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
순천FC U-15 최건민 선수, 남자 U-15 국가대표 선발최건민 선수(사진제공=순천시청)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FC U-15 소속 최건민 선수가 남자 축구 U-15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2009년생으로 매산중학교에 재학중인 최건민은 1일부터 5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소집훈련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 받아, 4월 12일 22명으로 이뤄진 U-15 대표팀에 선발됐다. 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이며,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12개국이 참가하는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순천FC U-15 이영수 감독은 “적극적으로 훈련하는 자세가 멋진 선수”라며, “광주, 전남, 제주지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선발된 선수로 지역을 빛내는 유망주”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스포츠클럽은 중등부 축구 전문선수반인 순천FC U-15를 운영하며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탁구․배드민턴․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지역사회의 체육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전남, 콜롬비아 공격수 몬타노 영입!콜롬비아 공격수 몬타노(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콜롬비아 공격수 몬타노(1997년생)를 영입했다. 189cm 78kg인 몬타노는 빠른 스피드를 갖춘 최전방 공격수다. 엘살바도르 1부인 CD Dragon에서 두시즌동안 56경기 출전 26득점 12도움을 기록한 몬타노는 양발을 사용하고 많은 활동량으로 공간 침투를 통해 유효슈팅을 만들어낸다. 전남은 몬타노가 이장관 감독의 전술 옵션을 완성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 입단한 몬타노는 “K리그에서 깊은 역사를 가진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팀의 좋은 성적을 위해서 내가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려서 전남이 목표하는 승격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축구에 대한 나의 뜨거운 마음을 보여드리겠다. 경기장에서 많은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남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몬타노는 전남 전지훈련지인 태국 방콕으로 14일에 출국하여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 몬타노(1997.5.7. / FW / 189cm, 78kg) 2023/2024 CD DRAGON 21경기 12득점 8도움(엘살바도르 1부) 2022/2023 CD DRAGON 35경기 14득점 4도움(엘살바도르 1부) 2020 CD SANTIAGO MORNING 6경기(칠레 2부) 2018 Rio Grande Valley FC 7경기 1득점(미국 2부)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더 넓은 무대를 향한 성공적인 발돋움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1994년 소프트테니스부의 창단을 시작으로 1997년 양궁부, 2017년 유도부를 각각 창단하여 총 3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해오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총감독을 필두로 소프트테니스부 9명, 양궁부 4명, 유도부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29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총 33개(금 11, 은 6, 동 22)의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을 배출하는 등 순천시 전문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는 유도부 5명이 출전하여 전원 메달을 획득하였고 김지정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지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양궁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소프트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 3위, 유도 여자일반부 –63kg급 1위, -52kg와 +78kg급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선수들은 전국체전 행사의 꽃인 성화봉송과 홍보영상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 홍보에 발 벗고 나서기도 하였다.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대회 입상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좋은 소식을 전했다. 유도 국가대표 김지정 선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첫 출전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거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어 모두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여 ‘삭발투혼’으로 이름을 알린 유도부 양서우 선수는 지난 여름 태안 해수욕장 파도에 휩쓸린 시민을 구하기 위해 주저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자의 가족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 소프트테니스부의 김백수 감독은 11월 소프트테니스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됐다. 유도부 선수들은 2023년 유도 스토브리그에서 꿈나무 선수들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지난 12월 1,180만원의 지원금을 순천시유도회에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과 체육발전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출전과 훈련에 제약을 받았던 지난 3년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순천시를 널리 알린 19명의 감독과 선수들은 전국을 넘어 국제무대에 오르기 위해 지금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어려서부터 꿈을 향해 달려온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더 넓은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2024년도에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청암대학교, 펫토닥토닥 동행과정 종강식 개최사진제공=청암대학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에코시티하이브사업의 반려동물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펫토닥토닥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헸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마음과정(5회기)과 승마과정(10회기)으로 이루어진 ‘마음토닥토닥승마과정(마음승마)’으로 말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우울감과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총 11명이 과정을 최종 이수했다. 