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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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20일 오후 5시까지 3명 신규 확진[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5시 현재 3명(제주 #1231~#1233번)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중 1명(제주 #123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주 #1232번)은 수도권을 방문한 도민, 또 다른 1명(제주 #1233번)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1231번 확진자는 인천시 연수구 87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2일 업무차 인천시를 방문하던 중 인천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1232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업무차 서울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232번은 16일 입도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스스로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33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입국 후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후각 상실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20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 확진자는 74명(서대문구 확진자), 김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1,158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268병상이다. 또한 제주도는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에 따라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기존 7월 4일에서 6월 30일로 기간을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적용될 제주지역 거리두기 개편안은 정부와 협의를 거쳐 6월 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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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강의료산업 도약 이끌‘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준비 착착![동북아뉴스타임]지역 의료기업 판로개척 및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로서 ㈜엑스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의료기기, 병원, 치과, 한방, 제약 등 보건의료 전 분야를 망라하는 매머드급 행사로, 의료산업의 최신 정보와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포스트 팬데믹, 건강의료산업 Jump U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건강의료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업과 의료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반영한 ‘K-방역산업전’을 신규 런칭해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2021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함께 총 300개 사 700부스 규모로 개최하며,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참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는 의료기기 전시회 외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컨퍼런스,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코로나19 극복 사진․영상전, 의료관광인의 밤,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 개최되며, 참가업체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건강의료산업전(K-방역산업전)’에서는 ‘척추․관절․재활특별관’, ‘당뇨특별관’, ‘K-방역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해 현대인들이 겪는 대표적인 질환과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방역분야에 대한 각종 의료기기 장비 및 용품들을 선보인다.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했던 D-방역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코로나19 극복 사진·영상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의료관광 글로벌 컨퍼런스’, 해외 의료관광 핵심 에이전시 초청 ‘온·오프라인 B2B상담회’, ‘선도의료기관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 한방, 건강도 한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서는 국내 30여 개 기관․단체 80여 개 부스가 참가해 한의약산업 육성과 접근성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의약산업 기술지원관’을 운영하며, 한의사회 및 한방병원에서 다양한 무료진료 및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최신 치의학 정보교류와 치과의료기기 기술개발 및 신제품을 홍보하는 지역 최대 치과행사로 올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 치과기업인 덴티스, 메가젠, 하이니스를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이노바이오써지, 바텍, 포인트닉스, 세신정밀, 써지덴트 등 40여 개 업체, 110여 부스 규모로 첨단 치과의료기기와 치과 관련 제품 등의 전시와 국내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을 갖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효과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동, 베트남, 중국 등 11개국 70여 개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함께 중국 현지 상담장 3곳도 운영한다. 그 외에도 행사장 3층 회의실에서는 대구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대구국제치과 종합학술대회’, ‘대구시의사회 춘계학술대회’, ‘대구시약사학술제’, ‘대구시간호사회 초청강연’, ‘대구시물리치료사회 보수교육’ 등 다양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의료인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 보건의료단체가 함께하는 공동전시회는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의료산업과 관련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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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등 4명 코로나19 확진[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는 6월 19일 저녁 1명, 20일 16시 기준 3명 등 총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2명 · 가족 간 감염이 1명이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고양시민 1명이 영등포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 받아,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6월 2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44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300명(국내감염 3,205명, 해외감염 9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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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 암 검진, 미루지 말고 지금 받으세요![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에 적극 나선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항목은 연령 및 성별, 검진주기에 따라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있다. 검진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검진지정 병·의원(관내 18개소)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대장암 검진의 경우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비치된 대변통에 대변을 받아 검진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암 검진 비용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서 비용부담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자는 본인이 10%를 부담하며,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조기 검진 실천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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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천 남동구에서 확진자 9명 발생[동북아뉴스타임]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1125번(인-6510/ 16일 두통, 발열, 인후통, 기침 증세 발현)·1126번(인-6512/ 14일 근육통, 발열, 기침, 가래 증세 발현)·1127번(인-6513/ 16일 오한, 기침 증세 발현)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2189)의 접촉자로, 이들은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128번(인-6515/ 15일 몸살, 기침, 발열 증세 발현)은 남동구 