의 인지기능강화 서비스를 받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치매 예방 수칙 3.3.3.을 강조하였는데 이것은 “3권·3금·3행”으로 3권은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이다. 3금은 술은 적게 마시기, 담배는 피지말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이다. 3행으로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 검진 받기이다. 한편, 치매에 대한 궁금증과 상담은 치매상담콜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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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계층 노인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동북아뉴스타임]태안군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노인 중 미접종자 15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 안내문 발송을 진행 중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을 방문(월~금 9~16시)하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은 과거력 유무에 상관없이 1회 접종하고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을 접종하고자 하는 날짜 전후로 타 백신 접종력이 2주간 없어야 접종 가능하고 백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중등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으면 접종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돼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특히, 캐나다 맥길의대에서 만든 통증 척도에 따르면 출산의 고통은 18점, 수술 후 통증이 15점이었으나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22점에 이르며 피부 병변이 사라진 이후에도 30일에서 최대 6개월 후까지 통증이 지속된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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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 실시[동북아뉴스타임]안동시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바로 판독이 가능하며, 결핵 의심 시 현장에서 즉시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검진수행 인력은 보호구를 필수로 착용하고, 검진 대상자 역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 5월 17일부터 노인요양시설 등 4개소(350명)에서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까지 8개소(450명)를 추가 검진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의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결핵 관리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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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3주간 유지에 따른 책임감 있는 방역수칙 준수 당부[동북아뉴스타임]안산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3주 유지됨에 따라 책임감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하루 500명대를 유지하며 정체되는 양상을 지속하고 있고, 소규모 가족·지인·직장,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감염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다음달 13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기존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유지, 유흥시설 6종(유흥·단란·감성주점, 무도장을 포함한 콜라텍·헌팅포차·홀덤펍) 집합금지 등이다. 우리 가족을 지키는 기본적인 코로나19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거리두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자주 손 씻기 ▲소독 자주하고 하루 3회 이상 환기하기 등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이 증가 추세에 있어 방역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으로, 방역관리자는 ▲주기적 환기 ▲출입자 증상감시 및 출입명부 관리 철저 ▲공용물품 소독 철저 및 이용자는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준수 및 ▲음식섭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가두방송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전개, 현장점검의 날 운영으로 방역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사적 행사ㆍ모임 및 타지역 방문 자제, 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수칙 준수,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 유증상자 진단검사 받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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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 운영[동북아뉴스타임]안산시는 원곡동 소재 이슬람 성원 등 종교시설을 찾아 방역수칙 현장 이행사항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시행된 점검에는 이진찬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미흡한 부분을 즉시 개선하는 등 방역수칙의 현장 실천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 운영에 따라 이뤄졌다. 현장 점검에서는 종교시설 주요 방역수칙 이행상황 및 감염 위험요인을 종합 평가하고 시설 관리주체로부터 방역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부시장은 “유증상자 출입통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돼야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경남권을 중심으로 이슬람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안산시는 이슬람 종교계와 협력해 종교시설 4개소의 운영을 일시 중지하고 타 지역 종교시설 방문을 자제토록 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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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대적 선제검사로 코로나19 확산 고리 차단에 주력[동북아뉴스타임]영암군은 5월 들어 이슬람 종교행사(이드 알피트르)로 인해 감염된 확진자가 도내 다수 발생될 것에 착안하여, 숨어있는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대대적인 선제검사를 추진하였다. 군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사원아파트,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 삼호 렉시안아파트 건설현장에 임시 선별진료소 4개소를 설치하여 총 3,043명(5월 21일 2,292명, 22일 599명, 23일 152명)을 선제적으로 검사한 결과 5월 중 발생한 확진자 8명 중 5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고리를 사전에 끊어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화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5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 8명 모두 이슬람권 외국인인 점을 감안하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군내 3밀(밀폐, 밀접, 밀집) 공간 중 하나인 삼호지역에 위치한 이슬람교 예배소 2개소를 상황 종료시까지 임시 폐쇄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하여 감염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지금까지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여 영암군민(53,752명) 대비 109%(58,464건)라는 경이로운 검사를 실시한 영암군은 백신접종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5월 23일 기준, 1차 접종 6,518명(28.54%), 2차 접종 3,898명(17.07%)를 기록하고 있고 60세~74세 접종예약은 7,639명으로 67,49%를 보이고 있다. 