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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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60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동북아뉴스타임]동두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따른 피해 확산 감소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전 시민의 70%의 백신 접종을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2월 26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및 학교의 특수·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후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신청 동의를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나, 50%의 동의율을 보여, 전국 평균 58%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조기에 실시하여, 가정과 일상생활로 빠른 시일 내에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실 것을 독려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신 1회 접종 후 14일 경과 시점에, 감염 예방효과가 아스트라제네카(AZ) 94.1%, 화이자(Pfizer) 100%를 보이는 등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고, 또한 코로나 감염 시 중증도 및 사망의 위험이 현격히 줄어드는 만큼,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시민회관)를 4월 29일 개소하여,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화이자(Pfizer)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60세~74세 어르신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사전예약 누리집과 보건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5월 27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대상자의 편의와 접종률 향상을 위해 각 주민자치센터별 이동차량을 지원한다. 동별 탑승지점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왕복 운행하며, 1일 5~6회 정도 운영을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전한 내원 및 귀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인 만큼, 전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참하여, 코로나 이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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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사 특허청 직원 코로나19 확진, 신속조치 완료[동북아뉴스타임]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정부대전청사 4동 10층에서 근무 중인 특허청 직원 1명이 5월 24일(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세종시 소담동 소재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가 접촉자로 통보 받은 후 자녀와 함께 검체검사를 실시(5. 24. 09:30)하여 같은날 21:30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청사관리소(소장 정윤한)는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해당 층 승강기와 사무동 간 이동을 차단하고, 4동 사무실 전체와 공용공간 등에 긴급소독을 실시하였다. 확진자와 동일한 부서 및 같은 층 직원(121명)에 대하여는 자택대기 조치와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였다. 아울러, 대전청사 입주기관 내 세종시 소담동 소재 어린이집 관련자(가족, 종사자 등)에 대하여 검체검사 및 재택근무 전환을 요청하였다. 대전청사관리소는 입주기관 및 유관기관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요청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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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3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하향[동북아뉴스타임]장수군이 자체 격상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3일부터 1.5단계로 하향 조정해 운영한다. 장수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오전 코로나19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지역내 대규모 확산세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장수군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를 시작으로 21일 자가격리자중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장기간 집합금지와 운영 제한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격상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3일 0시부터 1.5단계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지난 8~9일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자 10일부터 22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1.5단계에서는 일반 식당과 카페,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운영 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종교활동 참석 가능인원도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 30%로 확대된다. 단, 모임이나 식사 또는 숙박은 금지된다. 방문판매의 경우는 오후 10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장수·장계시장, 작은영화관, 실내외 체육시설, 가야홍보관, 금강사랑물체험관, 장애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임시 중단했던 공공시설물 34개소도 개방된다. 다만,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위험도 증가 위험이 높고 감염확산의 최소화를 위해 마을 경로당,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대곡관광지, 한누리전당(헬스장, 수영장), 어린이집, 장수읍‧산서 작은목욕탕 등 일부 공공시설 11개소에 대한 폐쇄조치는 기존대로 유지한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완화조치로 장기간 침체한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며 “하향된 사회적거리두기로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더욱 철저하게 지도‧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으며, 군민들께서도 마스크착용, 손씻기, 출입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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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백신접종률 높이기 위한 읍면동장 대책회의 진행[동북아뉴스타임]화성시는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오는 6월 3일로 마감됨에 따라 만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한 읍면동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5층 재난상황실에서 박언수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열린 읍면동장 대책회의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관내 만 60~74세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화성시는 이 자리에서 미예약자 예약독려와 마을방송, 아파트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취약가구(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관리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한 각 읍면동의 협조를 강조했다. 화성시 보건소는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미예약자 명단을 현행화해 각 읍면동에 공유하고 각 읍면동은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미예약자를 대상으로 홍보안내문을 개별적으로 전달하며 예약을 독려하기로 했다. 