11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129번(인-6514)확진자는 남동구 1125·112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130번(인-6517)확진자는 선제적 검사를 위해,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131번(인-6524/ 17일 두통, 발열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11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8일‘양성’판정을 받았다. 1132번(인-6528/ 17일 두통, 발열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110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 돼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8일‘양성’판정을 받았다. 1133번(인-6527/ 16일 기침, 두통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11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8일‘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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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18년간 유지 ![동북아뉴스타임]제주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정기 일제검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시에서는 2003년 12월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 선포이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지속 유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금년 1월 브루셀라병 특별검진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비 1억300만 원을 투입하여 읍면동별 대가축 공수의사(가축방역관) 등으로 구성된 7개 검진반을 편성했다. 이후 농장 내 사육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등 사육두수의 30% 표본 혈청(채혈) 검사를 실시한 결과 6월 현재 한․육우 357농가 6,730마리(계획량 5,700마리)에 대한 검진을 완료하였고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제주시는 특히 지속적인 특별검진을 통해 18년간 비발생지역을 유지했으며, 축산농가 피해 예방 및 청정지역 제주산 안전 축산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해왔다. 제주시에서는 “신규농가 축우에 대한 검진 등 검진실적 분석을 통해 소 브루셀라병 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로 축우 농가를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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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인제대학교, 아동비만예방사업 업무 협약[동북아뉴스타임]부산 북구는 6월 17일, 지역아동센터 비만예방 사업인 ‘북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Let’s Eat Healthy’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연구팀(연구책임자 박지영 교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연구팀에서는 북구 관내 15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와 이용 아동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영양교육 등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ICT 기반을 이용한 청소년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아동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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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거창43번, 44번) 추가발생[동북아뉴스타임]거창군은 타지역 거주자로 거창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거창42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군민 2명이 17일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거창43번, 거창44번 확진자는 거창4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거창을 방문한 확진자와 2~3일간에 걸쳐 제사준비와 식사를 함께 하는 등 밀접접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확진자들을 마산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고, 군 역학조사반이 현재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신원면 원평마을과 내탐마을 입구에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동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마을주민 및 동선접촉자들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의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과 폐쇄 명령을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사, 가족모임 등이 많아지면서 가족과 지인중심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가족모임을 포함한 사적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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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천 97번) 추가 발생[동북아뉴스타임]충남 서천군에서 이달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97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97번 확진자는 수원시에서 거주 중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 받았으나, 고향인 서천에서 자가격리 중 7일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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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률 40.7% 돌파[동북아뉴스타임]거창군은 18일 00시 기준 18세 이상 전 군민 53,424명 중 21,768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아 접종률이 40.7% 도달했으며, 그중 5,90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한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률은 93.6%, 60∼64세는 76.5%이며, 오는 7월부터는 나머지 60세 미만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주력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방문 가능한 지역에 소재한 예방접종센터를 선택해 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으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 군민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실시하겠다”고 하면서, “예방접종률은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제외 대상자인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9세 이하 어린이 교사 등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이들 중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자들을 위해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추가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고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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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0만 명·30%·특‧광역시 1위로 예방접종 3관왕 달성![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해 오늘(17일) 12시를 기준으로 1차 접종 ▲100만 명 ▲인구수 대비 접종률 30% ▲특·광역시 중 접종률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111일 만이다. 부산시는 지난 1월 말,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설립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2월 26일부터 차질 없이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이 시작된 초기에는 시장 보궐선거 준비 등으로 예방접종센터 개소가 타시도에 비해 늦어지고, 백신에 대한 불신과 고령층 인구 비율이 높아 전국 최하위 수준의 접종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부산시는 예방접종센터의 의료인력과 접종 구역을 확대하여 접종센터의 역량을 높이고, 1천100여 곳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을 시작했고 이에 접종 인원이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아울러 이·통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일선 市와 구·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백신 예방 효과와 사망 등 인과관계에 대한 정확한 언론보도가 이어지면서 백신에 대한 불신이 점차 해소되었고, 6월 중순에는 접종목표인 25%를 상회했다. 특히, 부산시는 지역 상공계와 백신 접종 유급휴가 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전국 최초로 백신과 인과성이 불충분한 중증환자의 의료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씻고, 시 자체 지원책을 강화했다. 