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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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 코로나19 안심존 방역활동[동북아뉴스타임]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이 지난 3일 노래방과 PC방 등을 소독하며 ‘코로나19 안심존’방역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단원들은 문 손잡이, 탁자 등 구석구석 소독액을 뿌리고 얼룩이 지지 않게 꼼꼼히 마른 천으로 닦아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은 주민 스스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0년 결성한 주민공동체이다. 매주 관내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공원 등을 방역하며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업제한 업종인 노래방, PC방, 교회 등을 대상으로‘코로나19 안심존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독거노인가구 심리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안심존 방역업소’로 지정된 관내 10개 시설에는 ‘영통2동 코로나19 안심존’지정 스티커가 부착되고 월 2회 방역서비스와 방역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10가구에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나만의 꽃 화분 만들기, LED 조명등 만들기, 치매방지 퍼즐놀이 등 다양한 노인 심리지원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영훈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 회장은 “코로나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마을방역봉사단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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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코로나19 방역 끝까지 ‘총력’[동북아뉴스타임]강화군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PC방, 노래방, 종교시설 등에 대한 방역에 끝까지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부 방역 수칙에 따르면 PC방은 흡연실 2인 이상 사용금지 및 이용자 체류시간 2시간 이내 제한을 권고한다. 환기·소독은 1일 3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노래연습장은 모든 출입자에게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 또는 간편 전화 명부를 작성토록 하고, 같은 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및 방별 이용 가능 인원을 산정해 출입구 등에 게시해야 한다. 종교시설은 음식 제공 및 섭취가 금지되고 큰 소리로 함께 기도‧암송하며 성가대를 운영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군은 관내 노래방 31개소, PC방 6개소, 오락실 9개소와 종교시설 241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주기적인 환기, 이용 가능 인원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방역 점검에 협조해주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종교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의 복귀할 때까지, 느슨해진 긴장감을 일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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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범선 장안구청장, PC방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동북아뉴스타임]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관내 PC방을 대상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은 조원동 내 PC방 10개소를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하루 3회 이상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고, 강조사항인 △1인 2시간 이내 이용시간 제한 △흡연실 2인 이상 사용금지 등에 대해 안내 및 권고하는 한편 업소 종사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장안구청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하고 계시는 업주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앞으로도 한뜻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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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두 번째 예방접종센터 개소[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는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3일 개소해 접종률 향상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15일부터 문화체육관에 예방접종1센터를 마련해 운영 중이며 이날부터 율하체육관에 예방접종2센터를 개소해 장유지역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현재 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접종 중이며 위탁의료기관은 5월 27일부터 65~74세를 대상으로 접종 중에 있다. 김해시 전체 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 인구 약 30만명 정도이며 2일 기준 1차 접종자는 4만5470명(15.1%)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1만3583명(4.5%)이다 75세 이상 어르신만 놓고 보면 접종 대상 2만3572명 중 2만1668명(91.9%)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8,879명(37.6%)은 2차까지 완료했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 시민은 사전예약기간인 3일까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 콜센터로 접수하거나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하면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자녀의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허성곤 시장은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으로 빠른 시간 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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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잔여백신 당일 예약 시작[동북아뉴스타임]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잔여 백신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예약 후 미접종 된 백신에 대해 예방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잔여 백신이 발생한 병・의원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병(바이알)에 약 10명분 접종량이 포장되어 있으며, 개봉 후 최대 6시간 안에 백신을 사용하지 못하면 폐기해야 하므로, 예약 후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예진의사가 접종 불가 판단한 경우나 예약 후 접종기관에 방문하지 않는 경우에는 백신이 폐기될 수 있어 ‘잔여백신 당일 예약’이 진행된다. 우선,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되어있는 사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1992. 1. 1. 이후 출생자)등은 당일 예약이 불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을 사전에 최대 5개까지 등록하여, 해당 기관에서 잔여 백신이 발생할 경우 알림을 받고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의 경우 앱, 지도 앱, 인터넷 페이지에서 검색창에 ‘잔여 백신’을 검색하면 접종 기관과 백신 수량을 볼 수 있고, 방문 가능한 접종 기관을 선택해 ‘접종 신청’을 누른 후 본인 인증을 거쳐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는 하단 샵(#) 탭에서 ‘잔여 백신’ 탭을 선택하거나 카카오 맵으로 잔여 백신 접종 기관과 수량을 조회할 수 있으며,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접종기관을 선택하면 ‘당일 예약’ 버튼을 눌러 약관 동의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예약 할 수 있다. 당일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해당 위탁의료기관에서 잔여 백신량만큼 접종이 완료되면 당일 예약할 수 없고, 잔여 백신을 예약하고 취소하지 않고 접종하지 않거나 접종 기관 운영 종료 30분 전에는 예약할 수 없다. 