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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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식 개최[i남도人]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3일 강진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지역사회 주체로 동참시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강진노인복지센터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예방 및 관리법 실천,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등 단체의 정보공유와 재능기부를 통해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극복 선도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치매 어르신들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선도단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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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신건강 치료비 최대 100만원 지원...“부담 없이 치료받으세요”[i남도人]정읍시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의료혜택으로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차상위 대상자나 건강보험 대상자들은 월 1회 외래진료 시 발생하는 약 3만원에서 6만원의 비용이 부담스러워 치료를 받지 않으려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자칫 정신질환의 재발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중위소득 140% 이하) 중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동의한 등록회원에게 제공된다. 지원 내용은 내부규정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및 외래진료비, 약제비, 주사제 치료비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부터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는 김모 씨는 “병원비가 부담 됐는데 병원비를 지원받아 부담이 덜어졌다”면서 센터 서비스와 지속적인 치료유지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등록회원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치료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증상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부터 실시한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하위 사업으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을 구성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15명의 대상자 8000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 외에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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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선물 증정 이벤트 전개[i남도人]금산군은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대상자인 20세부터 64세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자가 검진실시확인서를 검진받은 병원에서 발부받아 금산군보건소 2층 방문보건팀에 제출하면 100명을 대상으로 보냉백, 양말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의료급여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의료비 부담 경감제도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받은 검진 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요‧혈액‧구강 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무료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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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 사랑의 현혈 캠페인 성료[i남도人] 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지난 23일 군청 주차장에서 ‘헌혈 하GO! 헌혈증 기부하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헌혈량이 줄어들어 위급한 환자에게 공급할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했다. 그 결과 군청을 오가는 주민 100여명이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김영대 의성군협의회 회장은 “가치 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2020년부터 매년 기부된 헌혈증을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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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i남도人] 동해시는 오는 11월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흡연 예방 교육 신청을 받은결과, 유치원·어린이집 20곳과 초·중·고등학교 8곳에서 교육을 희망함에 따라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유치원의 경우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배의 유해성, 공공장소 금연구역 등을 동영상과 스티커북 교구를 활용하여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초·중·고등학교는 청소년 흡연 문제의 심각성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마술형 교육 영상과 교구를 제공, 체험 중심의 교육을 학교 선생님과 진행하게 된다. 시는 흡연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요즘 미래세대의 중심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를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비롯해 흡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지원도 병행하는 등 힘을 쏟고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나아가 가족이나 주변 흡연자의 금연 실천 활동을 돕는 등 적극적인 금연 지지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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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병원선 연계한 마음 치유 ‘섬 아리랑’ 눈길[i남도人]전라남도가 병원선을 통해 섬 주민에게 의료서비스와 함께 예술적 치유 프로그램인 ‘섬 아리랑’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 섬 주민이 고령화 돼 가면서 인지 기능 장애, 소외감 등으로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육지에 비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예술프로그램을 자주 접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병원선을 활용해 신체 진료 외에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치매센터, 예술단체 등과 함께 정신·치매선별검사, 상담 등 다양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섬 아리랑은 그 일환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9개 도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지역민요를 바탕으로 한 노래로 만들어 현재까지 7개 음원으로 발표됐다. 노래엔 삐돌이 남편을 타박하거나, 먼저 떠난 배우자를 그리워하고, 아픈 딸과 장가 못 간 아들 걱정도 하지만 용돈은 넉넉히 보내라는 등 섬 주민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노래는 멜론, 지니뮤직과 같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청취할 수 있다. 올해 섬 아리랑은 병원선과 창작음악그룹 ‘노올량’이 협업, ‘음악으로 삶을 기록하다’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4일 여수 3개 섬(사도·송여자도·송도)과 23일부터 24일 신안 2개 섬(하태도·상태도)에서 열렸다. 프로그램은 병원선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후 마을회관 등에서 노올량의 공연 관람 후 섬 생활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드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섬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 주민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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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관리 강화 나서[i남도人] 울산시는 지난 5월 20일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는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91.3%가 8~10월에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 등의 증상이 생기므로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패류·게·새우 등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어패류를 관리·조리를 할 때 위생적 취급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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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료인 대상 백일해 진단 및 관리 교육 실시[i남도人] 부산시는 지난 22일 의사, 간호사 등 시내 병·의원 의료인 13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백일해 진단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백일해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지역 내에도 백일해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관련 의료인이 백일해 조기진단, 발생 신고 등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백일해 전파차단과 유행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으며, 국내 백일해 환자 또한 최근 10년간 동기 대비 최다 발생했다. 부산 지역에서도 최근 교육시설 중심으로 백일해가 집단으로 발생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백일해의 역학 및 발생 현황 ▲백일해 임상양상 및 합병증 ▲백일해 진단 및 치료 ▲발생 신고 및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최수한 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맡았으며, 백일해 발생 현황을 토대로 의료기관에서 백일해 환자 발생 시 필요한 조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백일해 예방접종도 강조됐다. 최 교수는 11~12세까지 6차 접종 완료 및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의료진의 백일해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백일해 조기진단과 신고 역량이 강화돼 지역사회의 백일해 전파 차단이 적기에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백일해는 전염력이 매우 높아 조기진단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우리시는 백일해 환자 발생 시 빈틈없는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조사·관리로 추가 전파 차단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백일해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해 주시고 백일해 예방접종 또한 적기에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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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20일 오후 5시까지 3명 신규 확진[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5시 현재 3명(제주 #1231~#1233번)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중 1명(제주 #123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주 #1232번)은 수도권을 방문한 도민, 또 다른 1명(제주 #1233번)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1231번 확진자는 인천시 연수구 87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2일 업무차 인천시를 방문하던 중 인천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1232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업무차 서울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232번은 16일 입도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스스로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33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입국 후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후각 상실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20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 확진자는 74명(서대문구 확진자), 김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1,158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268병상이다. 