또, 매일 진행하는 기자 브리핑과 시장 및 행정부시장의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접종 기관 현장 시찰과 찾아가는 예방접종 홍보캠페인 등으로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등 백신 접종 속도를 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의 ‘예방접종 3관왕’ 달성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접종,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 자원봉사자의 도움 그리고 일선 市와 구·군 공무원의 노력이 다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7월부터는 초·중·고 교사와 종사자 그리고 60세 미만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은 끝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의 계획 및 안내에 따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7월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접종에 대비해 접종 기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접종역량 제고에 힘쓰는 한편,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인센티브 개발 등으로 접종률을 높여 시민과 여·야·정이 합심하여 예방접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60~74세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전국적으로 예약률이 80%를 초과하는 등 높은 접종 의향으로 예약자 수가 백신 물량을 상회하면서 예약자 중 일부는 접종 일정이 조정될 수 있는 상황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물량 부족 현상으로 일부 예약자분들이 접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불가피하게 접종을 못하는 경우에는 7월 중 접종을 할 수 있으며 정부 방침이 정해지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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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국내 첫 집단면역 지자체 희망 보인다[동북아뉴스타임] 경북 의성군의 1차 접종률이 전체 인구대비 50%를 넘어서며 국내 첫 집단 면역 지자체의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16일 기준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50.5%, 실접종자 대비 1차 접종률은 57.4%를 기록해 절반이 넘는 군민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들 중 39%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의성군의 전체 인구대비 2차 접종률은 19.7%로 경북에서 가장 높은 상황이며, 이는 경북 평균인 7.6%와 전국 평균 6.8%의 2.5배가 넘는 수치다. 이처럼 의성군이 전국최고 수준의 백신접종율을 보이는 것은 고령층이 많은 인구구조의 특성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그리고 민·관의 철저한 준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지만, 군민들의 참여 의지 자체가 굉장히 높다”며“백신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는 가정 하에 집단면역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1월부터 백신접종센터 구축을 위한 시행추진단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했으며, 3차례 확대간부회의와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인 준비에 나섰다. 또한, 지난 3월 9일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시작,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접종의 준비를 사실상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4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이 시작되면서 원활한 접종과 군민편의를 위해 버스 16대를 시간대별로 배치했으며, 버스별로 공무원 1명과 봉사자 1명이 탑승해 안내와 확인, 돌봄 등을 책임지고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의성군새마을회 등 단체들도 적극적인 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했다. 의성군은 사전예약율을 높이기 위해 읍면 담당직원에게 백신접종 예약권한까지 부여했으며, 중앙에서 보낸 백신접종 대상자 명단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접종의향을 파악했다. 더불어 생활권역별로 위탁 의료기관 16개소를 지정해 가까운 집 근처에서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군민 편의를 최대한 보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백신접종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군민들의 안전과 어려워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며 하루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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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진행 “원활”[동북아뉴스타임]영양군은 지난 6월 16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이 영양군의 전체 인구(21년 5월 기준 16,494명)의 4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백신 종류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어르신 등의 화이자 1차 접종률은 83.2%, 2차 접종률은 62.2%로 6월 18일까지 예방접종센타에서 접종진행 중이며, 3월 2일과 5월 31일부터 시작된 고위험 집단시설, 취약시설, 사회필수요원, 60~74세 고령층 등의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률은 72.0%, 2차 접종률은 3.2%로 집계되었다. 또한, 사전예약자를 다 접종하고 남은 백신의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4일 이전에 받았던 사전예약 대기자명단을 6월 12일까지 잔여백신 접종에 활용 가능하였으나, 6월 14일부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앱)를 통해 접종 희망자가 잔여백신이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군은 그동안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과 군민 70%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력 확보를 위해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위한 마스크 배부, 읍·면사무소 직원들로 마을 담당자 지정을 통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3일간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는 39건이며, 이 중 중증 이상 반응 신고 관리자는 2건(아스트라제네카 1건, 화이자 1건)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보건기관(보건소, 예방접종센터)과 위탁의료기관(영양병원)을 방문하여“군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군민들이 백신을 접종받는 데 불편이나 혼란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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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치매안심센터, 가가호호 방문 쉼터서비스 실시[동북아뉴스타임]함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가호호 방문 쉼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쉼터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의 축소로 인한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1:1 방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가호호 방문 쉼터서비스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치매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60분간 주1회로 총8회기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요원은 태블릿PC와 인지교육교구를 이용한 인지강화프로그램 제공, 치매예방운동 등 치매어르신에게 맞춤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가가호호 방문 쉼터서비스 2차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에 원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지원사업, 조호물품 지원, 치매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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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서비스 평가 실시[동북아뉴스타임]오산시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미용업 567개소, 이용업 38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업소명, 주소 등 일반현황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등 준수사항 ▲청결,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권장 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2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해 공표할 방침이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해 우수업소로고(표지판)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평가와 더불어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 점검할 방침이다.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며“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