불가피한 사유로 예약을 취소할 경우 접종 기관에 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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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재가 암환자를 위한 ‘암아웃프로젝트’큰 호응[동북아뉴스타임]최근 급속한 노령화와 환경변화 등으로 연간 전국적으로 22만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암의 상대 생존율 증가함에 따라 보령시가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암아웃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암아웃프로젝트는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투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첫 도입한 사업으로, 웃음치료 및 노래교실, 아로마티테라피 및 명상요가 등 암환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하였으며 정서적 위안을 얻고 자존감 향상과 치료의지 상승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특히, 웃음치료를 통해 암 치료의 과정에서 발생한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시는 이를 발판삼아 지속적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암아웃프로젝트를 통해 투병기간 동안 암환자들의 불안감 감소와 자신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고통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재가암환자 20명 대상으로 하반기 암아웃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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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인식개선 '보듬 시네마'프로그램 성료[동북아뉴스타임]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7일과 31일 롯데시네마(당진)에서 ‘보듬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보듬 시네마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올바른 이해와 함께 부정적인 인식개선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당진시민 62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관련 영화 ‘오! 문희’와 ‘장수상회’ 관람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홍보부스를 함께 열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파트너인 ‘꿀벌단비’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 존을 꾸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장수상회를 보고나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버지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다”며 “치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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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우선 잔여백신 예비 접종 관련[동북아뉴스타임]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자를 다 접종하고 남은 백신은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의료기관별로 전화 등으로 희망자를 사전에 받아 예비접종자 명단을 작성해 왔으며, 잔여백신 발생이 예상되면 즉시 연락하여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 5월 27일부터는 이러한 방식 외에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앱)를 통해 접종 희망자가 잔여백신이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6월 9일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다. 6월 4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희망자를 접수받아 예비명단으로 접종대상자를 관리하는 방식보다는, 의료기관이 예방접종시스템에 당일 잔여 백신량을 등록하여 카카오, 네이버 앱을 통해 공개하고 희망자가 선택하여 당일 예약하도록 하는 방식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잔여백신 발생과 접종 희망자의 연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의료기관과 접종 희망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며, 이러한 앱을 활용한 잔여백신 당일 예약(또는 알림신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3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다만 앱을 이용하기 어려운 60세 이상 연령층은 기존 방식과 같이 예외적으로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비명단에 이름을 등록하여 잔여백신 발생 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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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동북아뉴스타임]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월 4일 오후 2시 연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질병청의 협의 결과에 따라 교육감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신뢰도와 교사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감이 솔선수범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요청하여 이뤄진 것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특히,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0세 이상 특수교육 종사자, 유·초·중·고등학교 보건인력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30세 이상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등은 오는 6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30세 미만의 보건교사 및 특수교육 종사자 등은 6월 3주께 접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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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코로나 19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 배부한다[동북아뉴스타임]대전 동구는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어르신과 요양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주민들에게 스티커를 배부해 접종 완료 주민들을 우대하는 한편, 아직 접종하지 않은 주민들이 신속히 접종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스티커를 배부하게 됐다. 배부는 이달 초부터 30일까지 6월 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우리 구는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보다 빠르고 안전한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예방접종 스티커 배부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더 많은 주민이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6월 1일 기준 접종에 동의한 44,070명 중 1차는 25,524명, 2차는 9,781명으로 각각 57.9%와 22.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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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긴급대책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대구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긴급대책회의는 구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발생 현황 보고 및 분야별 대응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수성구는 6월 1일 00시 기준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주요 감염경로는 사우나, 칵테일바, 휘트니스 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우나, 칵테일바, 휘트니스 시설 등의 접촉자 분류 및 역학조사,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 조치 등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또한,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에 대한 격리‧검사 등 선제 조치, 신속하고 광범위한 검체 검사,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긴급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무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선제적 조치를 해나가고 있다”며 “주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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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 제공! 