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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핵심 ‘특화 분야 강소기업 육성’ 지역과 상생 약속▲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핵심 ‘특화 분야 강소기업 육성’ 지역과 상생 약속 (사진=국립순천대학교 대학본부)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의 핵심과제인 ‘특화 분야 지역강소기업 육성’이 전국 혁신모델로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국 10개 글로컬대학 및 8개 광역자치단체는 지난 21일 충북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 및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발제에 나선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이 참여하는 고등교육 생태계라는 새로운 정책 지평이 창출되고 있다”며, “고등교육의 무대가 지역주민 역량개발, 지역산업 발전과 도시재생까지 확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들은 지역의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 취업과 정주의 선순환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국립순천대와 경상국립대의 핵심 혁신과제인 ‘특화 분야 강소 지역기업 육성’이나 ‘우주항공방산분야 선도’는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혁신과제 마련의 좋은 모델로 소개됐다. 이날 국립순천대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라남도는 혁신 이행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핵심은 △지역산업 3대 특화분야 연계 지산학캠퍼스(순천, 광양, 고흥)를 2027년까지 구축·운영 △3대 특화분야 편제정원 비율 2027년까지 75.4% 배정(무학과 중심 개편) △전남형 강소지역기업을 2027년까지 500개를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뒤이어 열린 포럼에서는 박현식 국립순천대학교 지산학협력관이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지자체 역할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박현식 협력관은 글로컬사업 성공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지자체와 융합’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3대 특화분야의 지산학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강소기업 및 인재육성 사업에 시동을 걸면서 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아가 지역산업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지역 평생교육 강화 등 도민과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확장, 성장, 진화를 거듭해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글로컬대학에 선정 된 이후 학사 구조 개편 등 각종 혁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전남도와 순천시를 비롯해 지역사회가 대학 혁신에 기반한 지역 살리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혁신을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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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전남산림자원연구소-㈜지본코스메틱과 그린스마트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국립순천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지본코스메틱과 그린스마트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는 지난 30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강소지역기업인 ㈜지본코스메틱과 ‘국립순천대학교 교내외 융합캠퍼스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소재 발굴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3대 특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 분야에서 학교-연구소-산업체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내외 공동연구 및 융합연구를 위해 더욱더 활발한 협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소장 오득실)는 전남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자원들을 발굴·보급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순천시의 강소지역기업인 ㈜지본코스메틱 (대표 박상용)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피부건강케어 제품 개발 및 상품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 기관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융합캠퍼스 구축을 기반으로 특화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유용 산림자원 소재 발굴 및 제품화 방안 모색 △도내 산림자원 활용 제품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 정보 공유 등 공동연구 및 개발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국립순천대 문승태 글로컬대학사업단 부단장은 “그린스마트팜 특화분야 공동연구 및 융합연구가 활성화 되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그린스마트팜 승주캠퍼스 구축에 필요한 연구소·산업계와의 네트워크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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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6억 4700만 원 부과▲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안내 (자료 = 순천시) 순천시는 1월 1일 현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9,937건, 6억 4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금지의 해제 또는 신고의 수리 등 행정행위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 또는 법인에게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에 면허를 신규 취득하거나 변경할 때 수시분으로 등록면허세를 납부했더라도, 이번 등록면허세는 매년 면허가 갱신되는 것으로 보아 부과되는 세금이므로 그와 별개로 납부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CD/ATM기, ARS 080-749-1010, 카카오페이 및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납기가 지나면 3% 가산세가 부과되니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세정과 (☏061-749-6102) 또는 콜센터 (☏061-749-3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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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반도체·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온힘전라남도는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재도전을 비롯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4대 첨단전략산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차전지와 데이터 클러스터, 첨단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이차전지의 경우 광양만권에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정부에 건의 중이고, 세풍산단을 도에서 직접 조성해 이 일대를 기회발전특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에 온힘을 쏟고 있다. 