특히 각 읍면동에 있는 이통반장,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노인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사전예약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미예약자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예약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취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정책과장, 행정지원과장, 자치행정과장, 동부보건소장을 비롯한 28개 읍면동장이 참여했다. 한편 화성시의 만 60~74세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사전예약률은 58.1%(24일 기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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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재개[동북아뉴스타임]의정부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접종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미접종 1만 2천900명이 접종 대상이다. 4월 15일부터 의정부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후‘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접종 시작 이래 5월 26일 기준 접종 예약인원(노인시설 포함) 2만 6천700여 명 대비 1만 3천800여 명이 1, 2차 접종을 모두 마쳐 51.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센터는 5월 26일까지 36일간 운영했고 1일 평균 770여 명으로, 총 접종자 수는 4월 15일부터 개소한 센터 중에선 부천시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의정부시가 높은 접종률을 보인 것은 평일은 물론 토요일과 공휴일까지 센터를 운영하고 주차하기 쉬운 의정부역 신세계백화점 앞 공원에 센터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접근성을 제고했기 때문이다.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와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일부 시민들의 센터 이용후기를 통해 “접근성 좋은 공원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만든 건 참 잘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예방접종센터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을 위해선 백신접종만이 답이다”며 “질병관리청의 백신수급과 접종계획에 발맞춰 올 9월 의정부시민 50% 이상 1차 백신접종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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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위험군 진단검사 행정명령 및 선제검사 강화[동북아뉴스타임]2021년 5월 2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3,099명이고, 사망자는 51명이다. 도내 확진자 수가 급증한 시점인 2월 21일을 도내 4차 유행 기점으로 기산하여, 2월 21일부터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는 1,296명으로 일평균 13.9명을 보이고 있다. 이는 11월 20일을 기점으로 한 3차 대유행(11월 20일 ~ 1월 20일)시기 일평균 확진자 17.8명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하였지만 소강상태를 보인 1월 21일 ~ 2월 20일 일평균 확진자 7.2명과 비교하면 2배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이중 10인 이상 집단발생 비중이 높고, 관련 확진자는 23개 집단 693명으로 4차 대유행 기간 53.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신속하고 정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여 감염경로 파악, 접촉자 분류 및 격리조치 등을 통해 추가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초동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병원·약국 대상 코로나19 유증상자 진단검사, 일용직 외국인근로자, 유흥업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통해 집단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확진자 조기 발견 지역 내 연쇄감염 발생으로 위험도가 증가한 정선 임계면, 평창 진부면, 속초시 지역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지역 내 연쇄감염 및 지역 외 추가확산 방지 새학기 기숙사 입소 학생, 목욕장 종사자, 유흥업소 종사자 등 집단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하여 예방조치를 단행하였다. 특히, 강원도는 5.17부터 도내 18개 시군의 마을 곳곳으로 찾아다니며 진단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를 운행한다. 최근 우려되는 상황은 △도내 감염, 경로불명, n차 감염 비율이 지난해 말보다 2~6% 증가하였고, △농어촌, 건설현장 등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여겼던 장소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기존 보건소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보완하여 이동형·소규모 검사소를 운영, 숨은 감염자를 신속히 찾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운영은 월 16회 이상(10월까지 총 80회 이상)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일정이 없는 경우에는 순회 감염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동검사를 희망하는 곳(학교, 재래시장, 사업장 등 다중집합장소, 마을단위 등)에서는 해당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강원도(감염병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강원도 방역대책추진단장(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은 코로나19 4차 위기 극복을 위하여 고위험군 진단검사 행정명령 및 찾아가는 이동진단 버스 운영 등 선제검사를 강화하여 한편, 전국최초로 시행하는「코로나19대응 의료·방역 인력 수당」지원으로 의료‧방역인력의 사기를 진작하고, 5.27일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을 위해 접종인프라를 최대한 확대․가동하여, 상반기 정부 예방접종 목표 1,300만 명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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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동북아뉴스타임]거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건부허가(‘21. 4. 23.)에 따라 약국, 편의점 등 60여개 소에서 코로나19 자가 진단용 항원진단키트(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직접 ‘비강’(콧구멍 안쪽 표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만 18세 미만의 사용을 권고하지 않으며, 유전자검사(PCR)를 대체할 수 없는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할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가격은 포장개수에 따라 1만원∼1만8천원 정도다. 감염여부는 15~30분내 확인할 수 있어 최소화된 동선 내에서 감염병 대응을 할 수 있다.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만큼의 바이러스 채취가 어려워 정확성에서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으니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준수하여 검사해야 한다.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했을 때 키트에 붉은색 두줄이 나타나면 양성으로 이 경우 지체 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자가검사 양성임을 알린 뒤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음성일 경우라도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감염이 의심 될 경우에는 때는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구신숙 감염관리과장은 “코로나19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든 진단검사가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기 바란다”며“거제시도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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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지원[동북아뉴스타임]파주시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 및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백신을 지원한다. 