또한 제주도는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에 따라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기존 7월 4일에서 6월 30일로 기간을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적용될 제주지역 거리두기 개편안은 정부와 협의를 거쳐 6월 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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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강의료산업 도약 이끌‘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준비 착착![동북아뉴스타임]지역 의료기업 판로개척 및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로서 ㈜엑스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의료기기, 병원, 치과, 한방, 제약 등 보건의료 전 분야를 망라하는 매머드급 행사로, 의료산업의 최신 정보와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포스트 팬데믹, 건강의료산업 Jump U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건강의료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업과 의료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반영한 ‘K-방역산업전’을 신규 런칭해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2021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함께 총 300개 사 700부스 규모로 개최하며,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참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는 의료기기 전시회 외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컨퍼런스,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코로나19 극복 사진․영상전, 의료관광인의 밤,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 개최되며, 참가업체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건강의료산업전(K-방역산업전)’에서는 ‘척추․관절․재활특별관’, ‘당뇨특별관’, ‘K-방역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해 현대인들이 겪는 대표적인 질환과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방역분야에 대한 각종 의료기기 장비 및 용품들을 선보인다.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했던 D-방역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코로나19 극복 사진·영상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의료관광 글로벌 컨퍼런스’, 해외 의료관광 핵심 에이전시 초청 ‘온·오프라인 B2B상담회’, ‘선도의료기관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 한방, 건강도 한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서는 국내 30여 개 기관․단체 80여 개 부스가 참가해 한의약산업 육성과 접근성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의약산업 기술지원관’을 운영하며, 한의사회 및 한방병원에서 다양한 무료진료 및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최신 치의학 정보교류와 치과의료기기 기술개발 및 신제품을 홍보하는 지역 최대 치과행사로 올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 치과기업인 덴티스, 메가젠, 하이니스를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이노바이오써지, 바텍, 포인트닉스, 세신정밀, 써지덴트 등 40여 개 업체, 110여 부스 규모로 첨단 치과의료기기와 치과 관련 제품 등의 전시와 국내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을 갖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효과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동, 베트남, 중국 등 11개국 70여 개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함께 중국 현지 상담장 3곳도 운영한다. 그 외에도 행사장 3층 회의실에서는 대구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대구국제치과 종합학술대회’, ‘대구시의사회 춘계학술대회’, ‘대구시약사학술제’, ‘대구시간호사회 초청강연’, ‘대구시물리치료사회 보수교육’ 등 다양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의료인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 보건의료단체가 함께하는 공동전시회는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의료산업과 관련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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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등 4명 코로나19 확진[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는 6월 19일 저녁 1명, 20일 16시 기준 3명 등 총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2명 · 가족 간 감염이 1명이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고양시민 1명이 영등포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 받아,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6월 2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44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300명(국내감염 3,205명, 해외감염 9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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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 암 검진, 미루지 말고 지금 받으세요![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에 적극 나선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항목은 연령 및 성별, 검진주기에 따라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있다. 검진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검진지정 병·의원(관내 18개소)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대장암 검진의 경우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비치된 대변통에 대변을 받아 검진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암 검진 비용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서 비용부담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자는 본인이 10%를 부담하며,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조기 검진 실천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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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천 남동구에서 확진자 9명 발생[동북아뉴스타임]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1125번(인-6510/ 16일 두통, 발열, 인후통, 기침 증세 발현)·1126번(인-6512/ 14일 근육통, 발열, 기침, 가래 증세 발현)·1127번(인-6513/ 16일 오한, 기침 증세 발현)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2189)의 접촉자로, 이들은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128번(인-6515/ 15일 몸살, 기침, 발열 증세 발현)은 남동구 11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129번(인-6514)확진자는 남동구 1125·112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130번(인-6517)확진자는 선제적 검사를 위해,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131번(인-6524/ 17일 두통, 발열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11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8일‘양성’판정을 받았다. 1132번(인-6528/ 17일 두통, 발열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110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 돼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8일‘양성’판정을 받았다. 1133번(인-6527/ 16일 기침, 두통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11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8일‘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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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18년간 유지 ![동북아뉴스타임]제주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정기 일제검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시에서는 2003년 12월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 선포이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지속 유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금년 1월 브루셀라병 특별검진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비 1억300만 원을 투입하여 읍면동별 대가축 공수의사(가축방역관) 등으로 구성된 7개 검진반을 편성했다. 이후 농장 내 사육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등 사육두수의 30% 표본 혈청(채혈) 검사를 실시한 결과 6월 현재 한․육우 357농가 6,730마리(계획량 5,700마리)에 대한 검진을 완료하였고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제주시는 특히 지속적인 특별검진을 통해 18년간 비발생지역을 유지했으며, 축산농가 피해 예방 및 청정지역 제주산 안전 축산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해왔다. 제주시에서는 “신규농가 축우에 대한 검진 등 검진실적 분석을 통해 소 브루셀라병 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로 축우 농가를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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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인제대학교, 아동비만예방사업 업무 협약[동북아뉴스타임]부산 북구는 6월 17일, 지역아동센터 비만예방 사업인 ‘북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Let’s Eat Healthy’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연구팀(연구책임자 박지영 교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연구팀에서는 북구 관내 15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와 이용 아동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영양교육 등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ICT 기반을 이용한 청소년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아동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