현재 광양만권에는 2030년까지 15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수소산업 투자가 예정돼 있어 특구 지정을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함평 빛그린산단에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도 추진, 모두 지정이 완료되면 상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데이터 클러스터는 2.6GW(20조 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에 재생에너지(RE)100 데이터 센터 25기(1천MW), 삼포지구에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20기(800MW), 함평 월야 일반산단에 데이터센터 20기(800MW) 유치를 추진한다. 이미 광양에 KT(40MW·7천억), 순천에 NHN(40MW·3천억), 해남에 TGK(200MW·2조 6천억), 장성에 카카오(40MW·4천900억) 데이터센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첨단 바이오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2024년 10억 원의 타당성용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 무안국제공항과 화순 전대병원을 연계한 디지털 헬스케어 클러스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을 추진하고, 화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인력 양성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반도체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파운드리 유치를 추진하고, 민선 8기 시·도 상생 1호 공약인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재도전하기로 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 이차전지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은 정부 지침상 2개 분야 중복 지원이 어려웠던데다, 광주시와의 상생협약을 지키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올인하기 위해서였다”며 “광주시가 지정받은 미래차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보다 인센티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이고, 이는 광주지역 경제계 등의 요구로 고심 끝에 마지막 날 신청해 지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지사는 또 첨단전력산업 이외에도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세계 1위 해상풍력 터빈기업인 베스타스의 투자유치가 9월께 가시화될 전망이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전타당성 부적정 평가를 한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경우 이의신청을 한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건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밖에도 민선 8기 주요 정부사업 성과로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기획재정부 사전타당성 재조사 통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광주~나주 광역철도 기재부 예타 조사 대상사업 선정,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 예타 통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영암 유치, 나주에너지국가산단 예타 통과, 국립갯벌세계자연유산보존본부 신안 유치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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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내 최초 탄산리튬 원료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들어서광양시는 13일 율촌산업단지(구 한라IMS부지)에서 국내 최초로 탄산리튬 원료를 소재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리튬솔루션(주)에서 5,751억 원을 투자한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를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77,394㎡(2만7000평) 부지에 들어서는 수산화리튬 공장은 오는 2025년까지 연간 전기차 60만 대 생산이 가능한 수산화리튬 2만5천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신규 고용인원은 210명이다. 이번 공장 건설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2단계 투자의 일환으로, 원료가 되는 탄산리튬을 아르헨티나 공장(상공정)에서 생산한 후 이를 소재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공장(하공정)이다. 이번 공장이 준공되면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일괄 공급망 체제를 더욱 견고히 다질 뿐만 아니라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미래 신성장 산업인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 생산 광양공장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향후에도 포스코의 미래 핵심사업이 우리 광양시에 지속적으로 투자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율촌산단을 중심으로 포스코퓨처엠,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등 이차전지 원료-소재-리사이클링 분야에 2조 6천억 원 상당의 투자가 이뤄져 1,141명의 고용효과를 낸 바 있다. 또한 이번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부지에는 내년까지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에서 양극재와 수산화리튬 공장이 추가 착공될 예정으로, 3조 1,800억 원의 투자와 850명의 고용 창출이 예정되어 있어 이차전지 소재분야 밸류체인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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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4분기 순천지역 제조업체 경기전망우리 지역 제조업체가 체감하는 2/4분기 경기가 지난 분기 대비 다소 호전될 전망이다. 순천상공회의소(회장 : 이흥우)는 최근 관내(순천, 구례, 보성) 6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기준치(100)를 밑돌았던 지난 분기(72) 대비 36p 상승한 ‘10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108), 영업이익(104), 설비투자(100), 공급망 안정성(113), 사업장·공장 가동(121) 등 모든 BSI 세부 항목이 기준치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 관련, 조사 대상 업체 3곳 중 1곳(33.3%)이 상향 조정하였으며, 상반기 사업실적에 영향을 미칠 리스크로는 ‘물가·금리 인상(28.9%)’과 ‘원자재 가격 상승(28.9%)’, ‘원부자재 수급 불안(13.3%)’ 등을 꼽았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중국의 리오프닝이 순천지역 제조업체의 매출, 수익 등 경영 실적에 미칠 영향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업체 중 79.2%가 별 영향이 없거나 부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이 중 53.8%는 ‘대중국 수출 증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오히려 38.5%는 중국 리오프닝이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 업체는 20.8%에 그쳤으며, 그중 44.4%는 ‘물류 차질 완화’, 33.3%는 ‘중국산 부품소재 조달로 공급망 안정’을 가장 기대하는 부분으로 꼽았다. 