시는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16종 총 18,300천두에 대한 백신약품을 지원하며 백신접종이 취약할 수 있는 영세농가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소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소전염성비기관염 외 6종)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며, 백신공급 시 함께 배부된 백신접종 실시요령을 참고해 자가 접종할 계획이다. 돼지 예방약품(돼지일본뇌염 외 4종) 및 닭 예방약품(닭뉴캣슬병 외 3종)은 대한한돈협회 파주시지부와 파주시 양계협회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시는 기간 내 해당농가와 사전 연락으로 계획된 지원접종에 대한 예방접종을 6월 11일까지 마칠 방침이다. 파주시는 이번 가축전염병 일제접종 뿐만 아니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지원, 농가예찰 강화 등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강화로 질병 없는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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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모기잡는 드론방역으로 빈틈없는 방제 실시[동북아뉴스타임]파주시가 26일부터 드론을 활용해 말라리아 유충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시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등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드론유충방제는 드론을 통해 친환경 약제를 공중에서 살포하며 2020년 파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모기유충은 지리적으로 소하천 및 습지가 많은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이러한 지역은 방역차량과 소독수 접근이 어렵다. 이에 공간제약이 없는 드론을 활용할 경우 축구장 15개 너비에 달하는 습지에 살충제를 뿌리는데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효율적이다. 또한 유충 1마리 방제로 성충 모기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거대 유충서식지 집중 방역활동은 매개모기 개체 및 말라리아 환자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하천과 습지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서식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충서식지로 확인된 율곡습지공원 등 3개소를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점진적으로 대상지역과 횟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욱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모기방제는 원인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모기발생을 억제할 것”이라며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파주시를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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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초고속 백신접종에 안양시가 있다 접종률 전국 최고수준[동북아뉴스타임]안양시는 한·미 정상회담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자체생산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전국 최고수준의 백신접종률을 이어오고 있다.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질 않은 상황이지만 속도감 있는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향해 앞서가는 코로나19 대응 모범도시로 평가된다. 안양시는 5월 24일 기준 전국 접종률 현황에 의하면, 1차 79.4%가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대비 7.8%의 접종률을 보였다. 경기도 61.5%(6.1%)와 전국 60.3%(7.5%)를 웃도는 수치다. 2차 접종률도 46.5%로 전체 인구대비 접종률 4.5%를 보였다. 이 역시 29.6%(2.9%)인 경기도와 28.9%(3.6%)인 전국 접종률보다 월등히 높았다. 시는 앞서 4월 22일 만 75세 이상 접종 누적인원 14,335명으로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인 적이 있다. 5월 25일 기준 안양의 1·2차 접종대상은 54,029명, 이중 1차 43,421명(80.4%), 2차 25,489명(47.2%)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5월 6일부터 시작된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은 24일 기준으로 60.5%로 파악됐는데 이것도 전국 초고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는 75세 이상을 포함해 요양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장애인 돌봄, 학교돌봄, 보건의료인, 코로나치료병원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이중에서도 코로나치료병원에 대해서는 1·2차 모두 100% 접종을 마쳤다. 접종과정에서 두통과 발열, 중증 또는 아나팔릭스 의심사례 등 276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있었지만 직접적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 4월 1일 안양체육관에 이어 15일 안양아트센터 포함 두 곳을 지역예방접종센터로 개소했다. 센터 개소 및 운영이 있기까지 접종센터 준비상황 점검과 예방접종추진단 구성, 의사·약사회와 업무협약 및 의료인력 확보, 백신수송과 접종 모의훈련 등 철저한 준비태세가 있었다. 특히 최대호 시장은 의료진 등과 함께 금년 1월부터 이 두 곳을 접종센터 후보지로 정해 준비상황 점검에 분주해왔다. 접종진행 중에도 수시로 센터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확인해 미비점을 개선하고, 접종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공무원과 의료진들 격려 또한 잊지 않았다. 시 공무원들도 선별진료소 뿐 아니라 접종센터에도 휴무일 인력지원으로 방역과 접종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4곳(범계, 안양역, 종합운동장 빙상장 앞, 삼덕공원)에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설치한 바 있으며, 현재 총 8곳에서 운영 중이다. 정부당국이 60세 이상 백신접종자와 비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접종 후 2주 후부터 86.6%이상의 높은 감염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스트라제네타가 86%, 화이자가 89.7%의 백신효과를 보였다. 1회 접종으로 두 백신 모두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는 만큼, 2차 접종까지 마치면 효과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는 고령층에 매우 위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초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사망한 전체인구 1,874명의 95.3%가 60세 이상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최대호 시장은 한 번의 접종만으로 86% 넘는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고, 설사 접종받은 상태에서 감염되더라도 중증악화를 억제할 수 있다며, 사전예약에 서둘러 나서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으로 코로나19 백신 국내생산이 가능해지게 됐다며, 집단면역 형성과 마스크를 벗게 되는 그날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천명했다. 이런 가운데 최 시장은 지난 5월 25일 동안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으며, 최근 막연한 두려움에 접종을 기피하는 일부 사안을 불식시키는데 솔선했다. 