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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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코로나19 방역 '총력대응 중'[동북아뉴스타임]하남시 코로나19 방역의 큰 축으로 자리 잡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가 방역분과위를 중심으로 코로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남시는 시민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지난해 9월 구성한 ‘범시민 민간협력위원회(공동위원장 김상호 시장, 김영철 하남시의사회장)’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분과별 대응 활동을 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는 호흡기감염클리닉,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등과 함께 하남시를 대표하는 코로나19 대응 거버넌스다. 11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군·의료전문가 등 288명이 참여하고 있다. 생활방역 분과는 하천 주변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공공 방역 분과는 공공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문화체육방역 분과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등을 시설에 안내하는 한편, 종교분과는 3대 종단이 연합으로 비대면 시민강좌를 개설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복지방역분과는 자가격리 및 격리해제자를 대상으로 구호 물품과 생활지원금 지급을 지원 중이며, 교통방역분과는 하남선 5호선 하남시청역과 하남검단산역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했다. 유통방역분과는 방역장비와 물품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방역분과는 관내 학교 관리자와 교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온라인 연수’를 실시, 예방접종의 효능과 안전성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의료방역분과는 ‘하남시의사회’와 협력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지원, 접종 동의자 1만 1480명 중 1만 850명이 백신을 맞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94.5%의 접종률을 기록하는 등 민관협력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에 전문 교수가 상주할 수 있도록 해,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발현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영철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11개 방역분과 위원장들은 지역사회 코로나 전파 차단을 위해 분과별 방역 활동을 철저히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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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세종 확진자 가족[동북아뉴스타임]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152)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10대 미만 A씨(공주#152)는 앞서 확진된 세종#460, 세종#463의 자녀로 세종시 거주자이다. A씨는 부모가 확진되면서 지난 5월 28일부터 조부모가 거주하는 공주에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 등이 나타나면서 지난 3일 추가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동반 격리 중이던 조부모의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A씨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인 만큼 조부모와 함께 금일 중 치료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으며 시는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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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1차접종 완료, 2차도 75% 넘어[동북아뉴스타임]무안군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도 75% 이상 완료하는 등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관내 75세 이상 노인 7,699명 중 백신 접종에 동의한 6,581명을 대상으로 9개 읍면 모두 1차 접종을 완료했고 몽탄·청계를 제외한 7개 읍면 4,863명이 2차 접종을 마쳤으며 오는 6월 24일까지 1,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접종대상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고 독거노인이 다수인 점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단체 버스이송 지원과 명찰 제작·착용 안내, 인솔자를 통한 백신 접종 전 단계 관리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백신 접종 후에도 으뜸 마을 담당 직원을 연계해 매일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보건소와 각 읍면사무소에 신속히 보고할 수 있도록 사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모든 군민이 예방접종을 받고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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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 확진자 8명 추가 발생[동북아뉴스타임]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6월 4일 11시 현재 92명이다. 85번은 40대 남성, 86번은 70대 여성, 87번은 90대 남성, 88번은 80대 여성, 89번은 50대 여성, 90번은 60대 여성, 91번은 40대 남성, 92번은 60대 여성으로서 모두 인근 지역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85~91번 확진자는 모두 달리도 주민으로서 목포에서 지역 주민이 코로나에 집단 감염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92번 확진자는 달리도 주민이 아니며, 동거가족은 없다. 시는 지난 3일 달리도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달리1·2구 주민 9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달리1구 주민 전원은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나 달리2구 주민 63명 중 확진자 7명을 제외한 나머지 54명은 음성,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해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달리도 지역 어선 및 어촌계에 운항 중지를 권고하고, 자가격리자 26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달리도에 보건소 직원 2명을 배치했다. 시는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며, 오는 5일 85~91번 확진자 7명을 제외한 달리도 주민 91명에 대한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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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년들 마음 건강 챙긴다[동북아뉴스타임]부천시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년마인드케어’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군대, 결혼, 미래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여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이지만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부천시 주소지 청년으로 만19세~34세, 질병코드 F20~29 or F30~39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자이다. 2021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진료 받은 본인 일부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 내 치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결될 수 있다. 지원방법 및 절차는 병원에서 외래치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센터에서 구비서류 검토 후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청년마인드케어’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 내선612)로 전화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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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대응협의체 협약식’개최[동북아뉴스타임]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및 연계를 위하여 6월 3일 오후 2시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알코올․약물사용, 자살,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어 환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군은 최근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현 상황에 맞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과 연계 및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는 봉화군 보건소, 영주소방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해성병원, 새희망병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손병규 봉화군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우리 사회의 일원인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며, 환자 및 군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는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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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만60~74세 코로나 백신 예약율 81.6%[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는 3일까지 진행된 만60~74세 코로나19 백신 예약률이 81.6%라고 밝혔다. 전국 평균은 80.6%다. 시에 따르면, 동해시 내 만60세~7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대상자는 총 18,174명이며, 이 중 14,846명(81.6%)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연령대별로는 만60~64세 6,088명, 65~69세 5,204명, 70~74세 3,554명으로 모집기간은 가장 짧았으나 연령대가 낮은 만60~64세 예약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만65~74세는 지난달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4,67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만60~64세는 오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종은 19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18세 이상 동해시민의 70% 이상을 접종 목표로 하고 있으며, 3일 0시 기준 동해시 내 1차 접종 완료자는 총 16,147명으로, 주민등록 전체인구 90,593명 대비 17.8%의 접종률로 전국 13.8%보다 높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 예방 접종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많은 분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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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코로나 백신접종률 전국 최고…군민 33% 1차 접종[동북아뉴스타임]함평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4일 기준 1차 접종률이 전국 최고치인 33.