마음토닥토닥승마는 승마체험을 통해 한국마사회에서 주관하는 기능능력인증제 포니등급인증서를 취득하고, 이후 재활승마지도사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승마산업을 규모를 2026년까지 4,000억원으로 키우고, 일자리 9만개, 정기승마인구 8만명으로 확장하는‘제3차(2022~2026년) 말 산업 육성종합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전남은 ‘말 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승마장 설치, 학생승마체험 등 2024년까지 742억을 투입한다. 청암대학교의 펫토닥토닥과정은 지역의 승마산업을 주도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승마를 총괄한 청암대학교 사회복지과 김현나 교수는 청암승마1기 참가자들이 반려동물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심화과정도 계획중이라고 했다. 또한 11명의 수료 학생들은 동아리를 만들어 말과 함께 교감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전문가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
전남, 39라운드 부천 원정! 승리하여 준플레이오프 진출 도전!사진제공=전남드레곤즈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이하 부천)와 K리그2 2023 39라운드를 치른다. 전남은 지난 10월 29일 충북청주FC에게 3-0 승리를 시작으로 부산아이파크까지 3-0으로 잡아내며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 위해 전남은 부천과의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부천전을 준비하는 이장관 감독은 "승리를 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며 “승리하기 위해 득점할 수 있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승점 53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39라운드 부천(승점 54점, 5위)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또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경남(승점 54점, 4위)의 경기 결과에 따라 4위까지 도약할 수 있다. 전남이 상대하는 부천은 K리그 베테랑 수비수 닐손주니어가 수비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안재준, 김호남, 이의형이 전남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지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박태용과 K리그2 최다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발디비아가 부천에 골문을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임찬울, 플라나도 부천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부천전을 준비하는 장성재는 ”2023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에 모두가 박수치면서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양 팀의 2023시즌 맞대결 결과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통산전적으로는 전남 7승, 부천 5승, 5무로 전남이 우세하다.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전하는 전남은 부천 원정경기에서 어떤 경기 결과를 보여줄지 축구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K리그2 2023 39라운드 전남과 부천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IB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
전남, 39라운드 부천 원정! 승리하여 준플레이오프 진출 도전!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이하 부천)와 K리그2 2023 39라운드를 치른다. 전남은 지난 10월 29일 충북청주FC에게 3-0 승리를 시작으로 부산아이파크까지 3-0으로 잡아내며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 위해 전남은 부천과의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부천전을 준비하는 이장관 감독은 "승리를 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며 “승리하기 위해 득점할 수 있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승점 53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39라운드 부천(승점 54점, 5위)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또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경남(승점 54점, 4위)의 경기 결과에 따라 4위까지 도약할 수 있다. 전남이 상대하는 부천은 K리그 베테랑 수비수 닐손주니어가 수비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안재준, 김호남, 이의형이 전남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지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박태용과 K리그2 최다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발디비아가 부천에 골문을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임찬울, 플라나도 부천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부천전을 준비하는 장성재는 ”2023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에 모두가 박수치면서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양 팀의 2023시즌 맞대결 결과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통산전적으로는 전남 7승, 부천 5승, 5무로 전남이 우세하다.