영암군은 접종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예약기한인 오는 6월 3일까지 마을방송과 가용한 읍면 홍보수단을 최대한 활용하여 접종 예약 수를 크게 증가시키며 5월 27일부터 시작되는 65세~74세 접종에 차질없이 대비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우리군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해서는 군민 스스로가 방역의 주인이 되어 마스크 상시착용, 식사하거나 차를 마실 때 대화 자제, 타지역 주민들과 접촉 자제, 증상 의심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등을 꼭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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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의약특화거리 힐링산업으로 골목상권 활력[동북아뉴스타임]대전시의 ‘한의약특화거리 기반 K-힐링상품 개발·활성화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의약특화거리 기반 K-힐링상품 개발·활성화사업은 대전역 부근 중앙로에 위치한 한의약특화거리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한국형 치유상품(K-힐링)을 개발, 거리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본 사업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사업기획 및 상품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기관으로 한방식품의 상품화 검증 및 컨설팅,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올해 지역 내 관련 업체들에게 한약재·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한 한방식품 상품개발,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하고, 2023년까지 3년 동안 연차별로 사업을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계획의 실현성을 높여온 만큼 대전 한의약특화거리의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의 매출과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내실 있게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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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감염관리 현장 교육’실시[동북아뉴스타임]울산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8개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정신의료기관 7개소와 정신요양시설 1개소를 울산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이 현장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19 예방법과 확진자 발생 대응 관리, 개인 보호구 착용 방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종사자 선제검사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교육을 통해 감염관리 수준을 높여 시설 내 집단감염 차단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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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방사선 노출 위험 가능성 대폭 줄인다 조종사·객실승무원 등 항공승무원 피폭량 기준 강화[동북아뉴스타임]국토교통부는 우주방사선으로 부터 항공기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이하 “항공승무원”)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기 운항 중 우주방사선에 노출 가능성이 있는 항공승무원의 피폭방사선량 안전기준을 기존 연간 50mSv(5년간 100mSv)에서 연간 6mSv로 낮추고, 개인별 자료 보관기관도 기존 5년에서 항공승무원 퇴직 후 30년(또는 75세) 까지 연장하고, 특히, 임신한 승무원에 대해서는 임신 인지일로부터 출산할 때까지 2mSv에서 1mSv로 관리하도록 「승무원에 대한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규정(고시)」을 개정하여 오는 5월 24일부터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기준 마련을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 국내 항공사(11개) 및 민간 조종사 협회 등과 수차례 사전 정책조율과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국정감사 중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의 “항공승무원의 우주방사선 피폭방사선량을 합리적으로 낮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정책제언도 이번 안전기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시행되는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항공승무원은 매월 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피폭방사선량을 확인할 수 있고, 항공사도 소속 항공승무원의 피폭방사선량이 6mSv(임신한 승무원은 1mSv)에 근접할 경우 운항노선 변경 및 탑승횟수 조정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여야 한다. 또한, 개인별 자료 보관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항공승무원이 재직 또는 퇴직 후에도 피폭방사선량 자료 취득이 가능하게 되어 본인의 건강관리와 질병 원인의 규명 자료로도 활용 할 수 있게 되었고, 항공사도 자료를 30년 이상 보관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 개선 및 용량 증대 등의 후속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기준 개선이 항공승무원의 안전한 비행을 위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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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합의[동북아뉴스타임]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5.19~23)을 계기로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한-미 양국 정부 및 기업간 협력이 강화된다. 한미 양국 정상은 현지 시간 5월 21일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인「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구축에 합의하였다. 한국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및 노바백스 백신, 스푸트니크 V 등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여 전세계에 공급하는 등 글로벌 백신 생산 기지로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은 전세계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이 가진 백신 기술 및 원부자재 공급 능력과 한국의 백신 제조 생산 역량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해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글로벌 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요 증가 충족을 위해 한국내 제조 시설에서의 생산 능력을 신속히 확대하고, 미국은 백신 원료․원부자재의 글로벌 공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글로벌 공중 보건 위기에 대응한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한․미간 과학 및 기술 협력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한미 양국은 과학자,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한미간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으로 한미 양국은 전통적인 양자 관계에서 벗어나 글로벌 공중 보건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로서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세계적인 백신 부족 상황 해소를 위해 한국이 백신 공급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한국의 우수한 생산 역량, 인적 자원 및 품질 관리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조속한 일상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미간 백신 생산 및 연구 개발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의 백신 개발․생산 역량이 제고됨으로써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한미간 백신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현지 시간 5월 22일(토) 10시(한국시간 5월 22일(토) 23시) 윌라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워싱턴 DC 소재)에서 문재인 대통령 임석 하에「한미 백신 파트너십」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및 한미 양국 기업간 총 4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 사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사의 코로나19 백신 원액을 완제 충전하는 방식으로 수억 도즈 분량을 생산하여 전세계에 공급하게 되며, 기술 이전 및 시험 생산 등을 거쳐 올해 3분기부터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및 보건복지부, 모더나 사는 모더나의 잠재적인 한국 투자 및 생산 관련 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였다. 