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목포시가 민선7기 후반기 핵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30일 목포시에 따르면 하반기 정기인사는 공로연수․퇴직 등에 따른 승진 57명, 승진의결 12명, 전보 274명 등 총 370명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인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광거점도시 추진단(T/F)’을 신설했다.
추진단(T/F)은 5급을 단장으로 2개 팀 6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정식 과(課)로 승격될 예정이다.
승진 인사는 문화도시와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업무능력 뿐만 아니라 근무경력, 나이 등 역량과 경험을 중시한 ‘균형인사’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로 인해 업무가 가중된 안전총괄과 및 보건소 등 격무부서 인력을 재배치하고, 도시재생 및 문화도시 사업 등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역량 있는 인력을 배치하고자 발탁인사를 실시했다.
또한, 각 부서의 퇴직,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은 금년 신규채용 인력 110명이 오는 10월경 충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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