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동북아뉴스타임]국기원 태권도연구소가 ‘한눈에 보는 태권도 연구결과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래 수많은 연구를 통해 결과물을 제작, 발표했다. 특히 ‘국기원 태권도연구’를 발간해 태권도 학술지로는 처음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고, 이를 유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구가 실제 국기원 정책과 사업 추진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고 일각에서는 연구 결과물이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워 사장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따라서 연구소는 그동안 진행한 연...
[동북아뉴스타임]화천KSPO가 수원도시공사를 4-2로 물리치고 3위로 올라섰다. 한화생명 2021 WK리그가 휴식기를 거쳐 17일 재개됐다. 17일 오후 6시 일제히 진행된 8라운드 경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유관중 경기로 열려 팬들의 묵은 갈증을 해소하게 했다. 특히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총 6골이 터지는 골 잔치 속에 화천KSPO가 수원도시공사를 4-2로 이기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화천KSPO는 전반 14분 최수진의 프리킥 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32분 수원도시공사 문미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29분에...
[동북아뉴스타임]어느 덧 10연승을 기록했다. U리그 8권역 조선대의 이야기다. 18일 광주 보라매4구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8권역 10라운드 경기에서 조선대가 전반에만 네 골을 넣으며 목포과학대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선대는 10연승을 달리며 권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조선대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에 성공했다. 문정민이 개인기로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가 왼쪽 측면으로 내준 것을 이윤권이 강하게 슈팅해 득점했다. 일찍이 선제골에 성공한 조선대는 이후에도 빠르고 정확한 패스 플레이로 경기를 리드했다. ...
[동북아뉴스타임]서울용문고가 서울중앙고에 3-0 승리를 거두며 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최승호 감독이 이끄는 용문고는 18일 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경인 1권역 경기에서 중앙고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7분 황규호의 헤더골과 전반 종료 직전 전태웅의 프리킥 골로 앞서나간 용문고는 후반 41분 강한준의 득점까지 더하며 승리했다. 경기는 치열하게 펼쳐졌다. 중앙고는 중원을 적극적으로 사수하며 공격을 전개해갔다. 볼 소유 능력이 좋은 장동혁을 중심으로 침투하는 측면 공격수들과의 패스 플...
[동북아뉴스타임]‘슈퍼 주니어 매치’에서 서울오산고(FC서울 U-18)와 경기매탄고(수원삼성 U-18)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오산고와 매탄고는 19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K리그 주니어 A의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오산고는 전반 21분 터진 강성진의 골에 힘입어 앞서나갔으나, 후반 19분 매탄고 문형진의 득점을 허용하며 비겼다. 오산고와 매탄고는 이번 ‘슈퍼 주니어 매치’에서 사이좋게 승점 1점을 추가했지만, 리그 1위인 강원강릉제일고(강원FC U-18)를 ...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에서 4개 종목 정상 올라[동북아뉴스타임]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남녀 일반부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강호의 면모를 보였다. 멀리뛰기 국가대표인 유정미 선수가 여자일반부에서 6.37m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위, 여자일반부 200m에서 김다정 선수가 24.75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23일 부안 격포항 일원 개최[동북아뉴스타임]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안 격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기원이라는 구호로 6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해 개최돼 전국의 요트 꿈나무들이 참석하며 경기는 6개 종목(1·2인승 딩...
[동북아뉴스타임]KFA가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를 보유하고 있는 ㈜더스카이케이와 K5·6·7리그 TV 중계방송 계약을 맺고 풀뿌리 축구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KFA는 최근 ㈜더스카이케이와 올해 K5·6·7리그 중계방송 계약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으로 리그 중계를 시작했다. 동호인 축구리그를 방송사와 계약하여 중계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매주 열리는 K5·6·7 권역리그는 KFA의 유튜브 채널 ‘KFA TV_LIVE’를 통해서 중계되며, 일부 주요 경기와 10월말 개막하는 K5리그 챔피언십(왕중왕전)의 모든 경기는...
[동북아뉴스타임]한국여자오픈골프 첫날 이가영이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가영은 17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깊은 러프와 좁은 페어웨이, 빠르고 굴곡이 심한 그린으로 무장한 난코스에서 이가영은 버디를 9개나 뽑아냈다. 4년 차 최예림은 버디 6개를 잡으며 5언더파 67타를 쳐 이가영을 1타차로 추격했다. 이미 올 시즌 4승을 차지하며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와 KLPGA 사상 처음으로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 ...
[동북아뉴스타임]6월 17일(목), 충북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224야드) 서코스(OUT), 동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8차전’에서 김나영C(18)가 지난 3차전에 이어 점프투어 우승 트로피를 다시 한번 품에 안았다. 지난 3차전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해 홀인원과 함께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김나영C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채며 중간합계 8언더파 64타를 만들었다.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김나영C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