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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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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도서관의 날’ 주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주제 북큐레이션 전시 등

전남교육청, ‘도서관의 날’ 주간 기념행사 운영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 △ 함께 읽고 나누기 △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 등이다. 먼저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는 행복·생애를 주제로전시된 책을 읽고 독서 퀴즈를 풀며 즐겁게 책을 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함께 읽고 나누기’는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한 도서 리뷰를 써보고, 전시하여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는 책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하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도서를 증정한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봄꽃이 만발한 4월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도 쌓고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지혜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61-260-0767로 하면 된다.

국립순천대, ‘농업신기술 산학협력…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팀, ‘인공지능 기반 작물 생육 정보 및 병해충 이미지 분석 현장 실증’ 과제로 4개 권역 실증농가에 스마트팜 관련 IT 연구 기술 현장 접목 시도

국립순천대,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

사진제공=순천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작물 생육 정보 및 병해충 이미지 분석 현장 실증’ 과제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및 대학, 농산업체 또는 농업인이 개발한 기술도입 제품을 대학에 설치하여 성능을 실증하고, 농가에 교육하여 농업 신기술의 농업 현장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농촌진흥기관 추천기술 ▲대학기술 협업형 ▲농업인·농산업체 협업형 총 3가지 유형을 선별하였으며, 국립순천대는 ‘대학기술 협업형’에 선정되었다. 해당 유형에는 순천대를 비롯해 서울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등 총 15개의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9개월간 2억 7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권역별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국립순천대는 사천, 평택, 부여, 김제 총 4개의 권역에 각각 실증농가를선정하고, 자체개발한 농업 관련 기술인‘딥러닝 기반의 객체 탐지 모델을 이용한 과수 생육단계 판별 시스템’, ‘작물의 잎사귀 건강 상태를 판별하는 이미지 프로세싱 방법 및 시스템’을 통해 작물 생육 정보 및 무게 등이 분석이 가능한 AI 작물 이미지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여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온실 레일 촬영 장치와 영상수집 방법’을 통해 농가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작물의 데이터 수집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립순천대 이명훈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축산분야 ICT 융합,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 연구로만 끝나는 기술이 아닌 현장 보급형 기술을개발하여 실증농가의 수익성 및 효율성 증가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현장 실증을 활용한 스마트팜 상용화를 통해 현재 국제 농업시장에서 스마트팜과 농업 관련 IT기술의 접목이 실제 농가에 활성화가 잘 되어있는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과의 경쟁력 확보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립순천대-순천제일고, 지역특화 …

팀 프로젝트·현장 탐구·성과발표회까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 선도모델 개발·운영 박차

국립순천대-순천제일고,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 '기후변화와 순천만'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제공=순천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2023 고교학점제 순천 선도지구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으로 개발한 '기후변화와 순천만' 교과목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발·운영한 공동교육과정 '생태와 환경'에 이어 2023 공동교육과정 '기후변화와 순천만'은 지역 특화 과목의 특성을 더욱 잘 담아낼 수 있도록 기후변화 내용을 대폭 보강해 새로운 과목으로 탄생했다. 이에 공동교육과정 거점고등학교인 순천제일고는 '기후변화와 순천만'을 고시 외 교과목으로 정식 채택했다. 2023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된 ‘기후변화와 순천만’ 과목을 수료한 학생은 순천고, 순천여고, 순천제일고, 순천팔마고, 순천매산여고, 순천강남여고 등 6개 고등학교 재학생 16명이다. 이론 수업은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순천대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순천만 현장 체험 학습과 탄소중립 프로젝트 활동 등 탐구 중심으로 수업이 운영됐다. 2023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 종료 후 진행된 교육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한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4.93점/5점)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와 순천만’을 수강한 순천제일고 이도윤 학생은 “환경 지식 습득은 물론 삶의 터전인 지역의 환경과 가치를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순천만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을 더욱 강화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대 순천제일고 장병기 교사는 “'기후변화와 순천만' 과목의 개발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성과 연계한 순천만 현장 탐구 프로젝트, 실험 중심의 고교학점제 수업이 더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자평한다”라며, “기후변화와 순천만 과목을 운영하기 위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 지원 사업의 책임자인 환경교육과 강형일 교수는 “대부분의 고교학점제가 기존의 과목을 심화학습 형태로 운영하는 반면 본 교육과정은 전국 최초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개발돼 운영됐다는 점에서 지역특화 교육과정의 선도모델로서의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순천시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지역 특화 교육과정으로 ‘기후변화와 순천만’ 교과목이 운영된 것은 지역 환경 자원을 이용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하고, “교재개발 인력과 교육 시설 지원 등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와 순천만'은 국립순천대 환경교육과 안삼영 교수와 김대희 교수,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김인철 연구위원장이 원고 집필을 맡았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순천시교육지원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제일고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내용 검토 등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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