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12.4%보다 20.8% 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률은 접종동의자 대비 95.8%로 나타나 함평군이 지역택시 등을 투입해 추진한 수송 대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또 60~74세 접종 사전예약률도 전국 평균(80.7%)보다 높은 89%로 집단면역 형성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은 군 보건당국과 읍·면 뿐 아니라 마을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과 긴밀한 민관 협조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홍보가 주효한 것으로 보고, 접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보건소 콜센터, 읍·면사무소 안내전화 등을 통해 미 예약자 접종 예약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말까지 캠페인, 자치회보, 군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총동원한 접종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들께서는 접종 일정에 맞춰 꼭 접종하시길 바라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집단 면역을 조기에 형성해 군민의 건강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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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집합금지 위반 유흥업소 2곳 적발[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는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시청, 구청,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단란주점, 홀덤펍 및 음식점 300개소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행정명령을 어기고 22시 이후에 몰래 영업한 일반음식점 1곳과 폐문 후 단골손님 대상으로 몰래 영업을 하고 있는 유흥시설 1곳을 현장에서 적발했다. 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위반 유흥시설 영업주 1명을 형사고발하고 위반 음식점 영업주에게는 과태료 150만 원을 처분할 예정이다. 이도연 식품안전과장은 “집합금지를 위반하고 비밀영업을 하는 유흥시설이 적발되는 사례가 계속 발생됨에 따라, 시는 지속적인 야간점검 및 불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또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 강경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접종이 본격화돼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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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동북아뉴스타임]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선도하는 기관 양성을 위해 3곳을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극복에 앞장서는 업소이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은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하고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 권유와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실천도 수행하며, 치매 관련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체계를 구축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이날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카페코코빙, 그린미용실, 꼬병이치킨 등 3곳을 지정했으며, 이들 가맹점은 치매극복 실천 다짐과 함께 치매안심가맹점 현판과 치매파트너 증을 전달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영주시 만들기’를 선도하는 개인 및 단체를 양성하고 발굴할 것이다.”며, “일상에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문화와 환경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례관리를 위한 인지꾸러미 전달,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헤아림 가족 교육 및 자조모임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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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아카데미 호평 속 마무리[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에서는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실시한 알레르기질환 온라인 아카데미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대전충청권 최초로 충남대학교병원에 설립된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zoom)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1년간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전시민을 비롯한 보건교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보건소담당자, 보건의료인, 구급대원 등 대상자별 특성에 따른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에 참여가 증가하는 등 교육기관에서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방법의 중요성을 실감하여 ▶학교(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천식 관리방법 ▶학교(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아토피피부염 관리방법 ▶학교(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식품알레르기 관리방법 총 3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강좌의 장점을 살려 담당교사는 물론,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관심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관한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정은희 센터장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음에도 열강을 펼쳐주신 강사진과 열심히 강의를 듣고 많은 질의로 관심을 보여주신 보건교사 및 참석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대전시민과 학교에서 건강관리를 담당하시는 보건교사에게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홈페이지, SNS,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질환 상담 등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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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 배부[동북아뉴스타임]대전 중구가 집단급식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관리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기후변화로 인한 위해요인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국민 홍보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발생 빈도가 비교적 높은 집단급식소 중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에디슨 스텐 양손젓가락) 6,000개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건강취약 계층인 어린이‧유아 수용시설 집단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7월 말까지 관련 부서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위생적인 조리 방법을 지키고, 식중독 예방요령(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을 준수해 모든 어린이급식소에 안전한 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어린이 식품안전‧영양관리 지원 확대와 올바른 식품선택을 위한 교육‧홍보물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여물품은 손씻기 체험용 손오염도 측정기(글리터버그)와 식품안전 교육용 판넬 12종으로, 중구청 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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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7일부터 경로당 문 활짝[동북아뉴스타임]강화군이 코로나19로 장기 휴관에 들어갔던 관내 236개 경로당에 대해 이달 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난달 24일 완료됨에 따라 경로당을 혹서기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소통 부재에 따른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용은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신 분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된다. 프로그램 운영의 경우는 비접촉·비대면 소규모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이 재개된다. 또한, 취식 행위 및 외부인 출입은 금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된다. 위반 시에는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고 해당 경로당 운영을 즉시 중단할 계획이다. 군은 개관에 앞서 오는 4일까지 전체 236개 경로당에 대해 일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체온계 및 소독제 비치, 비상연락체계 구축, 출입자 방문대장 등 준비 상태를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로당 개관 소식에 한 어르신은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고 옆집에도 못가 답답했다”며 “이제 경로당에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하니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중한 경로당이 다시 문닫지 않도록 마스크도 잘쓰고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어르신들의 협조 속에 높은 백신 접종률로 경로당을 개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로당 시설이 안전한 여가의 모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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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노인복지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동북아뉴스타임]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송도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송도노인복지관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또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주체의 동참으로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함께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가 동참할 수 있는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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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극복에 한마음…‘비대면 걷기 행사’ 서구민 1천여 명 참여[동북아뉴스타임]인천 서구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가 구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서구민에게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과 더불어 ‘치매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구민 약 1천여 명이 참여해 첫 번째 챌린지인 ‘15만 보 걷기’를 달성함과 함께 두 번째 챌린지인 ‘치매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해요!”, “치매 환자, 가족분들 늘 응원해요”,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한 사회가 되는 일에 동참할게요” 등 많은 희망 메시지가 담긴 사진이 게시되는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도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해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