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가 지난 2일(목)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과 교육장실에서 상생 협력 체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류지협 총장(오른쪽으로부터 네번째)과 조정자 교육장(왼쪽으로부터 네 번째)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 중, 고등학교 등교 수업이 이루어진 지난 6월 8일부터 3주간 광양교육지원청과 우리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한 코로나19대응 교육활동 지원(자원봉사자 지원)협력 사업이 계기가 됐다.

 < 한려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발열체크 등 자원 봉사를 했다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전염병의 확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우리대학교 소속 학생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등학교에 자원 봉사자를 지원하고, 우리대학교 소속 학생의 전공과목 교육실습을 위해 초･중등학교를 실습장소 제공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게 된다.

 류지협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재난 위기 상황 극복과 학생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