-
홈 강자 전남, 충북청주FC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3점 도전!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드래곤던전으로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를 불러들여 K리그2 2023 37라운드를 치른다. 37라운드의 전남과 충북청주 경기는 치열한 순위 경쟁에 놓인 단두대 매치이며 승점 6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 전남은 지난 김포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전남은 전반 26분 박태용의 코너킥을 이용재가 헤더슛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43분 김포 박경록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팽팽했던 흐름에서 후반 29분 김수범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전남은 후반 42분 김포 김이석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전남은 후반 44분 하남이 얻어낸 프리킥을 발디비아가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VAR 결과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무산되었고 아쉬움을 남겼다. 홈에서 강한 전남은 37라운드 충북청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3점 획득에 도전한다. 전남은 현재까지 홈 16경기에서 8승 4무 4패를 기록하며 승점 28점을 챙겼다. 특히 전남은 4월부터 홈 11경기 연속 무패 기록도 달성했었다. 전남이 상대할 충북청주는 승점 48점으로 전남보다 한 계단 높은 K리그2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이한샘, 이정택, 구현준을 주축으로 수비 중심적인 전술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원에서 홍원진, 장혁진으로 시작된 카운터 어택은 조르지, 이승재, 피터가 상대팀 골문을 노리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은 충북청주를 상대로 정면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최근 이용재, 발디비아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으며 하남, 노건우, 박태용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충북청주의 골망을 흔들 것을 기대한다. 또한 베테랑 이후권, 이석현, 유헤이가 중원에서 유지하, 신일수가 수비에서 빌드업을 통해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의 23시즌 맞대결 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하다. 전남은 홈경기 입장관중을 위해 여수디오션리조트 숙박권, 여수 챌린지파크 루지&케이블카 이용권, 메가박스 순천&여수웅천점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전남은 홈경기장 입장관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에서 강한 전남은 충북청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어떤 경기 결과를 보여줄지 축구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K리그2 2023 R37 전남과 충북청주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skySports, 생활체육TV에서 생중계된다.
-
전남드래곤즈,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축구클리닉 성료!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10월 19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을 방문하여 축구클리닉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재능기부를 실현했다.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으로 구성된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의 중마드림FC 풋살팀은 올해 출범하였고 자기효능감 향상과 사회성 도모를 위해 주 1회 훈련과 경기를 하고 있다. 이날 전남드래곤즈 공격수 이태민과 골키퍼 김현석은 중마드림FC 선수들을 만나 축구 기본기 훈련과 기초체력 그리고 풋살경기를 운영하였다. 또한 축구클리닉 종료 후 전남드래곤즈 유니폼과 사인볼을 전달하며 중마드림FC를 응원했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장 정헌주는 “축구는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신체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면서 “우리 지역의 유일한 프로스포츠팀인 전남드래곤즈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축구클리닉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던 골키퍼 김현석은 “중마드림FC 선수분들의 수준 높은 실력에 놀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다가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36라운드에서 김포FC를 상대한다. 상위권 도약을 다짐하는 전남은 김포 원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축구팬들에 귀추가 주목된다.
-
순천시,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5일간에 걸쳐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은 국제사이클연맹에서 공인하는 권위 있는 공식 대회로 일본, 태국, 대만 등 17개국에서 약 3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세운 남녀선수 각 1명에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자동으로 부여되고 세계 랭킹 순위에도 반영되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아시아사이클연맹에서 공인한 MTB 경기장을 용계산 일원에 조성했으며, 향후 국내외 경기대회 유치와 함께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산악자전거 종목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선수 발굴 및 선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나아가 전 세계 산악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FR] '대세' 박민지, 한국여자오픈도 정복…시즌 5승 · 메이저 첫 승[동북아뉴스타임]한국여자프로골프의 '대세'가 된 박민지 선수가 최고 권위의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우승컵까지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자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또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민지는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박현경을 2타 차로 따돌린 박민지는 이번 시즌 출전한 9개 대회에서 무려 5승을 따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런 기세라면 2007년 신지애가 기록한 KLPGA투어 한 시즌 최다 9승도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한 박민지는 통산 우승 횟수도 9승으로 늘렸다. 박민지는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아 시즌 상금을 9억4천480만원으로 늘렸다. 다승과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1위를 굳게 지킨 박민지는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 경신도 바라보게 됐다.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16년 박성현이 세운 13억3천309만 원이다. 박민지는 박현경과 챔피언 조에서 17번 홀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나란히 16언더파 공동 선두로 마지막 18번 홀(파4)에 왔고 여기서 승부가 갈렸다. 박현경이 티샷을 깊은 러프에 빠뜨려 보기를 범한 반면, 박민지는 페어웨이에서 핀까지 158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1미터 앞에 떨궈 버디를 잡아내고 2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전날 한국여자오픈 54홀 최소타 기록(201타)을 세웠던 박민지는 한결 어려워진 핀 위치에도 72홀 최소타 타이기록(271타)까지 세웠다.