코로나19 안심 도시 분위기 조성[동북아뉴스타임]구리시는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시민에게 신분증에 부착할 수 있는‘COVID-19 백신접종 스티커’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또한 6월 이전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구리시민은 구리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방문해 요청하면 접종 완료 여부 확인 후 스티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정부는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는 등 백신 접종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자긍심 부여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COVID-19 백신접종 스티커 부착을 통해 백신 접종 완료사실을 주변인들에게 알려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과 위탁의료기관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백신을 접종받은 병원 및‘정부24’등 정부 공공사이트에서 종이로 된 예방접종증명서를, 모바일 앱인‘질병관리청COOV’에서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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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60~74세 접종 예약률 80.5%, 백신 접종 순항[동북아뉴스타임]여주시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률이 지난주인 5월 넷째 주보다 소폭 오른 80.5 %로 집계돼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6일부터 접수받은 70~74세 연령의 예약률은 83.4%로 집계됐는데 지난 주 67.5%보다 늘어 80%대를 넘겼고, 지난 5월 10일부터 접수한 65~69세는 82.6%, 5월 13일부터 시작한 60~64세는 75.5% 예약률을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사전예약률의 경우, 전국 평균인 68.7%보다는 높았지만 SNS 및 이통장회의 홍보에 머물러 있어 예방접종 사전예약 전파가 미진한 실정이었다. 이에 여주시는 SNS, 보도자료, 유튜브, 전광판 등 각종매체 등을 동원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지속적으로 당부하는 한편 독거노인 등 정보가 취약한 대상자들은 읍면동 담당마을 공무원과 이통장단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고 개별 안내를 할 계획이다. 코로나19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60세 이상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27%에 그치지만 사망자의 95.3%를 차지하는 만큼 1차 접종 후 2주부터는 최소 86.6%이상의 예방효과가 있기 때문에 접종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접종시기가 정해져 있고, 이에 맞춰 백신 도입 물량과 접종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6월까지 고령층은 꼭 접종을 해야 한다"며 " 접종을 하지 않으면 7~9월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기 때문에 6월까지는 접종을 꼭 마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60~74세 고령자 중 접종 대상자 중 집단면역 형성 목표 70%(약 658만여명) 등 전 국민 25%인 1300만 명이 6월 말까지 백신을 접종하면 7월부터 접종 완료자에 대한 접종 인센티브를 확대할 방침이다. 6월부터 1차 이상 접종자는 8인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7월부터는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 모임, 종교 활동,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74세 이하 고령자의 경우 예방접종 사이트와 질병관리청 콜센터 등을 통해 예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만30세 이상부터 만59세 미접종자들 또한 네이버와 카카오톡 앱에서 코로나19 잔여백신조회와 당일 접종예약이 가능하다. 잔여백신 당일접종 예약서비스는 코로나19 잔여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예약 후 미접종된 백신을 활용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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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암 치료 마친 분들 응원 나선다.[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는 암 치료를 마친 분들의 일상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인천 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6월 4일 비대면으로‘생존자 주간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학의 발전과 암 조기검진 등으로 국내 암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암환자 10명 중 7명은 암 치료 후 5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암 생존자는 암 치료 후유증, 합병증과 같은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직업 상실, 암 재발에 대한 불안ㆍ우울감과 같은 사회ㆍ경제적 어려움도 경험할 수 있어 통합적인 관리와 지지가 더욱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20년 1월부터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을‘인천 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 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어려움 해결 ▲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병증ㆍ후유증ㆍ이차암 관리 등의 신체건강 프로그램 운영 ▲우울ㆍ불안ㆍ인지기능 저하 등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 사회ㆍ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복귀 등 암 생존자에게 필요한 적절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6월 첫째 주‘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암 너머 건강한 일상’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6월 4일(금)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온라인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암 생존자 및 가족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우리 지역사회에 있는 암 생존자와 그 가족의 삶을 함께 응원하고,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가 지원하는 운동, 수면, 영양,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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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요양병원 백신 접종률 끌어올리기 총력[동북아뉴스타임]화성시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률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5월 31일 기준 관내 요양병원의 1차 백신 접종률이 76.9%, 2차 51.9%로 백신의 효과를 기대하기 역부족이라 판단, 모든 요양병원의 접종이 완료되기 전까지 밀착 관리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각 요양병원별로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매주 1회씩 전수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종사자 및 환자의 발열체크 대장 관리와 외부 출입자 통제, 주 2회 선제검사 실시를 비롯해 각 요양병원과의 즉각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단톡방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종사자 및 입소자의 변동이 잦은 요양병원의 특성상 1일 보고 시스템을 도입해 접종 대상자와 접종률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병원에 인센티브도 준비했다. 1차 접종률이 75% 이상인 병원은 코로나 선제 검사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완화하고, 종사자의 2차 접종률이 75% 이상을 달성한 병원은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백신 접종이 완료되기 전까지 방역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나와 가족,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