순천상의 이흥우 회장은 “순천지역 기계·부품·건설 업종의 전분기 대비 실적 호조 및 수주 증가 등 기저효과가 경기전망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긴축 완화 기대감 속 국제 유가 반등, 원자재 수급 불안,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 하방 압력 등 우리 지역 기업의 생산과 투자를 위축시키는 복합적인 리스크가 여전히 산적해 있어 정부 차원의 재정적인 지원 확대 등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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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유치 확정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8일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건립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청년문화센터 건립대상지 공모에 순천시는 풍덕동 어울림센터 건립부지 내 여유 부지를 신청했고,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세 차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순천시는 심사 과정에서 ▲전남도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전통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광역 접근성 우수 ▲관내 순천대를 비롯한 4개의 대학이 있어 청년 접근성 우수 ▲건립 예정부지 인근 순천만국가정원, 저류지 정원, 동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는 등 청년의 꿈을 키우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데 최적의 입지로 호평받았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점포, 창업공간, 교육장, 예술 창작실, 공연장 등 청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구축하고, 취·창업 교육, 창업 멘토링 컨설팅, 역량강화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순천시는 2023년 초에 청년문화센터 건물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 후 2023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에 건물을 준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관계자는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가 전라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청년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청년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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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 나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자동차세 체납징수’에 나선다. 12월 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액 특별징수 대책 기간을 운영하는 순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지방세 체납분석보고서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체납자 유형, 체납회수등급 등을 파악해 체납자별 체납사유와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는 가급적 번호판 영치를 보류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해 일시 납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반면에 납부 여건이 되지만 고의로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는 고질 체납자는 번호판 영치와 족쇄 채움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순천시 관내 체납이 있는 차량뿐 아니라 인근 도시와 광역 체납징수기동반 운영 등 실효성 있는 통합징수 시스템 운영을 위해 타 지자체에 체납이 있는 차량까지 번호판을 영치해 메가시티 징수 행정을 2023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2024년부터는 세외수입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직 자동차세 등을 내지 않은 시민들은 빠른 시일 내 자진 납부로 불편함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속적인 예고 안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고질 체납자는 번호판 영치와 인도명령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징수과(061-749-61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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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으로 슬레이트 손쉽게 철거하세요!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자로 건축물 대장상 용도가 주택(부속건물 포함) 및 단독 창고, 축사이다. 시는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해 총 412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주택(부속건물 포함)의 경우 1동당 352만 원까지, 비주택(창고, 축사)은 해체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주택 내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소유자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시에서 슬레이트 철거부터 처리까지 진행해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석면 슬레이트 철거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수도에 걸맞은 우수한 주거 환경을 위해 신속히 슬레이트 철거가 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생태환경과(061-749-57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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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강변로 녹지조성사업 10억 등 올해 특별교부세 81억 원 확보 쾌거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대거 확보하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하‘정원박람회’)와 지역현안, 재난안전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강변로 녹지조성 사업’ 10억 원을 비롯하여 총 27억 원으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함께 오랜 주민숙원 사업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잡게 되었다. 특별교부세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거쳐 용도를 정해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반영된 특교세는 ▲강변로 녹지조성사업(10억) ▲승주 중대2교 교량 재가설사업(9억) ▲향동 삼거마을 소규모 급수시설 노후관 교체공사(1억) ▲해룡육교성능개선사업(7억) 등 총 4개 사업이다. 특히 정원박람회 랜드마크인 「강변로 녹지조성사업」10억 원 확보는 국가에서 인정한 사업으로 노관규 순천시장이 국민의 힘 조수진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정부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이기도 하다. 순천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지난해 최고액인 76억 원을 넘어섰으며, 도내 최대액이자 순천시 역대 최고 확보액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님과 서동용 의원님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내년에 순천시는 국가정원, 순천만, 동천 등에서 최고 수준의 정원박람회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의 주춧돌이 될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의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