백신주사를 맞은 최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의 유일한 대안은 백신이며,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만이 해결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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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코로나19 만75세 이상 예방접종 조기 완료[동북아뉴스타임]의왕시는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코로나19 1차, 2차 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9,567명이며, 접종동의자 7,930명 중 7,461명이 접종하여 94%라는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시는 어르신의 접종 편의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셔틀버스 10대를 운행하였으며, 자원봉사자, 행복마을지킴이 등 인솔자가 차량에 동승하여 거동불편 어르신을 돕고 발열체크 등을 지원했다. 또한, 공무원들과 통장, 희망근로자 등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3일간 유선 및 방문을 통해 대상자 관리를 실시하여,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이뤄졌다. 아울러, 인근 군포시 368명과 과천시 노인시설 144명에 대한 위탁 접종을 함께 실시하여 지자체간 협업을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했다는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시는 미접종자 1,900여명에 대해 우편발송 등 지속적인 신청 안내와 독려로 지난 24일 385명이 추가 접종하였으며 다음달에 2차 접종을 실시하여 모든 시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3분기에도 모든 시민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시민의 집단면역력이 확보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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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대기 측정대행업체 숙련도시험 실시[동북아뉴스타임]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관내 8개 대기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숙련도시험을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기측정 숙련도시험은 매년 정기적으로 측정 대행업체의 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시험과정은 굴뚝먼지 시료 채취과정과 대기 배출가스 측정 장비 운영능력 평가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보건환경연구원이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평가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최종 심의하여 평가기준에 따라 적합 유무를 판정한다. 숙련도시험 결과 1차 부적합 될 경우, 2차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시에는 3개월 동안 영업정지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지난해 숙련도 시험에서는 대전지역 6개 측정대행업체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측정대행업체는 민간 사업장의 위탁으로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방지시설이 적정히 운영되도록 하는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최근 관내 검사 수요 증가로 업체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므로 숙련도 시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철저한 숙련도시험으로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적정관리를 유도하여 쾌적한 대기 질 개선을 위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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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징검다리중앙회-이유성형외과-명지한의원 ‘취약계층 청소년 건강성장 지원’ 업무협약[동북아뉴스타임]울산시는 5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건강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징검다리중앙회(대표 김연심)와 이유성형외과 의원(원장 정승은), 명지한의원(원장 권대일)이 참여한다. ‘청소년 건강성장 지원 사업’은 문신이나 성장부진 등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관내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문신제거와 키성장 치료, 기타 생활 지도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청소년 건강성장 지원 사업의 홍보와 현판부착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징검다리 중앙회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 발굴 및 의료기관 연계와 사후관리를 지원하며 협약 의료기관에서는 문신제거 및 키성장 치료 등 제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청소년들이 그늘 없이 행복하게 자라게 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다.”며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울산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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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의료원 설립! 시민과 함께! ‘범시민 서명운동’대대적 전개[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 이후 시대 울산 시민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울산의료원 설립’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울산시는 5월 26일 오후 2시 40분 시청 7층 시장 집무실에서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울산시장, 시의회의장, 미래비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서명식’을 개최한다. 서명식에 앞서 시청 햇빛광장에서 건강연대 박영규 대표의 ‘울산의료원설립 범시민 서명 운동’ 관련 기자회견도 진행된다. 이날 서명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서명’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서명은 △울산시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에서 ‘울산의료원 설립’으로 검색 △ 관공서 및 대기업, 대형쇼핑몰 등에 게시된 포스트 및 배너의 큐아르(QR)코드를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범시민추진위원회 운영진이 보조적 수단으로만 전개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에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적극 대응 하고 있으나 병상 및 의료인력 등 부족으로 공공의료 구축이 절실하다는 것을 체감하면서 코로나 이후 대비 ‘울산의료원 설립’에 사활을 걸고 있다.” 면서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송철호 시장은 지난 5월 21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만나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울산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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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 성료[동북아뉴스타임]진안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한 2021년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였다.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온라인 걷기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진안군은 ‘5만보 달성하기’와 ‘걷기 인증사진 및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작성하기’ 미션을 진행하였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에는 총 425명이 참가하였으며 진안군은 목표걸음수를 달성한 선착순 350명에게 달성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또한 치매극복 희망메세지도 총 74건이 작성되어 선착순 작성자 50명에게도 추가 선물을 증정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군민들은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준 진안군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진안군 이임옥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