주요 내용은 ▴ 모더나 사는 한국에 mRNA 백신 생산 시설 투자와 한국의 인력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 한국 정부는 모더나 사의 한국내 투자 활동 지원과 비즈니스를 위한 협력하는 것 등이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모더나사의 한국 투자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 성사 시 한국의 감염병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노바백스 사 및 모더나 사간 생산 및 연구 개발 등 분야 협력도 본격 추진된다. 우선, 보건복지부-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 사는 백신 개발과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현재 노바백스 백신은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으로 SK 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 다수 기업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플랫폼과 같은 방식의 백신이다. 특히 노바백스 사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 독감 결합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정부는 노바백스 사와 민관 차원의 협력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차세대 백신 개발은 물론,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시설을 이용한 백신의 안정적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소속 국립보건연구원은 모더나 사와 mRNA 백신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결핵 등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높고 질병 부담이 높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mRNA 백신 연구 프로그램 개발, 비임상·임상 연구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한미 백신 파트너십」 행사 전날인 5월 21일 15:00(한국시간 5월 22일 새벽 4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하비에르 바세라 미국 보건부 장관과 사전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미 양국 보건부 장관은 전세계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보급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 정상간 합의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글로벌 공급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에 대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의 신속한 구성 방안도 논의하였다. 이번 면담은 미 보건부 장관 취임 후 첫 보건부 장관 간 대면 면담으로서 한-미 양국의 긴밀한 보건 의료분야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보건안보 대응 기여 및 보건 거버넌스 강화 등을 위한 한미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 노력도 확대된다. 한미 양국은 국제 보건 위기 상황 예방․탐지․대응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참여한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활동을 강화하기로 협의하였고, 한국은 향후 5년(’21~’25)간 2억 달러를 신규로 공여하기로 하였다. 또한, 새로운 생물학적 위협을 대비하고, 그 피해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며 효과적인 새로운 ‘보건안보 자금조달 메커니즘’의 창설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미 양국 보건부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 개정 체결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미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는 ’03년 7월 처음 체결 되었으며, ’09년, ’15년 두 차례에 걸쳐 개정된 바 있다. 새 양해각서에는 공공보건․모자보건․만성질환 등 기존 협력 분야에 더해 신종감염병 대비 백신 및 의약품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헬스 산업 등을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밖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일정 중 한-미 생명과학인협회 루크 오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을 만나 한미 생명과학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칼라일 그룹* 이규성 대표를 만나 세계 시장 현황 및 향후 경제 전망 등을 보고 받고, 국민연금 해외 투자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한-미 양국간 협력 관계가 더 한층 강화되었다.”고 말하며 “세계적 수준의 의약품 생산 능력을 가진 대한민국과 세계 최고의 백신 개발 기술을 보유한 미국이 협력한다면 백신의 빠른 생산과 공급을 통한 전세계 코로나19의 신속한 극복은 물론, 대한민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기업들의 꾸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생산 허브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한국과, 바이오 기술 벤처에서 시작하여 크게 성장하고 있는 모더나·노바백스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혁신을 주도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 “산업부는 원부자재 기업 육성 및 세계 유수 기업의 투자유치, 바이오 공정인력 양성 등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거쳐 안정적인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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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천시 남동구에서 확진자 6명 발생[동북아뉴스타임]인천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1037번(인-6035/ 19일 식욕부진 증세 발현)·1038번(인-6036/ 19일 식욕부진 증세 발현)·1039번(인-6037/ 19일 호흡곤란, 두통 등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100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지난 2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040번(인-6038/ 19일 인후통 증세 발현)·1041번(인-6039/ 17일 발열, 인후통 등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2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042번(인-6040/ 20일 몸살, 두통 등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103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지난 2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1037·1038번은 하나생활치료센터로, 1039·1042번은 인천의료원으로 이송·조치했으며, 나머지는 병상배정을 요청 중이다. 또한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